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은 영원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영원한 기치 – 공화국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國歌) 애국가 (愛國歌)

[노래]

《빛나는 조국》

《우리의 국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애국가》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은 영원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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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은 영원할것이다》


위대한 우리 조국이 올라선 아득한 높이를 만리창공에 새기며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국기가 장엄히 나붓기고있다.

성스러운 국기에 운명과 미래를 싣고 이 나라와 함께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영광의 오늘에로 질주해온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강국의 공민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8년 9월 9일은 반만년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이 주권을 틀어쥔 나라, 인민의 의사가 국책이 되고 인민의 권리가 법으로 지켜지는 위대한 국가가 창건된 사변적인 날이다. 력사의 이날로부터 진정한 자주강국, 참다운 인민의 나라 건설의 새 기원이 열리고 존엄사수, 국권수호의 세계사적모범이 창조되였으며 세인이 새로운 눈으로 보는 강대한 조선의 모습이 그려지기 시작하였다.

크나큰 감격과 기쁨속에 국경절을 맞이한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의 성스러운 발전행로는 위대한 수령이 영원불패의 강대국을 일떠세운다는 만고의 진리를 력력히 새겨주고있다.

국가의 위대함과 강대함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탁월한 수령을 모신데 있다. 수령의 혁명사상에 의하여 부강조국건설의 설계도가 펼쳐지고 수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강국의 래일이 당겨지게 된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나라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최대의 애국유산이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인민의 뜻으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건국의 력사적대업을 실현하시였으며 인민을 믿고 인민을 키워 부강조국건설의 험산준령들을 헤쳐오시였다. 선행리론이나 기존관례에 구애됨이 없이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주체적립장에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강철의 신념,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서게 되였다. 렬강중심의 지배주의질서가 흔들수 없는 규칙으로 합법화되고 사대와 교조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길에 고귀한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였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되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그처럼 준엄한 환경속에서 붉은기와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실록은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이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 자립, 자존의 토대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펼쳐진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애국헌신의 장정이 안아올린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절대적권위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함을 건국이래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운 결정적요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갖춘 군사최강국, 우리 인민의 리상과 꿈이 전면적으로 실현된 부흥강국으로 건설해가시는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사상최악의 난관들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우리 국가는 강대한 힘의 새 경지를 부단히 개척하고 확대해나가고있으며 전면적발전의 고조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이어나가고있다. 이 땅우에 반만년력사가 숙원해온 강국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눈부시게 펼쳐주시고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영원한 평안과 무궁한 번영을 담보해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국가의 위상과 양양한 전도는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비범한 정치실력과 출중한 풍모, 쌓으신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권위는 그 누구도 지녀본적이 없는 가장 높으신 권위이고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절대적인 권위이며 비상한 견인력과 감화력을 지닌 최고의 권위이다. 이 세상 제일 높은 권위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있기에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존엄과 영광, 긍지는 세세년년 더 높이 떨쳐질것이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성스러운 투쟁행로는 인민들자신이 주인이 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한 국가는 절대로 좌절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영원히 승승장구한다는 백승의 철리를 실증해주고있다.

인민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 나라의 근본이고 주인인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아야 국가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이 담보된다. 자기 조국을 위해 무한한 슬기와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인민의 열화같은 애국심을 초석으로 하는 국가는 영원하고 불패한다.

공화국은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인민이 자기의 뜻으로 세운 나라였고 사랑으로 받들어올린 정권이였다. 이 나라를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위대한 인민이기에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전승신화도 안아올수 있었고 맨손으로 빈터우에 락원을 일떠세우는 기적도 창조할수 있었으며 굴할줄 모르는 강인함으로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혁명의 엄혹한 시련기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격변기, 고조기들로 반전시킬수 있었다. 이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자기 조국의 승리와 영광에 바쳐진 생을 가장 값있고 행복한 생으로 간주하는 애국적인민, 공민적의무에 대한 성실성과 곤난을 이겨내는 인내력에 있어서 훌륭하고 강의한 인민은 없다.

