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김일성 주체39(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에서 한 연설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에서 한 연설
김 일 성
주체39(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에서 한 연설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동지들!

매국역적 리승만도당의 괴뢰군대는 오늘 이른새벽 38선전역에 걸쳐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불의의 무력침공을 개시하였습니다.

공화국정부는 전쟁이 더 확대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들에게 무모한 무력침공을 즉시 중지할것을 경고하였으며 만일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게 되리라는것을 언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만한 적들은 전쟁의 불길을 더욱 확대하고있습니다. 적들은 이미 38선이북지역으로 1~2㎞ 침공하였으며 모험적인 《전격전》으로 공화국북반부를 단숨에 삼키려고 시도하고있습니다.

지금 38선일대에서 우리의 용감한 공화국경비대는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기 위하여 치렬한 전투를 벌리고있습니다.

미제의 직접적인 조종하에 리승만괴뢰도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공화국북반부를 침공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여왔습니다.

리승만괴뢰도당은 벌써 1946년부터 남조선청장년들을 강제로 징집하여 공화국북반부를 침공하기 위한 침략무력을 준비하였으며 작년에는 《병역법》을 단행하여 괴뢰군병력을 대대적으로 늘였습니다. 리승만매국역도는 괴뢰군의 장비를 증강하기 위하여 미국에서 수많은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을 들여왔으며 그것도 부족하여 최근에는 일본군국주의자들과 공공연히 통상조약을 체결하고 일본에서 많은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였습니다.

리승만도당은 괴뢰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 한편 38선일대에 공격진지를 구축하고 숱한 무력을 집중배치하였으며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무장도발을 빈번히 감행하였습니다.

리승만도당은 1947년에 옹진반도의 벽성일대와 연백지구에서 분계선을 넘어와 무고한 어린이들과 늙은이들을 학살하며 인민들의 집에 불을 지르고 재산을 략탈하는 강도행위를 감행하였습니다. 1948년에 들어와서는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더욱 적극화하였으며 황해도의 치악산과 강원도의 고산봉일대에 대한 무력침공을 계속 감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일대에서는 매일과 같이 적아간에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적들은 1949년초부터 전쟁도발책동을 더욱 로골화하는 길에 들어섰습니다. 옹진반도의 국사봉과 까치산, 금천앞의 송악산, 황해도의 은파산, 강원도의 양양일대를 비롯하여 38연선 전연에서 대규모적인 무력침공을 감행하여왔습니다. 특히 적들은 우리 내부와 민심을 혼란시키고 괴뢰군주력부대들의 침공을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호림부대》를 비롯한 《북진》돌격대를 수차 공화국북반부에 침입시켰습니다. 실로 리승만도당은 우리 혁명의 전취물을 파괴하고 공화국북반부를 먹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였습니다.

리승만도당은 《북벌》을 단행하기에 앞서 후방의 《안전》을 위하여 남조선에서 활동하고있는 애국적민주주의력량과 유격대를 소멸하라는 미제의 지시에 따라 남조선의 모든 민주주의적정당, 사회단체들의 활동을 비법화하고 애국적인민들과 진보적민주인사들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하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남조선유격대들에 대한 대규모적인 《토벌》작전을 감행하였습니다. 또한 리승만괴뢰도당은 공화국북반부에 간첩, 파괴암해분자들을 대대적으로 침투시켜 군수공장들과 철도, 교량, 체신기관들을 파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습니다.

공화국정부는 동족상쟁의 류혈을 방지하고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습니다. 조선문제는 전쟁으로가 아니라 조선민족자체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것이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공화국정부는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 방안들을 루차 천명하였습니다. 금년 6월에도 공화국정부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을 통하여 8.15해방 5주년을 계기로 민주주의적원칙에서 남북총선거를 실시하여 통일적인 최고립법기관을 창설할것을 제의하였으며 뒤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와 남조선《국회》를 전조선립법기관으로 련합하는 방법으로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실현할것을 남조선《국회》에 제의하였습니다. 동족상쟁의 내란과 류혈적참화를 방지하고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공화국정부의 모든 방안들은 전체 조선인민과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승만괴뢰도당은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한 공화국정부의 공명정대한 방안들을 어느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오래동안 준비해온 범죄적인 동족상쟁의 내란을 끝끝내 도발하고야말았습니다.

매국역적 리승만괴뢰도당의 무력침공으로 말미암아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는 커다란 위험이 닥쳐왔습니다. 지금 조선인민은 또다시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자주독립국가의 자유로운 인민으로 남아있느냐 하는 엄중한 사태에 직면하고있습니다. 리승만괴뢰도당이 동족상쟁의 내란을 도발한 이상 우리는 절대로 가만히 있을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 엄혹한 시각에 싸우기를 주저한다면 우리 인민은 또다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와 영예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들과 단호히 싸워야 합니다.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우리는 정의의 해방전쟁으로 대답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여야 하겠습니다.

물론 적들의 불의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으로 이행한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닙니다. 원래 군사학상으로 볼 때 적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으로 넘어가려면 적의 공격력량보다 몇배의 력량이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지금 38선일대에 배치되여있는 인민군대와 경비대의 력량은 적은 수의 방어력량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우기 우리의 인민군대는 정규무력으로 창건된지 두해밖에 안되며 현대전에 대한 경험도 없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적의 불의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으로 이행한다는것은 힘겨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적들의 불의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으로 이행하여야 하며 또 이행할수 있습니다.

