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렬》은 《일극세계》의 종국적파멸상만을 보여줄뿐이다 20231210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렬》은 《일극세계》의 종국적파멸상만을 보여줄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론평
www.kcna.kp
주체112(2023)년 12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론평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렬》은 《일극세계》의 종국적파멸상만을 보여줄뿐이다》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문제를 론할 때마다 《세계분렬》에 대해 곧잘 외워대고있다.
제78차 유엔총회무대에서도 《점점 더 분렬되는 세계의 면모》니,《지난 10년동안 서방나라들과 로씨야,중국 및 기타 나라사이의 분렬이 심화되고있다.》느니 하면서 국제사회에 그 무슨 《재앙》이라도 들이닥친듯이 떠들어댔다.
《신랭전구도가 굳어져가는 상황》에 대해 운운하며 우리와 린방인 로씨야사이의 협조까지 세계분렬의 원인으로 오도하고있다.
세계를 반목과 대립,불과 불이 오가는 전란의 란무장으로 만든 주범들이 제편에서 먼저 걱정타령을 늘어놓고있으니 어안이 벙벙해짐을 금할수 없다.
미국이 바라는 《세계》란것이 인류가 지향하고 념원하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즉 저들의 지배와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세계,미국식자유민주주의가 범람하는 세계라고 볼 때 더욱 그러하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기회를 리용하여 세계제패를 대외전략실현의 기본목표로 공공연히 내세웠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1945년 12월 19일부 《교서》에서 《우리들은 1차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것은 《자유민주주의옹호》의 미명하에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었다.
실지로 미국은 자국딸라가 자본주의세계의 기축통화로 된것을 리용하여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을 2중,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
자본주의진영에 대한 지배를 실현한 후 미국은 추종국가들과 함께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를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랭전을 선포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키기 위한 책동에 전면적으로 뛰여들었다.
이전 쏘련을 포함한 동유럽사회주의진영의 붕괴로 바라고바라던 《유일초대국》이라는 패권적지위를 차지하게 되였을 때에는 《반테로전》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고안해내고 실행에 옮기는것으로써 《일극세계》를 유지하기 위한 강도적인 침략전쟁,국가테로범죄들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우리 공화국과 이란 등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몇몇 안되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악의 축》,《폭정의 전초기지》,《테로지원국》의 딱지를 붙이고 《반테로전》의 주되는 목표로 삼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한때 유럽에서의 공산주의전파를 막기 위해 유럽동맹창설을 적극 지원하였던 미국은 후날 동맹이 그 커다란 인적,물적잠재력과 정치,군사적능력으로 하여 저들의 《일극세계》에 도전할수 있는 하나의 극으로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되자 영국의 유럽동맹탈퇴를 부추기는 등 동맹을 파괴,조락시키기 위한 비렬한 책동을 각방으로 해댔다.
오늘날에도 미국은 지역 및 세계적인 강국들과 공동체들의 출현을 《일극세계》에 대한 커다란 도전으로,위험인자로 지목하고 세계를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라는 적대적인 두 진영으로 가르고 저들의 《일극지배》체계를 고수하기 위한 정치,경제,군사적압박책동에 계속 기승스레 매달리고있다.
반제자주의 성새인 우리 국가를 말살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를 가동시키고 여기에 전범국 일본까지 끌어들여 3각군사동맹체계수립을 완성해보려고 날뛰고있다.
미국의 패권주의적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는 살상력과 파괴력에 있어서 히로시마나 나가사끼참변의 수십배를 릉가하는 핵폭탄을 장비한 전략핵폭격기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단 등 각종 핵타격수단들이 더욱 빈번히 출몰하고 광적인 련합훈련들이 감행되여 새로운 열핵대전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있다.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기 위해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반도체4자동맹》,《오커스》,《쿼드》,《5개의 눈》 등 새로운 정치,경제,군사적대결실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전례없는 규모의 압박공세를 들이대고있다.
지난 1월에는 네데를란드와 일본으로부터 엄격한 대중국수출통제조치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는가 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끊임없는 군사적지원으로 로씨야를 쇠퇴의 나락으로 몰아가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 등 서방이 추구하고있는 나토의 《동진》정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악랄한 군사적지원책동으로 유럽대륙에서는 세기적인 동란이 지속되고있으며 미행정부의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중동정책으로 지역에서는 피비린 무력충돌과 살륙만행이 그칠새 없이 감행되고있다.
《일극세계》유지를 위해 《판도라의 함》을 열어제낀 미국이 지금에 와서 《세계가 분렬되였다.》느니 뭐니 하며 불안과 위구심을 감추지 못하고있는것은 이 세계가 결코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되고있지 않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세계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에 정면도전하는 반제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으로 《유일초대국》의 강권과 전횡이 함부로 통하지 않는 세계,다극화된 세계로 줄기차게 변화되고있다.
