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대당사업의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잊지 못할 회의
[인민군대당사업의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잊지 못할 회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5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인민군대당사업의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잊지 못할 회의》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당이 창건된지 다섯해, 우리 혁명무력이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된지 겨우 2년밖에 안되던 때에 우리 조국과 인민이 겪은 가장 엄혹한 시련이였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단호히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기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전쟁승리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여 그 전투력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도록 하신 이야기들중에는 속사골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안에 당단체를 내오도록 하신 사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우리 나라에는 속사골이라고 불러오는 지명이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수천년세월 산속깊이 묻혀 소문도 없던 평안북도 동창군의 속사골이 우리 당력사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진 뜻깊은 곳으로 될줄 그때에는 그 누구도 몰랐다.
1950년 10월 21일이였다.
이날 새벽 이곳 속사골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것이 제일 좋다고 하시며 어느한 집으로 가시였다.
흙벽에 벼짚이영을 하고 노전을 깐 너무도 수수하고 소박한 방이였다. 머나먼 전선길에서 쌓이고쌓인 피로가 그토록 크시였건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물거리는 등잔불심지를 돋구어가시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회의준비를 하시였다.
그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나날이 장성강화되고있는 인민군대내에서 강철같은 규률을 세우고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급선무는 인민군대내에 당단체를 내오는것이라고 보시였다.
가렬처절한 전투마다에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돌진하면서 자기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하던 인민군전사들의 영웅적인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오시는듯 보고서를 준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안에는 뜨거운 감회가 어려있었다.
사실 인민군대내에 당단체를 내올데 대한 문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전부터 생각해오신 문제였다.
20여일전인 1950년 10월 1일에는 인민군대안의 정치사업을 맡은 일군들이 군인들과 지휘관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무규률적이며 관료주의적인 편향들을 바로잡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헤아리시고 최고사령부로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전선형편이 매우 복잡하다고, 이런 환경에서 가장 긴급하게 나서는 문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것이라고,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는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에 당단체를 내오고 정치기관을 조직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인민군대에 대한 수령의 령도는 당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인민군대안에는 군관학교와 일부 부대들에만 당조직들이 있었고 전반적부대들에서는 문화부가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과 당원들과의 사업을 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대내에서 강철같은 군사규률을 세우고 전투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담보를 인민군대내에 당단체를 내오는것에서 찾으시였던것이다.
이렇듯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와 정치기관을 조직하기 위한 사업을 구상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드디여 여기 속사골에서 력사적인 회의를 하시려는것이였다.
10월 21일 오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가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를 조직할데 대하여>라는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를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내에 당단체가 없었기때문에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며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당단체와 정치기관들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과 그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인민군대안에 당단체와 정치기관을 내오도록 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조치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성대한 대회장도 아니였고 요란한 격식도 없었다. 하지만 조선인민군이 명실공히 자기의 성격을 더욱 뚜렷이 밝히고 새롭고도 장쾌한 고고성을 울리는 력사적인 회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을 지니시고 어렵고 복잡한 정세를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전략과 전술로 유리하게 전변시켜 우리 인민군대를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그이의 세련된 령도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이후 짧은 기간에 인민군대안의 문화부들이 정치부들로 개편되였으며 부대, 구분대안에는 조선로동당 단체들이 체계정연하게 조직되고 새로 조직된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과 군인들을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다하도록 교양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자, 고무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해방전쟁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자기 사명과 역할을 보다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으며 군인들속에서는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영웅적위훈이 더 높이 발휘되게 되였다.
인민군군인들이 싸우는 모든 곳에는 언제나 당조직이 살아움직이였으며 가장 어려운 곳에는 언제나 로동당원들이 서있었다.
참으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군인들속에서 당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힘있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더욱 높여 전쟁승리를 앞당길수 있게 한 근본요인의 하나였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에 의하여 조직되고 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가는 혁명적무장력이다.
