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글모음]

아첨과 경제조공, 날아간 평화

[아첨과 경제조공, 날아간 평화]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사설 2025년 8월 27일 본글 http://minzokilbo.com/wp/?p=263083 《아첨과 경제조공, 날아간 평화》 낯부끄러웠던 이재명대통령의 방미가 끝났다. 미국까지 날아가 트럼프가 진행하는 한편의 에 출연하고 왔다는 한줄평을 남길수밖에 없다. 이재명은 로 시작해 대화를 마칠 때까지 에 지나지 않았다. 외신들은 고 보도했다. 는 성공했다고 보여지나, 전용기 기자간담회에서 고 말한 것과 달리 핵심의제로 예측된 주 미군 전략적 유연성, 조선핵문제와 같은 안보의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를 일이다. 방미내내 의전논란이 일었다. 블레어하우스가 아닌 호텔숙박, 미국무부 부의전장의 영접, 정상회담에 대한 백악관의 사전브리핑부재도 입에 오르내렸다. 미국무부는 25일 라고 대변인명의성명을 냈다. 26일 대통령실은 주장에 공식반박했다. 한편 한 미국전문기자는 백악관취재과정에서 이번 방미가 정상회담을 뜻하는 이 아닌 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방미결과는 가 말해준다. 7월30일 미관세협상에서 결정된 3500억달러투자펀드와 별개로 기업직접투자명목으로 1500억달러가 더 얹어졌다. 미국산LNG도 1000억달러 구매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기금이 투여되는 는 미국의 관세협상국중 유일하게 만 참여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해군력에서 중국우위를 극복하려면 이라고 했다. 트럼프가 괜히 주 미군기지땅의 소유권을 요구하겠는가. 에 이어 이라는 비평을 피하기 어렵다. 방미기간 에 기반한 대조선침략연습 가 실시되고 앞서 비무장지대(DMZ)에서 군의 도발적 사격사건이 있어 코리아반도의 전쟁위기는 한층 더 격화됐다. 내란잔당들이 활개치고 전위기가 상존하는 중에도 이번 방미로 남은 것은 이재명의 과 트럼프가 좋아한 수제펜, 약900조에 달하는 경제조공이다. 하나 더 보탠다면 하는 것 정도. 이게 가장 결정적이다. [아첨과 경제조공, 날아간 평화]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

동지와 민중을 배반하고,일 개인의 행세식 인생관의 표현으로 적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이적행위적 송환쇼로 민중을 호도하지 마라

[동지와 민중을 배반하고,일 개인의 행세식 인생관의 표현으로 적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이적행위적 송환쇼로 민중을 호도하지 마라] 순길백 (페이스북) 2025년 8월 19일 《동지와 민중을 배반하고,일 개인의 행세식 인생관의 표현으로 적들의 농간에 놀아나는 이적행위적 송환쇼로 민중을 호도하지 마라》 정세와 투쟁현장의 변화를 깊이 생각해 본다. 미국은 조선과 관계개선 용의가 있다면서 문이 열려 있다하고 한국의 새 정부는 북을 인정하고 평화롭게 공존하자면서 남북 대화복원이 급선무라며 이전 정부와 180도 반대되는 대북정책을 연일 내놓고 있다. 반미와 통일을 위한 투쟁단체들은 정세변화에 상응하게 투쟁한다면서 미국과 한국정부의 평화, 남북대화 기조를 인정하면서 그를 현실화하는데 활동의 초점을 맞추어 가는 양상이다. 과연 미국과 이 정부의 대조선 정책이 바뀌었는가? 우리가 체험으로 느낀 바에는 달라진것이 전혀 없다! 있다면 그들의 대북 접근 전술이 변한 것 뿐이다. 한반도 전체에 대한 식민지화와 반공의 본심이 변한게 아니지 않는가! 공존공영, 평화, 통일의 3대원칙 등등... 모든 합의 사항들이 하나도 실행 안된 것은 미국과 이남정부의 종미, 반공 본심 때문이었는데 그 본심은 아직도 그대로가 아닌가? 해방직후 이승만때부터 지속되어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민족 자주세력 탄압과 반공 대북 압살 정책은 계속 되어 왔다. 김대중 정부나 노무현, 문재인의 좌파 정부때도 권력의 치장만 달라졌지 그때에도 그 반북정책의 비밀스런 정부기관들의 반민족, 반민주 악행은 보이지 않게 이어져 왔다. 정세를 만드는 근본 세력들의 본심이 변해서 남북관계의 정치적인 문제부터 해결되어야 하는데 미국과 한국 정부는 협력과 교류 등등의 미끼로 그 본심을 가리는 속임수에 머리를 굴리는 것이다. 즉 협력과 교류, 공존공영과 평화보장, 남북대화 살리기 등은 미국이 조선의 호응을 위해 던지는 낚시대의 미끼인 것이다. 조선이 이미 여러차례 입장과 원칙을...

