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3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2025.3.5. 《로동신문》 1면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을 발포하신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 우리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값높은 삶을 누리는 극적인 운명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무상으로 분여받은 토지에 얼굴을 묻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어제날의 소작농들, 자기 이름이 씌여진 표말을 쾅쾅 박으며 웃음짓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약동하는 새 조국의 기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된 토지개혁은 우리 나라 농촌에 뿌리깊이 남아있던 봉건적토지소유관계를 영원히 청산하고 조선식농촌발전의 서막을 펼쳐놓은 중대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있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땅을 한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토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자기의 살점처럼 토지를 귀중히 여기며 혼심바쳐 가꾸고 목숨바쳐 지키는것이 곧 가정과 고향,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다.
우리 조국의 드넓은 대지에는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체취와 숨결이 력력히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문제의 하나로 중시하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그 성과적해결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시였다.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사색을 이으시고 비오는 날, 눈오는 날에도 농장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며 농업근로자들과 농사이야기도 나누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있다.전후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개조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발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수립과 주체농법의 창시, 농업혁명방침제시와 사회주의땅답게 변모된 드넓은 토지, 자연흐름식물길, 도처에 일떠선 과일생산기지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농촌건설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깃든 사회주의대지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사회주의전야에 농기계바다를 펼쳐놓으실 웅지를 안으시고 금성뜨락또르공장과 농기계전시회장을 찾으시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여주시였다.바다물이 허리치는 간석지논에 들어서시여 한평의 땅, 한포기 곡식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나라를 위해 응당 할 일을 한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손도 잡아주시며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사문제, 농촌문제가 주요의제로 상정되고 강력한 실천대책들이 강구되여 농촌진흥의 눈부신 실체들이 펼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견결한 애국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기치아래 농촌의 모습이 새로와지고 이전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세기적변혁이 이룩되고있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농촌이 변하는것을 실생활로 체감하면서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풍작을 펼치고 자기 고장을 개변시킬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은 농촌에서 이룩되고있는 변혁중의 변혁이다.최근년간 현대문명이 응축된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각지에 일떠서고 결산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있으며 국가적지원과 투자가 강화되는 속에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져지고있다.농업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올리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조국땅에는 애국의 력사가 년대와 세대를 이어 련면히 흐르고있다.
이 땅은 단순히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선렬들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고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주는 혁명의 전취물이다.항일의 투사들은 빼앗긴 조국강토를 되찾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라는 구호높이 계급적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시며 알곡증산으로 당의 건국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었다.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고 전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협동화방침을 관철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 등짐으로 거름을 날라 전야를 가꾼 우리 농업근로자들이다.
오늘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이려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세계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이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넋과 숨결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쌀이 많아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줄기차게 나아갈수 있다.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만풍년의 농악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으로 이 땅우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하루빨리 일신시키기 위한 전투적기치이며 조선식농촌발전의 휘황한 설계도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국의 모든 농촌의 변혁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대에 반드시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사회주의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
땀을 흘린것만큼, 진정을 바친것만큼 풍요한 결실이 마련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있으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인 사회주의대지에 진심을 묻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어 알곡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람이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농업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은 농업근로자들의 기술지식수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백가지 농사일을 철저히 과학기술로 일관시켜 모든 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와야 한다.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례없는 알곡증산성과로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를 빛내이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각급 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농업근로자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과 은덕을 깊이 심어주고 농촌진흥의 주인, 담당자라는 사명감을 새겨주어 누구나 당의 사랑과 배려에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사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몫을 정확히 알고 자기 할바를 주인답게,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밥술을 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농사일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적열정이 있기에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아름답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대지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과감히 분투해나가자.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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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3월 5일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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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3월 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은 우리 나라에서 토지개혁법령이 발포된지 79돐이 되는 날이다.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된(1945.8.15.) 후 새 조선의 민주개혁들가운데서 제일먼저 실시된것은 토지개혁이였다.
농민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던 당시 우리 나라에서 토지개혁을 실시하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자기 땅을 가지고 마음껏 농사를 짓는것은 우리 농민들이 오래전부터 간직해온 세기적숙망이였다. 땅에 대한 농민들의 이 소원을 풀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들에 나가시여 농민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후 그들을 땅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토지개혁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무상몰수,무상분배의 원칙에서 토지개혁을 진행하며 몰수한 땅을 국가의 소유로 하지 않고 농민들의 개인소유로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에 기초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토지개혁이 짧은 기간에 완수되여 일제와 그 주구들,지주들이 가지고있던 100만여정보의 토지가 72만여호의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분배되였다.
이로써 우리 농민들은 봉건적인 착취관계와 예속에서 해방되고 력사상 처음으로 땅의 주인이 되였다.
토지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에서의 농촌건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력사적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되고 그 위대한 번영의 지침대로 온 나라 농촌이 눈부시게 변모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이 땅우에 펼쳐지게 되였다.(끝)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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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2025.3.5. 《로동신문》 1면
오늘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을 발포하신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79년전 우리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값높은 삶을 누리는 극적인 운명전환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무상으로 분여받은 토지에 얼굴을 묻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던 어제날의 소작농들, 자기 이름이 씌여진 표말을 쾅쾅 박으며 웃음짓던 우리 농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약동하는 새 조국의 기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된 토지개혁은 우리 나라 농촌에 뿌리깊이 남아있던 봉건적토지소유관계를 영원히 청산하고 조선식농촌발전의 서막을 펼쳐놓은 중대한 계기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려있고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귀중한 조국땅을 한치도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인민들의 행복이 꽃펴나는 풍요한 대지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토지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자기의 살점처럼 토지를 귀중히 여기며 혼심바쳐 가꾸고 목숨바쳐 지키는것이 곧 가정과 고향, 조국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다.