우리 인민의 강한 자존심과 열렬한 애국심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발전을 힘있게 떠미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국가건설은 필연코 자존이냐 의존이냐 하는 선택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존과 의존은 한개의 글자가 차이나지만 이 두 갈래의 길에서 어느것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종착점은 강국이 될수도 있고 약소국이 될수도 있다. 화는 외세의존에서 오고 복은 자력갱생에서 온다. 강국의 존엄과 위대함은 자력으로 강해진데 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압력과 간섭을 이겨내야 하고 력사의 생눈길을 무수히 헤쳐나가야 하는 자존, 자립의 길은 목숨우에 존엄을 놓는 인민의 강인함을 떠나 그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자기가 선택한 리념과 제도를 수호하고 자기 조국을 강대하고 륭성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분기해나선 전체 인민의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에 의하여 자력부강, 자생자결의 값진 재부들이 끊임없이 증대되고 국가의 지위와 명성이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 오르게 된다. 오늘 많은 나라들이 패권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에 변변히 맞서지 못하고 자주의 원칙을 포기하고있는것은 사람들이 자존의 정신으로 무장하지 못한데 주요원인이 있다.

우리 인민은 자존을 지켜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행로를 영웅적으로 헤쳐나가는 위대한 인민이다. 자기의 선택이 정의임을 굳게 믿고 천신만고를 굴함없이 이겨내며 강국건설위업을 받든 애국적이며 영웅적인 인민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자그마한 탈선도 모르고 주체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그 누구도 꺾을수 없는 강한 자존심과 애국심을 지닌 인민이 떠받드는 우리 공화국이 영원히 강하고 번영하게 되는것은 필연이고 법칙이다.

우리 인민의 강인성과 헌신성은 우리 공화국이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뚫고 끝없이 비약하게 하는 위력한 힘이다.

극난을 이겨내는 힘은 억대의 재부나 발전된 과학기술력이 아니라 국가가 당하는 어려운 상황을 깊이 리해하며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는 인민의 강인성, 헌신성이다. 모든 공민들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갈 때 직면한 난국은 해소되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게 된다.

가장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우리 공화국의 려정이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질수 있은것은 전체 인민이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진심으로 믿어주고 전적으로 지지하며 모진 곤난을 감내하면서도 충직하게 받들어주었기때문이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충의심은 우리 조국이 밝은 래일을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게 하는 근본원천이다.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억센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새 생활, 새 행복을 창조하려는 우리 인민의 애국의 열망과 노력은 단순히 자기 대를 위한것이 아니다.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이 땅우에 무궁토록 강대하고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려는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우리 국가의 국풍이 되고 세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되기에 우리의 조국은 오늘도 위대하지만 래일은 더 아름답고 휘황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의 공민된 끝없는 영예와 긍지,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은 최대의 애국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길이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부흥강국건설구상은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의 더운 피와 근로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나라의 존엄은 몇사람의 애국으로 지킬수 없고 말로만 외워서 빛내일수 없다. 모든 공민들이 자기의 투쟁, 자기의 힘과 지혜로 사랑하는 조국에 더 큰 영광과 새힘을 안겨줄 일념을 안고 애국성업에 혼심을 깡그리 기울일 때 국력은 백방으로 다져지고 국위도 끊임없이 선양되는 법이다.

누구나 향유의 권리앞에 애국헌신의 의무를 놓고 당과 국가의 걱정과 고민을 더는 일, 나라의 륭성번영에 보탬을 주는 일이라면 스스로 떠안고 훌륭한 결실로 이어놓아야 한다. 일터와 초소는 서로 달라도 모두가 애국의 뜻으로 하나가 되고 애국의 실천으로 한모습되여 강대성과 선진성, 현대성을 지향하는 공화국의 비약적발전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도와주고 뒤떨어진 사람은 앞선 사람을 따라앞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높은 사업실적으로 담보하여야 한다.