누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 - 양키가 정해주는 적이 주적

Image
[누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 - 양키가 정해주는 적이 주적] 華輪 (페이스북) 2025년 7월 16일 《누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 - 양키가 정해주는 적이 주적》 앞에 글을 썼는데... 열받아서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면.... 전시 작전권을 빌미로 양키는 비상이라 하면서 사실상의 평시 작전권도 행사하는 중입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하면.. 한국 군대는 독자적인 판단으로 전쟁을 할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번 무인 드론건도 유엔사에 문의를 하는겁니다. 유엔사가 모르고 있었다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국은 누구와 어떤 전쟁을 할지 결정권이 없고... 양키가 전쟁을 하면 그에 따라 적이 결정되는 겁니다.. 중국과 싸우면 중국이 적이고.. 러시아랑 싸우면 러시아가 적이고... 혹여라도 왜와 다시 싸우면 왜가 적이 되는 겁니다. 만일 호주랑 싸우면 호주가 적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국찜국개들이나.. 육사 면접에서 " 누가 대한 민국의 주적이냐 ? " 는 질문에 대한 정답은 " 양키가 정해주는 적이 주적이다 " 라고 말하는것이 정답입니다. 내일이라도.. 갑자기 또람쁘가 북의 김일정과 정전 선언을 하고 적이 아니라고 하면.. 북한도 우리 주적이 아닌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한국 군대는 사실상 양키의 용병이죠.. 베트남 전쟁에도 용병으로 간것이고.. 근래들어 유엔으로 파병한것도 사실상 용병입니다... 형식적으로는 협조 요청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작전 명령입니다. 그래서... 전작권 회수가 중요한겁니다.. 어떤 전쟁이던 참여할 결정을 우리가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노무현때도... 파병 요청을 거절하면 사실상 양키와의 관계를 끊는것이 되고.. 그 여파로 엄청난 경제 보복이 시작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파병한겁니다.. 사실상 전투 부대가 아닌 지원부대 형식인 이유도.. 양키들이 한국군을 100 %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친일극우난동사 … 평화의소녀상을 겨냥한 정치·물리적 테러

반일행동 유투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반일뉴스 [친일극우난동사 … 평화의소녀상을 겨냥한 정치·물리적 테러]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7월 5일 http://minzokilbo.com/wp/?p=258891 《친일극우난동사 … 평화의소녀상을 겨냥한 정치·물리적 테러》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옛일본대사관앞 평화의소녀상에서 정치테러와 역사왜곡을 감행한 친일극우무리들의 난동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2020년 5월12일 반일행동(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은 옛일본대사관앞소녀상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한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성명 에서 를 주장하는 친일반역무리들의 집회가 소녀상 바로 옆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 등의 구호를 내걸고 난동을 부렸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보수단체는 소녀상옆에서 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5월19일 한 극우유튜버와 5월22일 조선일보는 소녀상옆 철야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반일행동소속단체 희망나비회원들의 활동을 왜곡·폄하하는 가짜뉴스를 퍼트렸다. 이에 6월2일 희망나비는 고 규탄하며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 5월26일 친일극우단체들은 소녀상을 모욕하고 수요집회중단을 강요했다. 이에 반일행동은 화요행동을 시작할 것을 밝힌 뒤 4차례 진행했다. 6월23일 0시 반일행동은 연좌농성선포식을 진행한 후 지킴이들의 몸과 소녀상을 끈으로 묶어 연좌농성에 돌입했다. 극우단체들이 6월23일부터 1달간 소녀상에 집회신고를 내놓은 상황이었다. 반일행동연좌농성의 목적은 친일극우무리의 소녀상유린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7월7일 한 극우유튜버가 여학생활동가의 신체부위를 의도적으로 촬영하는 파렴치한 성추행을 자행했다. 당시 경찰은 반일행동회원들의 현행범체포요구를 묵살하고 사태를 방관했다. 반일행동은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했다. 11월18일 친일극우무리들은 ...

양철 오나다 -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양철 오나다 -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6월 28일 http://minzokilbo.com/wp/?p=257808 《양철(兩撤) 오나다(o nada)》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양철 오나다(o nada). 차베스의 유언인, <꼬무나오나다(Comuna o nada)>를 응용한 말이다. <오나다>는 영어로 <오어낫씽(or nothing)>, 무엇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란 뜻이다. 그만큼 차베스는 꼬무나, 민중정권을 생명처럼 중시했다. <양철>은 주<한>미군철거와 국가보안법철폐다. 즉,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가장 중요하다, 이두가지가 <한국>사회변혁의 양대전략적과제다는것이다. 이문제를 해결하지못하는 정권은 민중정권, 참정권이 아니다. 이재명정권을 두고하는 말이다. 내란종식에는 기여하겠지만 경제·민생회복은 일시적일뿐 근본적으로는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현 세계대전정세에서 <한국>전을 막을수 없다는것이다. 이재명정치세력은 곧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누차 밝혔듯이, <중도보수당>이다. 중도보수에서 <중도>란, 변증법적중도개념이 아니라 절충주의적중간개념이다. 좌측의 공동주의와 우측의 보수주의의 중간이라는뜻인데, 잘알다시피 사기다. 이중간도 우파로서 마치 <굿캅>과 <배드캅>이 모두 캅인것처럼, 자본주의하의 점진적개혁을 주장하는 이세력, 사민주의세력이 역사상 이룬것은 민중혁명을 개량주의로 무마시킨것밖에 없다. 심지어 현재는 유럽에서 이포지션, 특히 사민주의우파세력이 대러시아전쟁에 가장 적극적인 호전세력이다. 2차세계대전때 파쇼세력이 했던 주장을 앞장서 주창하고있는것이다. 물론 <한국>의 민주당은 사민주의우파면서도 비호전세력이다. 전쟁반대세력은 못되고 호전...