리승만매국역도의 침략행위를 반대하여 우리가 진행하는 전쟁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입니다. 력사는 정의의 전쟁에 궐기한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또다시 제국주의의 식민지노예가 되는것을 원치 않으며 이미 쟁취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그 누구에게도 양보하려 하지 않습니다. 전체 조선인민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손에 무기를 들고 한사람같이 정의의 전쟁에 궐기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보다 비록 수적으로는 적지만 그 위력은 비할바없이 강대합니다. 인민군대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조직된 조선인민의 진정한 무장력입니다. 인민군대는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있으며 현대적무기로 장비되여있습니다. 인민군대내에는 동지적우애와 자각적인 규률이 지배하고있으며 모든 군인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려는 높은 정치사상적각오를 가지고있습니다. 인민군대는 이러한 우월성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리승만괴뢰군대를 능히 격파할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인민군대렬을 빠른 시일내에 확대할수 있는 조건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병주의원칙에서 인민군대의 군관과 병사들을 양성하였기때문에 그들을 골간으로 하여 빠른 시일내에 새 사단들을 수많이 조직할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전쟁의 승리를 보장할수 있는 공고한 후방이 있습니다. 전체 인민이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산하에 굳게 단결되여있으며 공화국정권은 진정한 민주주의정권으로서 인민대중을 승리에로 이끌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의 단결된 위력은 해방후 민주조국건설사업에서 뚜렷이 표현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이 전쟁에서 더욱 단합된 력량으로 전선을 힘있게 지원할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또한 전선에서 요구하는 물자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는 튼튼한 경제토대가 마련되여있습니다.

국제정세도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제2차세계대전후 국제반동세력은 심히 약화된 반면에 국제민주력량은 급속히 장성강화되였습니다. 특히 작년에 중국혁명이 승리함으로써 세계의 정치적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중국혁명의 승리로 국제민주력량은 더욱 강화되였으며 국제반동세력은 심히 약화되였습니다. 중국혁명의 승리는 리승만괴뢰도당에게도 심대한 타격을 주었습니다. 지금 장개석도당은 리승만괴뢰도당을 도와줄수 없는 형편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쏘련과 중국을 비롯한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권이 있고 강력한 인민군대와 공고한 후방이 있으며 국제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는 이상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원쑤격멸의 위대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하겠습니다.

민족보위성은 빨리 인민군부대들을 전선에 진출시켜 반공격력량을 증강하며 인민군대의 진공속도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인민군장병들은 전투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며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용감히 싸워야 하겠습니다.

당 및 국가, 경제기관들에서는 모든 사업을 전시체제로 개편하고 모든 력량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국가계획위원회에서는 전시환경에 맞게 금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조절하며 기본건설을 극력 줄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인민경제 각 부문에서 전선의 물질적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모든 힘을 집중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각 성들에서는 인민군대를 물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산업성에서는 군수품을 대대적으로 생산보장하며 농림성에서는 전선에 식량과 부식물을 넉넉히 공급하며 교통성에서는 전선에 군수품과 후방물자를 제때에 수송하여야 하겠습니다. 체신성에서는 전선과 후방의 통신련락을 신속정확히 보장하며 보건성에서는 의약품공급사업과 부상병구호사업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각 성들에서는 인민군대의 승리적진격에 발맞추어 2개년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전체 인민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자기앞에 부과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은 최대의 열성과 창발성을 발휘하여 전시증산투쟁을 힘차게 전개하며 농민들은 한알의 쌀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질서를 철저히 유지하여야 하겠습니다. 각 기관들에서는 엄격한 사업질서를 세우고 그것을 철저히 유지하며 인민정권기관들과 내무기관들에서는 적기의 공습에 대처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가 적의 공습이 있을 경우에는 주민들을 질서있게 대피시키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적의 간첩, 파괴암해분자들이 우리의 후방을 교란하며 비밀을 탐지하려고 악랄하게 준동할수 있습니다. 전체 인민들은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간첩, 파괴암해분자, 불순이색분자들과의 투쟁을 강화하여 그들을 모조리 적발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직장보위사업을 산업보안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체로 자위대를 조직하여 산업시설들을 보위하며 내무기관들에서는 철도의 주요지점과 교량들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와 경비대에 대한 전인민적원호사업을 강화하며 인민군대렬을 계속 보충하여야 하겠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엄숙한 이때 피끓는 청년들이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한목숨바쳐 적들과 싸우는것은 가장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청년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인민군대에 적극 입대하여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전쟁행정에는 많은 난관이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난관에 부닥치더라도 그것을 용감히 이겨내고 반드시 전쟁의 최후승리를 쟁취하여야 합니다.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에서 한 연설
김 일 성
주체39(1950)년 6월 25일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 한국인 마루타 : 주한미군 세균전 실체

>> 강제 백신(예방) 접종 : 강제 인구감축 대량학살 무기

>> 끊임없이 전쟁을 부추기는 피아트 머니 - 사기.착취.략탈.강탈 도구

>> 현금금지(캐시리스) 전자화폐(CBDC 씨비디씨) 특별인출권(에스디알)

>>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