전세대들이 발휘한 숭고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앞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곤난을 이겨내며 직장일, 나라일에 한몸바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간주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였다. 전세대들이 지녔던 투쟁정신과 사업기풍, 창조본때는 우리모두가 본받아야 할 훌륭한 귀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지나간 력사적사실에 대한 추억으로가 아니라 오늘의 투쟁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조국앞에 닥친 생사존망의 위기를 맞받아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과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며 사회주의 새 생활을 꾸린 천리마시대의 인간들의 사상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순간순간을 값있게 빛내여야 한다. 소극성과 보수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대담하게 불사르고 끊임없이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해낸 전세대들처럼 형식주의, 요령주의, 패배주의를 비롯한 그릇된 사상관점을 철저히 뿌리뽑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존엄높고 충성과 애국을 본령으로 하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끝없이 승승장구하는 영원불패의 강국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강대함은 영원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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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9월 9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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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정론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우리의 9월은 해마다 맞이하는 국경절의 환희와 감격으로 하여 그 의미가 더더욱 뜨겁게 부각되고있다.

세계를 굽어보는 존엄과 힘을 지닌 강국인민의 도도한 기상을 안고 가장 엄혹한 극난속에서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속에 우리는 이해의 국경절을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존엄높은 국기아래서, 사랑하는 국가의 선률과 더불어 흘러가는 이 땅의 매해, 매달, 매일이 모두 그러하지만 9월에 느끼는 인민의 감정은 실로 유별하다.

날로 변모되고 아름다와지는 조국강산의 눈부신 자태, 새로운 리상과 포부를 안고 휘황할 래일을 마중가는 사람들의 밝은 모습,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며 그 지위와 명예가 나날이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모습, 이 모든것을 지키고 빛내이며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려는 강렬한 의지와 불같은 열망…

우리가 체감하는 이 모든 화폭들이 새겨주는 엄숙한 력사의 진리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내 조국은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고 위대한 나라이라는 강국공민의 힘있는 선언이다.

이것이 바로 이 땅의 9월, 국경절의 환희속에 더더욱 승화되는 조선의 민심이고 열화같은 애국의 토로이다.



1

9월의 내 조국땅 어디 가나 국기가 펄럭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선률이 울려퍼진다.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다운 내 조국에 대한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가슴속 깊은 곳에서 북받쳐올라 누구는 눈굽을 적시고 누구는 숭엄한 감정으로 국기를 우러러 경례를 올리며 국가를 따라부른다. 하다면 이 땅 어디서나 느낄수 있고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민심의 목소리는 무엇인가.

장중한 국가의 선률과 더불어 창공높이 나붓기는 공화국기발을 우러러 소년단경례를 올리는 이 나라 아이들의 눈빛을 보아도, 풍년이삭들이 설레이는 황금전야에 <우리 조국>이라는 뜻깊은 글발을 새겼던 포전에 서보아도, 우리의 국기가 날리는 외진 섬마을에 들려보아도 이 땅의 모든이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열렬한 진정을 느낄수 있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그 어느 나라 인민에게나 태를 묻고 자라난 조국이 있고 그 조국에 대한 감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자기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인민이 없고 자기 조국이 부강해지기를 바라지 않는 인민도 없다. 허나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이라고 긍지높이, 떳떳이 말할수 있는 인민은 아마도 흔치 않을것이다.

진정 내 조국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선조들이 태를 묻은 먼 옛날부터 풍부한 자원과 유구한 력사, 찬란한 문화로 자랑떨친 우리 나라에는 명소들이 수없이 많고 어디 가나 높고낮은 산들과 맑은 강이 있어 수려한 절경을 내뿜고있다. 산천은 아름답고 땅은 기름져 오곡백과 무르익고 땅속에 금은보화 가득한 나라, 슬기롭고 용감하고 문명한 인민이 사는 나라, 이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 마음속깊이 간직한 아름다운 조국의 모습이였다.

허나 오늘 우리가 말하는 조국의 아름다움은 결코 예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명승들에 대한 긍지만이 아니다.