조선반도 남반부 땅은 양키 마피아 '금융사기' 도박장!

Image
[[론평] 조선반도 남반부 땅은 양키 마피아 '금융사기' 도박장!] 윤기하 (페이스북) 2021년 1월 19일 《[론평] 조선반도 남반부 땅은 양키 마피아 '금융사기' 도박장!》 점령군대 주둔하는 양키식 제국 식민지 사회의 기득권 층 관료(부역자)로 한자리 차지한 매국노 출세자들은 이미 조국과 민족을 저버리고 적국에 투항해 역적질 해처먹는 "민족반역자"들이라 훗날에 반드시 무서운 '능지처참'을 받도록 '조선민족통일국가헌법'이 제정되게 되면 위 항목은 명시 되어야 할 가장 중차한 과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키식 금융 도박에 길드려져 놀아나는 어리석고 우매한 머저리들 등쳐먹기 좋은 구조라서 언제든지 짜고 사기치는 대형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그것이 바로 양키식 식민자본주의 마피아 체제다. 제국 식민지 마피아 체제 하에서는 매국노 관료(부역자)나 괴뢰정치 권력층이 머저리들 등쳐먹기 쉬운 환경으로 모든 이권을 저자들에 손바닥에 노여지게 되니 결국 저자들과 짜고 사기행각도 벌일 수 있는 형태라서 사실상 거대 마피아 범죄집단인 셈이다. 그런데 아직도 남녘 금융사기 피해자라 자처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수사기관(공범자) 따위에 해결 방도로 생각하는 정신나간 머저리들... 정말 측은 할 정도다. 식민지 자본주의 사회구조는 사기쳐야 돈 벌고 부귀영화도 누린다. 사기쳐먹거나 돈 떼먹혀 기만 당한 머저리가 같은 부류인 것이다. 형법상은 가해자 피해자로 구분 하지만, 돈 놓고 돈 먹기 게임법칙의 도박장에서 사기당한 머저리가 어리석은 등신일 뿐이지 더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 자고로 크거나 작은 재물일지라도 자본시장체체 자체부터 약육강식 법칙 하에서 누가 옳고 정당한가? 하는 구별 자체가 무슨 의미나 있을까? 싶어. 즉, 마피아 '헌법과 법률' 모두가 착취 도구인 수단(도박)이거늘 식민지 노예들만 고달프지. 사기당할 돈도 없이 그저 로동만 혹사 ...

《한국》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Image
[《한국》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Huyn Jang (페이스북) 2025년 6월 17일 《《한국》한국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한국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기독교는 그리스로 가서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유럽으로 가서는 문화가 되었고 미국으로 왔을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기독교는 이제 대기업으로 변하였다.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명성교회 세습을 전하면서 표현한 말이다. 세계 100대기업에 한국의 기업은 삼성.현대.SK등 3개뿐이다. 그러나 세계 10대교회중 한국의 교회가 다섯개를 차지하고 있다.세계 50대 대형교회를 꼽으면 한국 교회가 23개를 차지하고 있다. 교파별로 신자수를 보면 세계 감리교회의 1위는금란교회 2위는 광림교회이다. 세계 침례교회의 1위는 한국의 성락교회이고 2위는 연세 중앙교회이다. 세계 기독교 장로 교회의 1위 또한 서울의 사랑의 교회이다. 세계 하나님의 성회 1위는 순복음교회이고 2위는 은혜와 진리교회이다. 조용기 목사의 순복음교회는 등록신자수 80만으로 세계 1위교회이며 그의 동생이 운영하는 은혜와 진리교회는 등록신자수 20만으로 세계 2위 교회이다. 세계 대도시 가운데 출석교인이 가장 많은 도시도 서울이 영예의 금메달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서만 일요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82만 5천명에 이른다. 기독교역사에서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곳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다. 한국은 해외선교도 세계제일이다. 세계 160여개국에 27000여명의 선교사들이 파견되어 땅끝까지 복음선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불교국가.이슬람국가.중국과는 선교문제가 외교적인. 문제로 커지기도 한다.티벳과 부탄은 물론 이스라엘에까지 선교사들이 나가 있다. 한국의 자본주의는 한국의 기업에서 꽃피우는게 아니라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열매를 맺고 있...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6월 12일 http://minzokilbo.com/wp/?p=255662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제국주의에게 동아시아전은 필수다. 3차세계대전에 필사적인 제국주의호전세력에게 동아시아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동아시아전은 3차세계대전의 주전장이고 전은 동아시아전의 뇌관이다. 전이 터지면 대만전도 터진다. 그반대도 성립한다. 전과 대만전이 터지면 즉시 일본·필리핀이 가세하는 동아시아전, 호주등이 가세하는 서태평양전으로 확대된다. 전·동아시아전은 제국주의호전세력의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는 최고노림수,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을 제압할수 있는 최적의 카드기도 하다. 제국주의진영은 중국포함의 에서 중국배제의 으로 전환했다. 2001 WTO에 중국을 가입시키면서 제국주의세계지배체제의 하위에 포섭할수 있다고 방심했다가 G2로 성장한 중국이 를 거부하자 뒤늦게 이니 이니 소잃고외양간고치기식으로 대응하려다가 오히려 중국을 비롯한 반제진영만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브릭스·상하이협력기구가 강화됐고 세상은 1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전환됐다고 떠들썩하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이 서북아시아(동유럽)에서 서남아시아, 남아시아를 거쳐 동아시아로 불고있다. 이지정학적도해를 그리면 〈U〉형이 되는데 그화살표는 분명 동쪽을 가리키고있다. 제국주의비호전세력의 대표격인 트럼프가 미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이란과의 협상이 시작되고 인도·파키스탄국지전도 중재됐다. 제국주의호전세력의 전쟁드라이브가 끊기지않도록, 우크라이나신나치도 러시아에 맹렬히 드론공격을 해대고, 이스라엘시오니스트는 가자·레바논을 맹폭했다. 과연 이란최대항구의 폭발사건이 우연이겠는가. 인도·파키스탄국지전도 본질상 다르지않다. 조선과 중국이 각각 전술핵을 동원해 내에 평정전과 대만해방전을 끝내려한다는것이다. 이를 위한 명분축적이 그간의 로 충분히 된만...

