두견화 사랑 : 1939년, 작사 천아토, 작곡 전기현, 노래 리갑룡(백년설)

[두견화 사랑 杜鵑花-]
년도 : 1939년
작사 : 천아토
작곡 : 전기현 (全基炫)
노래 : 리갑룡 (李甲龍), 활동명은 백년설(百年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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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가지 쓸어안고
휘파람을 불어서
이 가슴을 전할소냐
이슬비 소리없이
느껴우는 한많은 봄밤에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웁니다

2.
옥비녀 죽절비녀
님께 바친 첫 선물
버리지나 않았을가
낯설은 지붕밑에
님을 불러 목메인 이 몸이
가엾어 가엾어
가엾어 웁니다

3.
눈물로 엮은 사랑
여울에나 던져서
괴로움을 잊을게나
흐르는 기적 소리
처량하다 꿈 젖은 베개가
서러워 서러워
서러워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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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두견화(杜鵑花) : 진달래
옥비녀(玉비녀) :
죽절비녀 (竹節비녀) :
기적 (汽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