어제날 아름답다고 하여 오늘도 아름다울수 없으며 오늘날 아름답다고 하여 래일도 그 아름다움이 영원할수는 없다. 아름다움은 인간의 미적감정을 론하는 개념이지만 오늘날에 와서 아름다움은 미적감정뿐 아니라 이 세상 제일로 강대하고 존엄높고 위대한 모든것을 대변하는 보다 넓은 의미를 담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70여년은 우리 조국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더욱 빛내여온 줄기차고도 억세인 투쟁의 려정이였다.

생각도 깊어진다. 일제에게 강토를 빼앗겨 산과 들에는 망국노의 설음이 짙게 드리우고 강줄기마다에서는 원한의 눈물이 끝없이 흐르던 해방전의 그 세월, 이 땅에 새봄이 와도 압제에 짓눌린 마음들에는 그 봄의 환희가 깃들 자리가 없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피터지게 웨치던 수난의 그 세월에 어찌 우리 조국이 아름다울수 있었으랴.

힘이 없으면 산천의 아름다움도 빛을 잃게 된다는것은 지난날 약소국이였던 우리 조국의 수난사가 보여주는 력사의 교훈이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오늘 우리 국가는 존엄과 힘의 최절정에 서있다.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대한 나라, 불패의 최강국, 이것은 세인이 공인하는 조선특유의 명함이며 주체강국의 위상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명곡 <조국에 대한 노래>의 구절인 <노래하노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조국을>이라는 격조높은 형상으로써 조국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온넋으로 터치고있는것이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새시대에 조국에 대한 또 하나의 찬가로 널리 불리워지고있는 명곡의 이 구절에는 이 세상 제일 존엄높고 강대한 내 조국에 대한 자부와 긍지가 력력히 고동치고있다.

비록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세계흐름의 한복판에서 정의와 진리의 억센 수호자가 되여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우리 국가, 감히 우리를 넘보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유린하려는자들이 있다면 용서치 않을 멸적의 보복의지로 만장약된 우리의 힘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력사와 현실은 말해주고있다. 오늘 이 땅 어디서나 제일 높이 울리는 존엄이라는 이 두 글자는 강대한 공화국공민의 이름이며 세계가 바라보는 조선의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모습이라는것을.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고 일러온 우리 조국이였다. 허나 오늘 세인이 경탄하는 우리 조국의 아름다움은 수려한 산천경개에 대한 찬탄만이 아니다.

애국의 열정과 근로의 성실한 땀으로 번영의 열매들을 주렁지우며 사랑하는 조국을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가는 인민의 한없는 자부가 이 땅 가득히 넘치고있다.

조국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으며 무엇으로 잴수 있는가. 과연 무엇으로 하여 우리 조국이 나날이 아름다와지는가.

우리 사는 이 땅을 바라본다. 얼마나 눈부신 화폭인가.

<구름을 뚫고 솟은 평양>이라는 경탄이 절로 울려나오는 아름다운 우리 수도, 지샐줄 모르는 평양의 밤과 더불어 국기의 환희로운 모습이 새겨진 화성거리의 전경이 안겨든다. 국기의 눈부신 모습이 찬연히 새겨진 새 살림집의 웅장한 자태를 바라보느라면 인민을 행복의 절정에 떠받드는 내 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을 친다.

또 어려온다. 동해기슭의 아름다운 포구에 보다 큰 래일의 행복을 소리쳐부르며 일떠선 락원포의 대경사, 세계적인 관광문화휴양지에서 울려나오는 인민의 웃음소리,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인 각지의 지방공업공장들의 멋쟁이제품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지방인민들의 모습…

세상에 이처럼 살기 좋은 인민의 나라, 행복의 락원이 또 어데 있으랴.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대중이 좋다고 하는것이 좋은것이며 인민대중이 아름답다고 하는것이 아름다운것이라고 가르쳐주신것처럼 아름다움을 재는 척도는 바로 인민의 지향과 요구이다.

이 땅의 아름다움은 인민을 위한것, 인민의것이라는데 바로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에 비할바 없고 세계의 그 어느 일만경치와도 견줄수 없는 자기 특유의 멋과 경지가 있다.