〈한국〉은 2차팬데믹과 MRNA백신 추가 접종은 피할 수 없을 것

Image
[〈한국〉은 2차팬데믹과 MRNA백신 추가 접종은 피할 수 없을 것] 이하서 (페이스북) 2025년 6월 4일 《〈한국〉은 2차팬데믹과 MRNA백신 추가 접종은 피할 수 없을 것》 〈한국〉은 2차팬데믹과 MRNA백신 추가 접종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경과 문재인의 방역정책에 대한 비판이 아직도 한국에선 극소수에 머무르는걸 보면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 팬데믹은 코로나보다 치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니 더 마스크를 잘 쓰고다니고 더 열심히 백신을 접종할 사람이 많을거다. 비행기 추락, 세월호, 이태원 압사, 경상도 대형 산불 등의 대형 재난 역시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우연히 생기는 재난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재난이니까. 한국에서 백신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많은 한국인들이 죽는 방법밖엔 없어 보인다. 위험하다고 아무리 말해줘도 관심도 없고 한두번 듣다가 만다. 백신을 주도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도 한국에선 거의 없다. 본인이나 가족이 백신으로 죽거나 암/뇌질환/심장질환/희귀 질환 등에 걸려서 삶이 완전히 파괴돼야 이 시대의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안타깝지만 악마들은 지금도 백신개발과 다음 전염병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고 전세계적으로 거액을 투자하고 정치인과 전문가들을 매수하고있다. 정은경, 문재인, 백신에 대한 비판을 거치지 않은 채 이재명을 당선시켰다는건 한국 국민의 대다수는 인간으로 살 가치가 없음이 증명된 순간이다. 스스로 인간성을 포기하고 가축으로 살고싶다고 주장하는 개돼지들에게 내가 억지로 인간성을 강요하는 것도 그들의 자유의지를 부정하는 것이다. CBDC개발과 화폐의 디지털화 역시 가속도가 붙을거라고 생각한다. CBDC의 중간단계인 지역화폐와 기본소득 역시 박차를 가할 것이다. 고생을 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본인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고통과 죽음을 통해서라야 배울 수 있는 것들도 있는 법이다. 한국은...

시간은 이재명편이 아니다

[시간은 이재명편이 아니다] 조덕원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http://minzokilbo.com/wp/?p=255020 2025년 6월 5일 《시간은 이재명편이 아니다》 3대특검법이 통과됐다. 6.5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 · 이 정부수반의 거부권없이 공포되게 됐다. 내란특검법은 파견검사를 60명으로 확대하는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3대특검수사가 진행되면 윤석열과 김건희의 구속은 불가피하다. 내란·반란의 수괴며 온갖 부정부패의 원흉인 윤석열·김건희는 응당 엄중처벌돼야한다. 윤석열은 내란죄만이 아니라 반란죄를 저질렀고, 반란죄는 사형외에 다른 형이 없다. 내란·반란수사는 이재명정권초반에 가장 빠르게, 최고속도로 진행돼야한다. 공포를 비롯한 사회대개혁도 속도전이 답이다. 지금 국민의힘은 권성동원내대표가 사직하며 대선패배의 책임을 지고있다. 사실 지난대선에서의 승리를 불가능하다고 보고 당권장악을 위해 이전투구를 한만큼 국민의힘의 내부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국민의힘은 내란을 옹호하며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내란정당·위헌정당으로서 당장 해체돼야 마땅하다. 전광훈파가 사실상 당을 장악하고 여전히 윤석열파가 남아있는 조건에서 국민의힘의 개혁은 불가능하다. 국민의힘은 위헌심판이 아니어도 자진해체의 길을 갈 가능성이 높다. 경제·민생회복은 이재명이 아니라 김대중이 살아돌아와도 불가능하다. 그냥 흉내만 내다 는 식으로 마무리될 일이다.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식 인플레이션정책으로 해결될수 없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실패한 그길에서 이재명은 단한치도 벗어나지않는다. 제국주의의 철저한 식민지인 사회에서 예속과 기형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않는한, 자립과 균형의 희망은 생길수 없다. 진단이 잘못됐는데 처방이 제대로 나올수 없다. 이재명의 득표율이 50%를 못넘은것은 진영논리만이 아니라 민심의 불신도 심각해서다. 3차세계대전의 정세, 전대미문의 전쟁정세다. 2024.1 조선은 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로 상대로 을 하고는 ...