견실한 반미국가인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급부상함으로써 미제의 패권야망은 더이상 실현할수 없는 망상으로 되여버렸으며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대국들의 출현도 미국의 지배책동에 강한 제동을 걸고있다.
무시할수 없는 정치 및 경제세력인 브릭스가 자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며 미국주도의 일극화에 반기를 들고 맞서고있다.
세계총생산액에서 이미 이른바 서방세계에서 가장 경제력이 앞섰다는 《주요 7개국》을 릉가한 브릭스가 아르헨띠나,이란,사우디 아라비아,에짚트 등 해당 지역들에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들을 정성원국으로 새로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세계경제질서를 구축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였으며 반미적인 립장을 견지하고있는 많은 나라들 지어 친서방적인 정책을 실시해온 나라들까지 미국에 등을 돌려대고 브릭스와 손을 잡고있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미국의 현 집권층과 그 추종자들이 세계적인 불안정의 기본수익자들이다고 하면서 미국은 저들이 약화되고있으며 지위를 상실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다,미국식세계 즉 패권주의자가 통치하는 세계는 무너져가고있으며 서서히 과거의것으로 되고있다고 확언하였다.
제9차 브릭스국회연단에 참가하였던 이란국회의장은 브릭스가 미국이 제창하는 《일방주의》를 방지하고 변화되는 세계정치구도속에서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 힘있는 수단이라고 언명하였다.
현실은 서방세력이 늘어놓는 세계분렬타령이란 본질에 있어서 미국주도의 《일극세계》붕괴에 대한 처절한 아우성,다극화에로 향한 인류의 힘찬 전진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의 발현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낡은것이 망하고 새것이 승리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제국주의지배체계를 종식시키고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수립을 위한 노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오늘 미국의 《일극세계》가 바다가의 모래성과도 같이 순간에 종말을 고하는것은 이제 시간문제일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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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렬》은 《일극세계》의 종국적파멸상만을 보여줄뿐이다》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문제를 론할 때마다 《세계분렬》에 대해 곧잘 외워대고있다.
제78차 유엔총회무대에서도 《점점 더 분렬되는 세계의 면모》니,《지난 10년동안 서방나라들과 로씨야,중국 및 기타 나라사이의 분렬이 심화되고있다.》느니 하면서 국제사회에 그 무슨 《재앙》이라도 들이닥친듯이 떠들어댔다.
《신랭전구도가 굳어져가는 상황》에 대해 운운하며 우리와 린방인 로씨야사이의 협조까지 세계분렬의 원인으로 오도하고있다.
세계를 반목과 대립,불과 불이 오가는 전란의 란무장으로 만든 주범들이 제편에서 먼저 걱정타령을 늘어놓고있으니 어안이 벙벙해짐을 금할수 없다.
미국이 바라는 《세계》란것이 인류가 지향하고 념원하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즉 저들의 지배와 조종에 따라 움직이는 세계,미국식자유민주주의가 범람하는 세계라고 볼 때 더욱 그러하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은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기회를 리용하여 세계제패를 대외전략실현의 기본목표로 공공연히 내세웠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1945년 12월 19일부 《교서》에서 《우리들은 1차대전후 윌슨대통령이 우리에게 부여하기를 원하였던 지도적지위를 이제야 인수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이 기꺼이 《세계를 지도》할 사명을 맡아나서야 한다고 력설한것은 《자유민주주의옹호》의 미명하에 저들주도의 세계지배질서를 확립하겠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다름없었다.
실지로 미국은 자국딸라가 자본주의세계의 기축통화로 된것을 리용하여 서유럽자본주의나라들을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 종속시키였으며 경제《원조》와 침략적인 군사동맹을 조작하는 방법 등으로 자본주의나라들을 2중,3중으로 철저히 거머쥐였다.
자본주의진영에 대한 지배를 실현한 후 미국은 추종국가들과 함께 《공산주의위협》으로부터 《자유세계》를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랭전을 선포하고 사회주의진영을 붕괴시키기 위한 책동에 전면적으로 뛰여들었다.