날로 아름다와지는 우리 나라의 변혁상에 대한 세계의 반향은 얼마나 세찬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또 하나의 조선열풍을 불러오고있는것인가.

<날이 갈수록 조선이 더욱 젊어진다는것이 느껴진다.>, <조선에 가고싶다. 나는 조선의 깨끗한 바다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부감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고싶다.>, <조선사람들은 전세계에서 제일 아름답고 문명한 인민이다.>, <몇년사이에 조선의 변화가 매우 크다. 조선은 점점 더 아름다와지고있다.>, <몇년전에 가보았는데 도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우며 사람들의 정신적면모도 매우 훌륭하였다. 그들의 행복을 느낄수 있었다.>…

정녕 내 나라는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고 위대하다는 자부와 긍지, 이 아름다운 시대와 숨결을 함께 하며 그 모든것을 체감하는 행운이야말로 그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더 아름답게 돋구어주는 사상정신적량식이 아니겠는가.

나라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그 땅에서 사는 인간들의 아름다움이라고 할수 있다. 사상정신적으로 참되고 훌륭한 인간들이 사는 나라, 애국으로 뭉치고 덕과 정을 나누는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들이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풍기는 나라, 이것이 바로 이 세상 제일 아름다운 내 조국의 진모습이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볼 때 아름다운것과 고상한것, 정의로운것을 지향한다. 미덕과 미풍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계의 아름다움을 보다 풍부하고 다채롭게 해주는 영양소와도 같은것이다.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품성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와 함께 천리마시대의 세찬 격류속에서 뜨겁게 발휘되였으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고헤치는 나날에 우리 사회를 떠받드는 도덕적기초로 공고화되였다.

아름다움, 그것은 따뜻함이고 덕과 정이다.

물에 빠진 자기 자식보다 남의 자식을 먼저 구원한 깨끗한 량심의 소유자들, 작업반의 뒤떨어진 동무들을 위해 솔선 밑거름이 되여준 혁신자들이며 부모잃은 아이들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는 사람들, 사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쳐 끝끝내 소생시킨 고마운 인간들…

어디서나 꽃펴나는 미덕, 미풍들은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우리의 국풍을 더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기폭제로 되였으니 세월넘어 련면히 이어진 아름다운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따뜻한 공기만이 흐르는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것이 아니겠는가.

진정 이 땅의 모든 인민을 국기의 기폭에 품어안아주어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게 하는 조국의 품에서 그 누구인들 아름다움의 체현자가 되지 않으랴.

비관과 절망을 모르고 새것을 부단히 창조하면서 웃음과 랑만, 기쁨과 행복속에 흘러가는 우리의 생활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새 살림집, 새 공장, 새 휴양지들에서 사람들은 화목하고 일터는 약동하며 생활의 순간순간은 래일에 대한 신심으로 가득차있는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다운 시대, 아름다운 세월이 가져다준 생의 희열과 랑만이 아니겠는가.

제일이라는 최고의 부름과만 잇닿아 부를수 있고 위대하다는 크낙한 존재로만 안아볼수 있는 사랑하는 내 조국에 대해 더 무슨 말로 노래하랴.

자기 힘으로 지켜온 아름다움이기에, 자기의 뜻과 의지로 가꾸어온 아름다움이기에, 나날이 높아가는 리상과 마중오는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더욱 영원할 아름다움이기에 이 나라의 공민들모두가 그리도 떳떳이 국기를 우러르는것이고 그처럼 긍지높이 국가를 부르는것이며 그렇듯 뜨겁게 조국에 대한 노래들을 열창하는것이리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이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원히 불리워질 내 조국의 불멸할 명함이고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이들이 운명의 닻을 내린 빛나는 삶의 주소이며 이 나라의 공민들이 한목소리로 터치는 애국의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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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노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조국을

우리 국가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하고 위대한 조국애가 깃든 명곡의 이 구절을 쉬이 부를수 없다.

아름다운 나라, 위대한 국가에서 살고싶은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하나같은 심정이고 소원이다. 허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며 세월의 루적이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다.