한미동맹에 대하여 - 문재인 영원한 한미동맹 주창

Image
[한미동맹에 대하여 - 문재인 영원한 한미동맹 주창] 이범주 (페이스북) 2025년 5월 23일 《한미동맹에 대하여 - 문재인 영원한 한미동맹 주창》 문재인....운전자론 운운하면서 북과 접촉하는 와중에도 "영원한 한미동맹"을 외쳤었지. 그러다가 북으로부터 '소대가리'라는 최대한의 멸칭으로 불리며 북과의 관계를 끝장낸 장본인이 문재인 저 놈이다. 다들 알다시피 한미동맹은 노예동맹. 그 노예동맹에 대해 지금 대통령 해 먹겠다고 나선 대선 후보들 그 어느 누구도 문제제기하지 않고 있다. 지금의 한미동맹은 수탈동맹. 제조업 위기에 처한 미국이 이 나라를 그동안 지탱해 온 거의 모든 핵심재벌제조업들을 수탈해 갈 모양이고, 재벌들은 기꺼이 그에 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어떤 대통령 후보도 말하지 않는다. 이 땅에서 종교적 신앙차원으로 신성시 되어 문제제기하는 것조차 금기시 되어 온 그 잘난 한미동맹이 이제 조만간 이 나라 단물 다 빨아먹을 미국에 의해 씹던 껌 뱉듯 폐기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한미동맹, 한미동맹을 뇌까려 댄다. ------------------------------------ 한미동맹에 대하여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동맹에 대해서 말하기를, 한시적이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한 동맹이라고 말했다. 그 한미동맹이라는 것의 내용을 한번 살펴보자. 한미방위조약과 한미행정협정, 이른바 SOFA라는 걸 보면 한미동맹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생각해보자, 진실로 위대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되어야 하는 것인지... 1. 한미상호방위조약 다른 내용들은 평이하다. 결정적인 내용은 4조에 있다. 4조; 미국은 그들의 육·해·공군을 한국의 영토 내와 그 부근에 배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한국은 이를 허락한다. (말하자면 미국이 대한민국 임의의 지역을 골라 나 여기 군사기지로 쓸란다 하면 우리는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인정해야한다는 거다. 제주 강...

血狗夜叉(혈구야차) 다카기 마사오

Image
[血狗夜叉(혈구야차) 다카기 마사오] 림구호 《血狗夜叉(혈구야차 : 피투성이 개 같은 악귀) : 다카기 마사오》 오는 4월9일은 "세계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명명된 "사법살인" 50주년 입니다. 국가폭력의 사법학살 범죄자가 추앙받는 현실이 기가막힙니다. 국가폭력에 생명과 존재가 파괴 수난 당한 사람들의 상처는 아물 여지조차 압류된 상태입니다. 무능하고 게을러 이제 겨우 짧은 글을 정리하여, 10회로 나누어 포악한 가해자의 죄상을 폭로하려 합니다. 부분적이고 여물지 못한 글 입니다. 눈물을 비명을 쓰다듬는 손길로 읽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6-1) [전쟁권력 反人악귀] 2025.3.6. ※ 전쟁권력은 군사무력으로 권좌를 찬탈하고, 전쟁 또는 전쟁에 준하는 비상사태로 권력과 권세를 유지 재창출하며, 주권자인 백성을 향해 총구를 겨누거나 발포하는 권력을 지칭한다. 6) 血狗夜叉(혈구야차 : 피투성이 개 같은 악귀) : 다카기 마사오 (高木正雄, 일명 岡本実 오카모토 미노루 : 6~70년대 별칭 ☆①) (79.10.26.) “대일본제국 최후의 군인이 죽었다”(일본 외교관) [벚꽃길 따라] “독사같이 모난 눈, 푸르족족 엄한 살, 꽉 다문 입 꼬라지”, “어허 그놈 뒤 좀 봐라 낯짝 하나 더 붙”은 “청백리”가, 시인 김지하가 담시 “오적”에서 노래한 다카기 마사오다. 일본군국주의 36년이 "조센징 사냥꾼"으로 훈련시켜낸 ‘금시계’ 등급이다. ‘8.15민족해방’과 ‘4.19민주혁명’을 군화발로 짓뭉갠 사무라이 칼춤을 즐긴 만주 관동군이다. 1961.5.16. 민족통일 운동가와 민주투사들을 서대문형무소에 강금, 피의 신새벽을 연 한국명 박정희다. 지금은 TK왕국에 “반신반인”의 구리상으로 군림하고 있다. 혈구야차 박정희는 모진 운명을 타고 태어난 추종불허의 ‘악바리’였다. 일제가 하사한 급장권세의 ‘대추방망이’를 틀어쥐고, 소학교 38명 급우들을 ...