이전 쏘련을 포함한 동유럽사회주의진영의 붕괴로 바라고바라던 《유일초대국》이라는 패권적지위를 차지하게 되였을 때에는 《반테로전》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고안해내고 실행에 옮기는것으로써 《일극세계》를 유지하기 위한 강도적인 침략전쟁,국가테로범죄들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우리 공화국과 이란 등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몇몇 안되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악의 축》,《폭정의 전초기지》,《테로지원국》의 딱지를 붙이고 《반테로전》의 주되는 목표로 삼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한때 유럽에서의 공산주의전파를 막기 위해 유럽동맹창설을 적극 지원하였던 미국은 후날 동맹이 그 커다란 인적,물적잠재력과 정치,군사적능력으로 하여 저들의 《일극세계》에 도전할수 있는 하나의 극으로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되자 영국의 유럽동맹탈퇴를 부추기는 등 동맹을 파괴,조락시키기 위한 비렬한 책동을 각방으로 해댔다.
오늘날에도 미국은 지역 및 세계적인 강국들과 공동체들의 출현을 《일극세계》에 대한 커다란 도전으로,위험인자로 지목하고 세계를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라는 적대적인 두 진영으로 가르고 저들의 《일극지배》체계를 고수하기 위한 정치,경제,군사적압박책동에 계속 기승스레 매달리고있다.
반제자주의 성새인 우리 국가를 말살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를 가동시키고 여기에 전범국 일본까지 끌어들여 3각군사동맹체계수립을 완성해보려고 날뛰고있다.
미국의 패권주의적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에서는 살상력과 파괴력에 있어서 히로시마나 나가사끼참변의 수십배를 릉가하는 핵폭탄을 장비한 전략핵폭격기와 초대형전략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단 등 각종 핵타격수단들이 더욱 빈번히 출몰하고 광적인 련합훈련들이 감행되여 새로운 열핵대전발발이 기정사실화되고있다.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기 위해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반도체4자동맹》,《오커스》,《쿼드》,《5개의 눈》 등 새로운 정치,경제,군사적대결실체들을 련이어 조작하고 전례없는 규모의 압박공세를 들이대고있다.
지난 1월에는 네데를란드와 일본으로부터 엄격한 대중국수출통제조치를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는가 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끊임없는 군사적지원으로 로씨야를 쇠퇴의 나락으로 몰아가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 등 서방이 추구하고있는 나토의 《동진》정책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악랄한 군사적지원책동으로 유럽대륙에서는 세기적인 동란이 지속되고있으며 미행정부의 불공정하고 편견적인 중동정책으로 지역에서는 피비린 무력충돌과 살륙만행이 그칠새 없이 감행되고있다.
《일극세계》유지를 위해 《판도라의 함》을 열어제낀 미국이 지금에 와서 《세계가 분렬되였다.》느니 뭐니 하며 불안과 위구심을 감추지 못하고있는것은 이 세계가 결코 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되고있지 않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세계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에 정면도전하는 반제자주력량의 급속한 장성으로 《유일초대국》의 강권과 전횡이 함부로 통하지 않는 세계,다극화된 세계로 줄기차게 변화되고있다.
견실한 반미국가인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급부상함으로써 미제의 패권야망은 더이상 실현할수 없는 망상으로 되여버렸으며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신흥대국들의 출현도 미국의 지배책동에 강한 제동을 걸고있다.
무시할수 없는 정치 및 경제세력인 브릭스가 자기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며 미국주도의 일극화에 반기를 들고 맞서고있다.
세계총생산액에서 이미 이른바 서방세계에서 가장 경제력이 앞섰다는 《주요 7개국》을 릉가한 브릭스가 아르헨띠나,이란,사우디 아라비아,에짚트 등 해당 지역들에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나라들을 정성원국으로 새로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세계경제질서를 구축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되였으며 반미적인 립장을 견지하고있는 많은 나라들 지어 친서방적인 정책을 실시해온 나라들까지 미국에 등을 돌려대고 브릭스와 손을 잡고있다.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은 미국의 현 집권층과 그 추종자들이 세계적인 불안정의 기본수익자들이다고 하면서 미국은 저들이 약화되고있으며 지위를 상실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다,미국식세계 즉 패권주의자가 통치하는 세계는 무너져가고있으며 서서히 과거의것으로 되고있다고 확언하였다.
제9차 브릭스국회연단에 참가하였던 이란국회의장은 브릭스가 미국이 제창하는 《일방주의》를 방지하고 변화되는 세계정치구도속에서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는 힘있는 수단이라고 언명하였다.
현실은 서방세력이 늘어놓는 세계분렬타령이란 본질에 있어서 미국주도의 《일극세계》붕괴에 대한 처절한 아우성,다극화에로 향한 인류의 힘찬 전진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의 발현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낡은것이 망하고 새것이 승리하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제국주의지배체계를 종식시키고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수립을 위한 노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오늘 미국의 《일극세계》가 바다가의 모래성과도 같이 순간에 종말을 고하는것은 이제 시간문제일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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