우리 조국의 드넓은 대지에는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의 체취와 숨결이 력력히 어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관건적문제의 하나로 중시하시고 혁명령도의 전 기간 그 성과적해결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시였다.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해결을 위하여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사색을 이으시고 비오는 날, 눈오는 날에도 농장길, 포전길을 끊임없이 걸으시며 농업근로자들과 농사이야기도 나누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새겨져있다.전후 농촌경리의 사회주의적개조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발표, 새로운 농업지도체계의 수립과 주체농법의 창시, 농업혁명방침제시와 사회주의땅답게 변모된 드넓은 토지, 자연흐름식물길, 도처에 일떠선 과일생산기지와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농촌건설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깃든 사회주의대지우에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사회주의전야에 농기계바다를 펼쳐놓으실 웅지를 안으시고 금성뜨락또르공장과 농기계전시회장을 찾으시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위한 진로를 명시하여주시였다.바다물이 허리치는 간석지논에 들어서시여 한평의 땅, 한포기 곡식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나라를 위해 응당 할 일을 한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손도 잡아주시며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사문제, 농촌문제가 주요의제로 상정되고 강력한 실천대책들이 강구되여 농촌진흥의 눈부신 실체들이 펼쳐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견결한 애국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기치아래 농촌의 모습이 새로와지고 이전시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세기적변혁이 이룩되고있다.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농촌이 변하는것을 실생활로 체감하면서 얼마든지 자기 힘으로 풍작을 펼치고 자기 고장을 개변시킬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된것은 농촌에서 이룩되고있는 변혁중의 변혁이다.최근년간 현대문명이 응축된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각지에 일떠서고 결산분배장들에서 《풍년가》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있으며 국가적지원과 투자가 강화되는 속에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져지고있다.농업부문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을 떠올리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조국땅에는 애국의 력사가 년대와 세대를 이어 련면히 흐르고있다.
이 땅은 단순히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 선렬들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고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주는 혁명의 전취물이다.항일의 투사들은 빼앗긴 조국강토를 되찾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된 농민들은 《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라는 구호높이 계급적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시며 알곡증산으로 당의 건국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었다.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하고 전후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협동화방침을 관철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 등짐으로 거름을 날라 전야를 가꾼 우리 농업근로자들이다.
오늘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빛내이려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세계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이것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진지를 굳건히 지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넋과 숨결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이며 쌀이 많아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면적국가부흥에로 줄기차게 나아갈수 있다.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만풍년의 농악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깨끗한 량심과 고결한 헌신으로 이 땅우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와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농촌의 면모를 하루빨리 일신시키기 위한 전투적기치이며 조선식농촌발전의 휘황한 설계도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전국의 모든 농촌의 변혁을 기어이 안아올 불같은 의지를 간직하고 올해 농사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 대에 반드시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사회주의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우며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야 한다.
땀을 흘린것만큼, 진정을 바친것만큼 풍요한 결실이 마련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있으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인 사회주의대지에 진심을 묻고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한평의 땅이라도 더 찾아 기름지게 걸구고 한포기의 곡식도 알뜰히 가꾸어 알곡증산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사람이 충신이고 애국자이다.
농업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은 농업근로자들의 기술지식수준에 의하여 좌우되게 된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백가지 농사일을 철저히 과학기술로 일관시켜 모든 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와야 한다.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례없는 알곡증산성과로 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를 빛내이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이 맹활약하여야 한다.
농업부문의 각급 당조직들과 농근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의 농촌혁명가들로 키우고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전투적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농업근로자들에게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과 은덕을 깊이 심어주고 농촌진흥의 주인, 담당자라는 사명감을 새겨주어 누구나 당의 사랑과 배려에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하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사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농업부문에 종사하든 안하든, 농업부문과 련관이 있든 없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농촌의 비약적인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 맡고있는 몫을 정확히 알고 자기 할바를 주인답게,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밥술을 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농사일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심으로 동원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있으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적열정이 있기에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아름답고 강대한 우리 조국의 대지에 세세년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과감히 분투해나가자.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진 성스러운 애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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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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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오늘은 우리 나라에서 토지개혁법령이 발포된지 79돐이 되는 날이다.
나라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해방된(1945.8.15.) 후 새 조선의 민주개혁들가운데서 제일먼저 실시된것은 토지개혁이였다.
농민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있던 당시 우리 나라에서 토지개혁을 실시하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자기 땅을 가지고 마음껏 농사를 짓는것은 우리 농민들이 오래전부터 간직해온 세기적숙망이였다. 땅에 대한 농민들의 이 소원을 풀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들에 나가시여 농민들의 요구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후 그들을 땅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토지개혁의 기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무상몰수,무상분배의 원칙에서 토지개혁을 진행하며 몰수한 땅을 국가의 소유로 하지 않고 농민들의 개인소유로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에 기초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토지개혁이 짧은 기간에 완수되여 일제와 그 주구들,지주들이 가지고있던 100만여정보의 토지가 72만여호의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분배되였다.
이로써 우리 농민들은 봉건적인 착취관계와 예속에서 해방되고 력사상 처음으로 땅의 주인이 되였다.
토지개혁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나라에서의 농촌건설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력사적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되고 그 위대한 번영의 지침대로 온 나라 농촌이 눈부시게 변모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이 땅우에 펼쳐지게 되였다.(끝)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되게 한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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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