친미극우파시스트 청산의 길 - 뒤틀린 거꾸로 된 거짓 인식과 왜곡

[친미극우파시스트 청산의 길 - 뒤틀린 거꾸로 된 거짓 인식과 왜곡] [장경욱 논단] 본글 https://www.saramilbo.com/22640 사람일보 https://www.saramilbo.com 2025년 3월 4일 뒤틀린 거꾸로 된 거짓 인식과 왜곡 《친미극우파시스트 청산의 길》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내란수괴의 최후진술이 있었다. 우리 모두가 목도한 것은 ‘뿔 달린 공산당을 무찌르는 똘이 장군’의 환생이나 다름없었다. 친미극우파시스트 내란수괴가 제 죽을 줄도 모르고 망상에 빠져 망동을 저지른 근본원인은 그가 비상계엄의 명분으로 내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부터의 안보위협과 한국 내 종북세력의 척결에 대한 뒤틀린 거꾸로 된 거짓 인식과 왜곡에서 비롯된 것이다. 잘못된 현실인식을 바로잡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친미극우파시스트 청산은 어림 반 푼어치도 없다. 한반도 불안정과 군사적 긴장의 모든 원인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책임으로 전가하는 것이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이고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을 추종하여 정권의 위기에 직면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빌미로 전쟁도발과 군사쿠데타까지 불사하는 것이 극우파시스트 정권이다. 극우파시스트 정권의 국가보안법에 의한 공안탄압과 군사쿠데타 및 전쟁 도발 책동의 근본원인은 분단냉전체제를 유지, 온존시켜 미국의 패권을 유지,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정책이다. 내란수괴는 끊임없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협을 이야기하고 이를 구실로 한국의 진보민중운동을 비롯한 정치적 반대자들을 종북세력,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국가보안법으로 탄압하여 왔고 급기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조장하여 비상계엄을 조작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위기를 빚고 지역안정과 평화를 위태롭게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란수괴를 탄핵하고 구속한 지금 이 순간도 국가보안법의 처벌의 위협에 직면하여 한반도 군사적 대결과 안보위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일본 아동기본법 조선학교 적용 촉구 세계시민 100만 서명운동 선포

Image
[일본 아동기본법 조선학교 적용 촉구 세계시민 100만 서명운동 선포]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국제네트워크 2025년 3월 1일 《통일시대》 https://www.tongiltimes.com 2025년 3월 4일 본글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59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국제네트워크 《일본 아동기본법 조선학교 적용 촉구 세계시민 100만 서명운동 선포》 일본 아동기본법 조선학교 적용 촉구 세계시민 100만 서명운동 선포 기자회견 일본정부는 아동기본법을 민족차별 없이 모든 아동에게 적용하라! 올해는 을사늑약 120년, 해방 80년의 해이다. 그러나 일본의 식민주의 잔재는 여전하여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과 혐오는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조선학교는 일본사회의 차별과 혐오의 공격대상이었다. 교복이었던 치마저고리가 학교가는 길에 찢기는가 하면, 극우세력은 학교까지 와서 온갖 행패를 부리기도 했다. 심지어 일본정부의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은 사법부마저도 손을 들어주었다. 고교무상화 재판투쟁도 모두 패소하였고, 유보무상화에도 조선학교는 배제되고 있으며, 지자체의 보조금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편, 일본은 2022년 아동기본법을 제정하고 2023년 4월부터 시행중이다. 또한 아동권리와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아동가정청도 신설했다. 아동기본법은 국적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보호받을 권리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조선학교 차별을 사법부도 편을 들어주는 현재의 상황은 이 법의 기본이념과는 상당한 괴리를 보여준다. 일본사회의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부터 동포 아이들을 보호하고 배움의 권리를 지키는 투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조선학교에 대한 고교무상화 배제를 항의하며 시작된 도쿄의 금요행동과 오사카의 화요행동이 500회가 넘었고, 한국의 단체들도 이에 ...

미제는 파쇼를 밀어준다

Image
[미제는 파쇼를 밀어준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1월 23일 http://minzokilbo.com/wp/?p=236107 《미제는 파쇼를 밀어준다》 개혁은 쁘띠다. 쁘띠부르주아(petite bourgeoisie)계급에 기반한다. 쁘띠부르주아도 부르주아다. 현시대에 영도권을 다투는 두계급밖에 없다.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자본계급과 노동계급이다. 독점자본은 대부르주아와 쁘띠부르주아를 정치시소의 양측에 놓고 게임을 한다. 민중을 기만하는 전형적인 중우정치(衆愚政治), 사기극이다. 역사가 보여주듯이, 대부르주아가 정권을 잡든 쁘띠부르주아가 정권을 잡든 근본에서 달라지는것이 없다. 양극화가 심화되며 하상양극체제를 좌우양당체제로 기만하는 놀음도 이제 효능을 다했다. 쁘띠는 점점 사라지는것이 역사의 법칙이다. 독점자본주의는 내적표현이고 제국주의는 외적표현이다. 식민지에서 수탈해온 초과이윤을 자국내 노동자·민중을 개량화시키는데 이용한다. 선발제국주의나라들에게서는 이것이 가능했다. 영국·프랑스다. 후발제국주의나라들은 그래서 식민지쟁탈전을 벌였으나 여기서 패배하며 더욱 힘들어졌다. 2차세계대전에 독일의 나치당이 등장해 파시즘을 한 배경이다. 나치당도 초기에는 사민주의(社民主義)로 대중의 환심을 샀다. 발전된자본주의나라에서 사민주의와 파시즘은 독점자본의 민중지배방식에서 본질이 같다. 오늘 사민주의전통국가든 파시즘경험국가든 모두 우크라이나파쇼정권, 이스라엘시온정권을 지지하며 3차세계대전으로 광분하는것은 우연이 아니다. 제국주의미국의 점령으로 시작된 식민지 에서는 파시즘이 내부독점자본이 아니라 외부제국주의의 식민지민족·민중지배방식이었다. 사민주의는 정치사에서 1990년대후반부터 시작했고 그것도 반동과 개혁의 시소게임에 의해 주기적으로 교체됐다. 반동은 파시즘, 개혁은 사민주의로 지배방식에서 다를뿐, 친미주구적본질에서 하나였다. 제국주의미국은 을 로 삼은만큼 대부분 호전적인 파쇼무리를 밀어주었다. 제국주의미국은 식민지 의 파쇼무리를 기본정치세력...