인민군대가 당의 령도에 충실할 때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모든 군사사업과 군사활동을 당중앙의 명령집행에로 지향시켜나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오늘의 자랑찬 모습은 70여년전 속사골에서 진행된 잊지 못할 그날의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화의 나날 산간벽촌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는 인민군대당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의의깊은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민군대당사업의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잊지 못할 회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5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5월 11일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인민군대당사업의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잊지 못할 회의》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당이 창건된지 다섯해, 우리 혁명무력이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된지 겨우 2년밖에 안되던 때에 우리 조국과 인민이 겪은 가장 엄혹한 시련이였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단호히 물리치고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시기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전쟁승리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여 그 전투력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도록 하신 이야기들중에는 속사골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안에 당단체를 내오도록 하신 사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우리 나라에는 속사골이라고 불러오는 지명이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수천년세월 산속깊이 묻혀 소문도 없던 평안북도 동창군의 속사골이 우리 당력사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진 뜻깊은 곳으로 될줄 그때에는 그 누구도 몰랐다.
1950년 10월 21일이였다.
이날 새벽 이곳 속사골에 이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것이 제일 좋다고 하시며 어느한 집으로 가시였다.
흙벽에 벼짚이영을 하고 노전을 깐 너무도 수수하고 소박한 방이였다. 머나먼 전선길에서 쌓이고쌓인 피로가 그토록 크시였건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물거리는 등잔불심지를 돋구어가시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회의준비를 하시였다.
그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나날이 장성강화되고있는 인민군대내에서 강철같은 규률을 세우고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급선무는 인민군대내에 당단체를 내오는것이라고 보시였다.
가렬처절한 전투마다에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돌진하면서 자기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고 부탁하던 인민군전사들의 영웅적인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오시는듯 보고서를 준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안에는 뜨거운 감회가 어려있었다.
사실 인민군대내에 당단체를 내올데 대한 문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전부터 생각해오신 문제였다.
20여일전인 1950년 10월 1일에는 인민군대안의 정치사업을 맡은 일군들이 군인들과 지휘관들속에서 나타나고있는 무규률적이며 관료주의적인 편향들을 바로잡지 못하고있는 실태를 헤아리시고 최고사령부로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전선형편이 매우 복잡하다고, 이런 환경에서 가장 긴급하게 나서는 문제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것이라고,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는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민군부대들에 당단체를 내오고 정치기관을 조직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인민군대에 대한 수령의 령도는 당을 통하여 실현된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인민군대안에는 군관학교와 일부 부대들에만 당조직들이 있었고 전반적부대들에서는 문화부가 군인들에 대한 교양사업과 당원들과의 사업을 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대내에서 강철같은 군사규률을 세우고 전투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담보를 인민군대내에 당단체를 내오는것에서 찾으시였던것이다.
이렇듯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와 정치기관을 조직하기 위한 사업을 구상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드디여 여기 속사골에서 력사적인 회의를 하시려는것이였다.
10월 21일 오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가 소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를 조직할데 대하여>라는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는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 단체를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결정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내에 당단체가 없었기때문에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며 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당단체와 정치기관들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과 그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인민군대안에 당단체와 정치기관을 내오도록 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조치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성대한 대회장도 아니였고 요란한 격식도 없었다. 하지만 조선인민군이 명실공히 자기의 성격을 더욱 뚜렷이 밝히고 새롭고도 장쾌한 고고성을 울리는 력사적인 회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을 지니시고 어렵고 복잡한 정세를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전략과 전술로 유리하게 전변시켜 우리 인민군대를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그이의 세련된 령도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이후 짧은 기간에 인민군대안의 문화부들이 정치부들로 개편되였으며 부대, 구분대안에는 조선로동당 단체들이 체계정연하게 조직되고 새로 조직된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과 군인들을 위대한 수령님께 충성다하도록 교양하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자, 고무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해방전쟁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자기 사명과 역할을 보다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되였으며 군인들속에서는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영웅적위훈이 더 높이 발휘되게 되였다.
인민군군인들이 싸우는 모든 곳에는 언제나 당조직이 살아움직이였으며 가장 어려운 곳에는 언제나 로동당원들이 서있었다.
참으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군인들속에서 당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힘있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더욱 높여 전쟁승리를 앞당길수 있게 한 근본요인의 하나였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에 의하여 조직되고 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가는 혁명적무장력이다.
인민군대가 당의 령도에 충실할 때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모든 군사사업과 군사활동을 당중앙의 명령집행에로 지향시켜나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오늘의 자랑찬 모습은 70여년전 속사골에서 진행된 잊지 못할 그날의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화의 나날 산간벽촌에서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는 인민군대당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의의깊은 회의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민군대당사업의 획기적전환이 마련된 잊지 못할 회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