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교육혁명수행에서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자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교육혁명수행에서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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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4월 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교육혁명수행에서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자》


뜻깊은 올해의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교복이며 신발, 책가방과 교과서를 일식으로 받아안은 전국의 신입생들과 부모들, 각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개학의 날이 왔다.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새 학년도준비를 위해 마음과 마음을 기울여온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렬한 축복속에 오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개학식이 의의있게 진행되게 된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교육발전을 위해 분투해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는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모두가 새 학년도 교육사업에서도 변혁의 큰걸음을 더 힘차게 내짚을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을 항구적인 사업, 전략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교육을 선진국수준에 따라서게 만드는데서 올해가 더 큰 변혁의 해가 되도록 힘찬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교육부문앞에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나라의 교육을 선진국수준에 빨리 따라세우는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중핵으로 내세우는 정책적과제이며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해야 할 목표이다.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나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켜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있다.

또한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과학기술의 힘으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우리 당이 교육발전을 위해 내세운 목표와 과업은 비상히 높고 방대하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뜻깊은 올해에도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맡고있는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올해 새 학년도부터 보통교육부문에서는 수십개 학교들에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선택과목제교육을 시험적으로 진행하며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더 내오고 운영하게 된다.

보통교육부문에서는 이러한 조건에 맞게 교육강령을 어김없이 집행하며 그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의도대로 학교들에서 원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천에 활용할수 있는 사유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뛰여난 소질을 가진 학생소년들의 재능을 적극 계발시키고 키워주면서도 일반교육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나라의 교육을 모든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유능한 인재들로 키우는 방향으로 확고히 전환하여야 한다.

고등교육부문에서는 경계과학과 첨단과학분야를 개척하고 없거나 뒤떨어진 공정, 기술을 선진수준에서 개발, 갱신할수 있는 한급 높은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낼수 있게 박사원교육수준을 높여야 하며 완전학점제에 의한 새 교수관리제를 실시하는 대학, 학부들이 늘어난데 맞게 인재육성사업에서 그 생활력이 실지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교육구조가 개편되는데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교육기관들에서는 당에서 구상하고 중시하고있는 문제들을 교육내용에 제때에 반영하며 실효성있는 정치사상교육방법들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 선진적인 교수형식과 방법, 교육기술을 적극 창조, 도입하고 실험실습, 실천실기교육의 비중을 높이는 사업 등을 계획대로 하나하나 착실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각급 학교들에서 학생들에게 자체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계발식, 탐구식, 토론식교수방법을 널리 활용하기 위한 사업과 중요대학들에서 전공관련과목들에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을 비롯하여 선진적인 교육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당의 교육정책과 교육학적원리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올해 교육부문앞에 나선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이다.

교육부문 일군들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오늘의 현실에 자신들의 실력을 부단히 따라세우며 교육발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책임적으로 집행해나가야 한다.

교원대중을 당의 교육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 그들에게 교육구조개편과 교육내용, 방법개선에서 나서는 중요요구를 깊이 심어주어 나라의 교육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이 교원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지역과 단위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망적인 견지에서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면서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하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교육사업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지도와 방조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교육자들이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는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교육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

각지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확립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음으로써 올해 교육발전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당의 기대와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올해 새 학년도 교육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옴으로써 우리의 교육을 명실공히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교육혁명수행에서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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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4월 1일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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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