개혁들, 정신차려야 한다

Image
[개혁들, 정신차려야]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1월 10일 http://minzokilbo.com/wp/?p=234183 《개혁들, 정신차려야》 파쇼는 법을 개무시한다. 파쇼에게 개혁(개혁세력)은 제거대상일뿐이다 . <한국>에서 파쇼는 수구(수구세력), 반동(반동세력)이다. 최근 윤석열파쇼무리와 그에 동조하는 세력을 수구라고 부르기에는 부족하다. 반동이 맞다. 과거의것, 기득권을 지키는정도가 아니라 과거로 돌아가려는것이다. 45년만의 계엄·쿠데타가 부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석열은 초헌법적인 <비상대권>을 꿈꿨다. 박정희의 유정회를 능가하는 국가비상입법기구를 꾸려 <역대급> 파시스트가 되려했다. 검찰특수본이 밝힌 최상목에 준 3가지지시가 담긴 문건은 그 움직일수 없는 증거다. 파쇼에게 <법치주의>만큼이나 <민주주의>는 개소리에 불과하다. 윤석열이 그간 했던 이런 말들은 세치혀로 세상을 속여댄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이자의 머릿속에는 <법>과 <민주>라는 개념이 없었다.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벌인 온갖 부정·부패·무능·억지는 이를 증명한다. 이자에게 <채상병>건은 <외압>이 아니고 <거부권남용>은 <무리>가 아닌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밤새 술쳐먹고 <뻥카>를 보내는것은 아무 문제가 안되는것이다. 이렇게 법을 개무시하는 윤석열에게 또박또박 법으로 응수하겠다는 개혁이 얼마나 우습게 보였겠는가 . 재작년 강서구청장선거에서 패배하자, 그다음해 총선에서 참패할것이 예견되니 본격적으로 계엄을 준비한것은 물흐르듯 자연스럽다. 죽이 맞는 김용현등과 안가에서 술퍼마시며 일거에 야당들을 소탕하고 <비상대권>을 장악해 박정희를 능가하는 파시스트가 되겠다고 내내 떠들어댄것이다. 노상원 시켜 말안듣는 한동훈과 김건희쪽수사를 했던 이성윤등 16명을 <북테러>로 위장해 백령도앞바다에 수장시키...

파쇼가 개무시하는 개혁

Image
[파쇼가 개무시하는 개혁]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1월 6일 http://minzokilbo.com/wp/?p=233640 《파쇼가 개무시하는 개혁》 공수처나 개혁이나. 무능하고 미약한, 기회주의적인 공수처를 보면 딱 개혁이다. 역사에서 개혁세력은 언제나 이랬다. 그래서 1945이래 52년이 지나서야 겨우 집권했다. 그것도 IMF위기때다. 나라가 국제통화기금의 하에 들어갔을때다. 이때 차라리 김대중이 아니라 이회창이 집권했다면, 온민중이 들고일어나 혁명으로 나아갔을것이다. 호남의 농민들, 영남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김대중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었다. 낡은의식은 이렇듯 집요하다. 2000 당시 의 변혁세력은 구호를 들기 시작했다. 온나라민중이 죽게 생겼으니 당연하다. 김대중은 출로로 조선에 가서 6.15공동선언을 합의하고 돌아왔다. 제안은 조선이 했는데 노벨평화상은 김대중이 받았다. 그렇게 해서 이후 노무현때까지 7년간 집권했다. 그결과는 알다시피 이명박·박근혜의 집권이고, 나라는 더욱 엉망이 됐다. 이것은 문재인때라고 달라지지않았다. 이 미국의 식민지고 정치를 친미주구들이 다하는데, 뭐가 달라지겠는가. 그러다가 전두환 찜쪄먹을 윤석열까지 등장했다. 반동만 집권하다가 개혁도 집권하는 시대가 됐지만, 민중의 삶은 갈수록 지옥으로 갔다. 코리아반도의 군사적긴장도 극에 달해, 작년 한해동안 진행된 침략전쟁연습이 그전 20년간의 횟수라니 말 다했다. 그러다가 끝내 45년만의 군사쿠데타까지 일어났다. 파쇼는 원래 법을 개무시한다. 파쇼에게 개혁은 제거대상에 불과하다. 이제는 내란에서 내전으로 가고있다. 윤석열무리는 한남동관저에서 대놓고 내전을 선동하고, 반동들은 한짝이 돼 미쳐돌아간다. 미국의 조종없이 불가능하다. 헌정중단이 잠시 이어졌다가 다시 중단되는것은 시간문제다. 1차때와 달리 2차때는 자작극·국지전·발포가 함께한다. 무조건 내전이다. 광주학살때 있었던 무장항쟁이 왜 때 없겠는가. 사형선고가 불가피한 윤석열은 이판사판 막판이다. ...