불과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이 오늘 세계가 경이의 시선으로 우러르는 행성의 중심에, 전렬에 가장 권위있는 강국의 공민으로 존엄떨치는 현실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국가의 위대성은 곧 국가를 이끄는 령도자의 위대성이다.

국가의 강대함과 위대함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께서 계시여 위대한 국가도 있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력사가 안고있는 철의 진리이고 장구한 인류의 국가건설사에 새기는 주체조선의 긍지높은 확언이다.

오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대한 김정은조선이라 부르는 인민의 목소리에는 천금보다 귀중한 체험이 낳은 절대적진리가 있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나라, 강대무비한 우리 공화국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애국의 리상과 포부, 가슴치는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산아이다.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의 높이이자 곧 그 시대의 지향이고 국가건설의 경륜이다.

우리 조국을 이 세상 제일 위대한 나라로!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웅지가 열렬히 피력되던 력사의 그 시각을 잊을수 없다.

피눈물의 해가 저물어가고 바야흐로 맞이하게 될 새해를 앞둔 그 시각, 이 땅우에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 우리 인민을 부러운것이 없이 잘살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확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을 실현하여 우리 조국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애국리념이고 원대한 뜻이다.

절세의 애국자, 우리는 오늘 이 부름을 뜨거운 감명속에 새겨본다.

얼마나 이 땅을 뜨겁게 사랑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신가.

어느덧 10여년이 되였다.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이하던 2013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세심히 지도해주신 기념비적명곡 <조국찬가>가 수천만 인민의 가슴을 적시며 울려퍼지던 그날의 격정이 어제런듯 선하다.



그림같이 황홀하여 눈이 부신 땅과 바다

금은보화 가득한 전설의 나라



아름다운 내 조국의 모습이 한폭의 명화마냥 어려온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다운 내 조국을 천하제일락원으로 빛내여가실 절세의 애국자의 심중의 토로가 뜨겁게 마쳐온다.

누구나 조국의 아름다움을 온넋으로 절감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는 오직 진정으로 이 땅을 사랑하고 모든것을 다해 조국을 세계만방에 더욱 눈부시게 빛내여갈 절세의 애국자의 가슴속에서만 울릴수 있는 열화같은 고백이다.

얼마나 조국에 대한 사랑이 열렬하시였으면 이 땅 어디서나 변함없이, 더욱 찬연하게 나붓기는 우리의 국기를 긍지높이 바라볼 때에도 그렇고 해마다 국경절을 맞이할 때에도 자연히 절감하군 하는것이지만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고 그리도 뜨겁게 말씀하시였으랴.

그이의 애국은 그 어떤 강령이나 선언도, 책자의 글줄도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강성과 부흥의 모든 꿈을 실현해가시는 결사의 실천이고 무조건, 반드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모든것을 이 땅우에 이루어놓으시려는 확고부동한 그이의 의지이다.

오늘 고난과 시련을 뚫고 이 땅우에 눈부시게 솟아오른 새 문명의 눈부신 화폭들을 바라볼 때 어이하여 우리의 가슴 그리도 뜨거워지는가.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이는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끝없는 로고와 헌신으로 가꾸어가시는 애국의 결정체이다.

애국의 리상과 포부도 원대하지만 그 실천에 있어서 이 세상 으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사회주의강국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자신께서는 이 한몸을 다 바칠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며 조국과 인민의 평안과 안녕, 무궁한 번영을 위한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어버이께서 걸어오신 10여년의 려정은 바로 그런 길이였다. 인민들은 행복의 길만 걷게 하고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걸으실 의지를 지니시고 목숨보다 소중한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고 빛내이시려 그이께서 헤쳐오신 사생결단의 험난한 길들과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무한한 헌신의 그길들…