우리는 조선사람 : 2025년

[우리는 조선사람] 년도 : 2025년 작사 : 작곡 : 노래 : 유투브보기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A%B0%EB%A6%AC%EB%8A%94+%EC%A1%B0%EC%84%A0%EC%82%AC%EB%9E%8C+%EB%85%B8%EB%9E%98 1. 우리는 조선사람 그 누구도 못가본 길 굴함없이 우리 왔네 이 나라를 목숨보다 더 사랑하기에 설한풍도 포화속도 피로 헤쳐 승리했고 맨손으로 빈터에도 락원 세웠네 후렴)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2. 우리는 조선사람 추억깊은 가슴들과 가정들엔 살아있네 아낌없이 생을 바친 선렬들 그 넋이 그들처럼 운명걸고 우리 존엄 지켜가고 쓰러져도 우리의 길 끝까지 가네 후렴) 3. 우리는 조선사람 굳게믿는 자기 힘과 미래위한 그 사랑이 어떤 강국 세우는지 세상은 보리라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성스러운 우리 앞날 개척해가리 후렴)

‘내란’에서 ‘내전’으로

[‘내란’에서 ‘내전’으로] 나눔문화 성명 2024년 12월 28일 https://www.nanum.com/site/act_view/32225181 《‘내란’에서 ‘내전’으로》 12.3 계엄의 밤 이후 25일째, 지금 우리나라는 절체절명의 비상한 하루하루다.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노골적으로 시간을 끌며 조직적 반격에 나서고 있다.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로 “줄 탄핵”을 유도, 의도적인 ‘국정 마비’와 ‘국론 분열’을 조장하며 ‘경제 파탄’과 ‘국민 생활’을 인질 삼아 나라를 내전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것은 용서할 수 없는 2차 내란 시도이다. 윤석열은 수사를 거부하며 증거 인멸 및 내란 세력 결집의 시간을 벌고 있다. 한덕수 전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로 탄핵 절차를 지연시켰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특검법·김건희특검법 공표를 막고, “거국 내각”과 “중임 개헌”을 만지락 거리며 정권 연장을 꾀하고 있다. 검찰 특수본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충돌하며 수사를 방해하고, 자체 수사권이 없는 내란죄에 대해 검찰이 수집한 주요 증거를 움켜쥐고 내란범들을 고작 ‘직권남용’으로 기소하려는 조짐에 불신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검찰 자신이 연루된 내란죄 의혹을 덮으려는 간교한 술책이기도 하다. 경찰은 용산으로 향한 농민들의 트랙터 행진을 가로막는 공권력 남용으로 수천 명의 시민들과 대치하는 ‘남태령 대첩’을 자초했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1인시위와 기자회견까지 불법으로 저지하며 국민이 아닌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통령실은 여전히 암약하며 윤석열·김건희와 함께 ‘내전’을 지휘하고, 경호처는 대통령 관저와 안가의 압수수색을 불법적으로 저지하고 있다. 군부는 계엄 내란 모의부터 적극 가담한 자들을 직무 배제조차 하지 않고 자체 조사도 미적거리며 내전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 국정원 또한 계엄과 북한 도발 작전에 핵심적으로 관여한 정황을 숨기고 지우기 급급하다. 보수 언론과 유력 ...

내란범의 계획 -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내란범의 계획]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2024년 12월 30일 http://pressarirang.org/2737 《내란범의 계획》 김문보의 '아리아리랑' 계엄 성공했다면 지금 쯤 아비규환 이승만식 제2 보도연맹 학살 진행 북 개입 조작해...응징한다며 전쟁 윤석열, 반드시 사형집행 처단해야 윤석열의 12.3 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지금쯤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었을까. 몸서리쳐지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윤의 8.15 축사와 뒤이은 국무회의 발언에 이미 예시되어 있다. 윤석열은 이른바 '8.15 독트린'으로 불린 지난 79주년 광복절 축사에서 다음과 같은 말들을 뱉어내고 있다. " 우리 스스로 자유의 가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가져야 한다. 가짜뉴스와 사이비 지식인들의 선동에 대비해야 한다. 가짜뉴스에 기반한 허위 선동과 사이비 논리는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는 무서운 흉기다. 지금 가짜뉴스는 하나의 대규모 산업이 됐다. 사이비 지식인들은 가짜뉴스를 상품으로 포장 유통하며, 기득권 이익집단을 형성하고 있다. " " 사이비 지식인과 선동가들은 우리가 진정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와 비전을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선동과 날조로 국민을 편갈라 그 틈에 이익을 누리는 데만 집착할따름이다. 이들이 바로, 우리의 앞날을 가로막는 반자유, 반통일 세력이다. 우리는 이를 악용하는 검은 선동세력에 맞서 자유의 가치체계를 지켜내려면, 국민들이 진실의 힘으로 무장하여 맞서 싸워야 한다. " 자기들에게 해당되는 말을 남 말 하듯 대선후보 시절부터 윤석열 하는 말의 특징은 정확하게 자기에게 해당되는 말을 남 말하듯 한다는 것이다. 위 연설문도 놀라울 정도로 윤석열 자신과 그를 지지하는 극우 유튜버들과 극우세력들의 생태를 꼭 찝어 말하고 있다. 이 연설문을 만든 윤석열과 극우들은 자기들 생태를 스스로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