우리 얼마나 가슴절절히 새겨안았던가.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으실 비장한 각오를 다지시며 우리 총비서동지 공기마저 팽팽히 얼어드는 화선을 찾아가신 새벽길, 밤길들을, 사랑하는 인민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언제 큰물이 밀려들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험지에도 한달음에 달려가신 폭우길들을,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과 행복을 하루빨리 안겨주시기 위해 앞장서 걸으시던 흙먼지 날리는 건설장의 험한 길, 이슬에 축축히 젖어있던 농장의 포전길들을…

그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사의 희생정신으로 열어가신 개척로였고 애국의 열정 깡그리 바쳐 닦으신 전진의 대로였다. 조국의 부강과 안녕을 위하여 천만리,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또다시 천만리, 그길이 끝이 없었듯이 그이의 로고와 심혈, 초강도의 헌신도 끝이 없었다.

정녕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바칠 억척의 의지로 그이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기적들,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로 하여 우리 국가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이 땅은 더욱 눈부시고 풍요하게 전변되였다.

진정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아름다운 리상, 그이의 가장 고결한 헌신이 슴배이고 깃들어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나라가 되였음을 인민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나라, 이 부름과 더불어 인민의 가슴은 한없는 격정에 젖어든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산천도 인민도 제일 아름답게 빛내여주시는 천하제일위인이시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사는 이 땅은 얼마나 몰라보게 변하였는가. 그러나 눈에 보이는 이 모든 천지개벽보다 더 크고 귀중한것은 바로 인민의 사상정신적성장이다.

인민의 성장은 오직 위대한 수령께서만이 이루어내실수 있는 거대한 업적이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모두를 가장 아름다운 사상정신세계를 지닌 참인간들로, 고상한 미덕을 소유한 훌륭한 인간미의 체현자들로 키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품에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고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전진의 보폭도 같이해온 보람찬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어떤 천지지변이 닥쳐와도 당과 혁명에 충성다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로 부강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의한 인민,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성장하였다. 위대한 당을 따라 자기 손으로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겠다는 투철한 자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강행돌파하면서 새 문명의 화폭들을 수많이 펼쳐가는 창조와 위훈의 주인공, 자력갱생강자로 자라난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그렇게 이 땅의 인민을 훌륭하게 키워주시고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자들을 만나실 때면 그리도 기뻐하시며 영광의 단상에 세워주시고 자신보다 먼저 집단과 사회를 생각할줄 아는 훌륭한 청년들의 소행에 접하실 때면 그처럼 대견해하시며 그런 청년들을 키운 당조직들을 높이 평가해주시는분,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이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으로 되고 바로 이 힘으로 전진하는 훌륭한 사회를 건설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조국이란 무엇인가. 어려워도 나날이 늘어가는 인민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것인가. 한없이 귀중한 그 모든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적인 로고의 결정체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조국은 곧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다. 그이께서 계시여 누리에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도 있고 인민이 우리 집이라 부르는 사회주의품도 있으며 무궁창창할 이 땅의 미래도 있다. 바로 이것이 9월의 맑은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의 환희이고 강국의 메아리이다.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다해 받드는 길이자 곧 애국의 길이라는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는 애국신조이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애국정신이 있어도 우리 인민의 애국처럼 그렇듯 긍지높고 뚜렷한 애국,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애국은 없다.

누구나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애국의 뜻과 리상을 받들고 그이께서 걷고걸으시는 애국헌신의 길에 마음도 발걸음도 따라세우며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불같은 애국과 충성으로 빛내여나가자.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우리의 조국을 위해 이 땅의 인민이여, 피와 땀인들 아끼랴, 목숨인들 서슴으랴.

목숨보다 소중한 이 하늘, 이 땅에서 우리의 열망이 모든것을 이룩하게 되며 심장은 멎어도 걸어온 자욱은 이 땅 어디든 깃들어서 남으리라는 숭고한 의지로 가슴을 끓이며 조국의 번영과 영광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자.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온 나라 인민이 그이의 두리에 일심일체의 성벽을 이룬 우리 공화국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강국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을 더욱 눈부신 사회주의락원,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여가자.

조국이여, 무궁토록 번영하라!

위대한 김정은조선 만세, 만만세!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정론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9월 8일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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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