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령 기치아래 조직발전의 전성기를 마련하자! 재미련 제13기 26차 총회 개최

[4대강령 기치아래 조직발전의 전성기를 마련하자! 재미련 제13기 26차 총회 개최]
재미련 (재미동포전국련합회)
KANCC : Korean American National Coordinating Council
http://www.kancc.org
2024년 2월 9일
[ 본 글 ]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제13기 26차 총회 개최

《4대강령 기치아래 조직발전의 전성기를 마련하자!》


2월 9일(금)에서 11일(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13기 26차 총회가 개최되어 2023년 사업보고와 재정보고를 채택하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였다.

이번 재미련 임시총회에는 김현환 회장을 비롯하여 윤길상 상임고문, 리준무 수석부회장(동부광역지역회장), 김여식 중남부광역지역회장, 정신화 서부광역지역회장 등 미국각지의 재미련성원들이 참석하였다.

김현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에 사는 시민권자로서 우리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은 이 험악한 정세 속에서도 계속하여 재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우리 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신장시키며 타민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국의 자주통일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암울한 조국반도의 전쟁위기 속에서 총회를 하는 우리들의 마음도 우울하지만 용기를 내어 2024년에도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호소하였다.

총회에서는 하용진 사무총장을 인준하고 신임 편집국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개편이 있었다. 또한 변화된 조국정세에 부응하여 재미련 강령규약개정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총회는 하용진사무총장의 결의문낭독과 채택으로 폐회하였다.(끝)





재미동포전국련합회 제13기 26차 총회 개최

《결의문》


4대 강령 기치아래 더욱 견고하고 강화된 조직발전의 전성기를 마련하자

세계는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방세력과 조,중,러를 중심으로 하는 반제세력의 첨예한 정치, 군사, 경제적인 대립으로 언제 어디서 촉발될지 모를 세계 3차대전의 위기가 도처에 즐비한 2024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파란만장했던 2023년은 세계적으로 깊어져가는 경기침체의 해이자 전쟁의 해, 재앙의 한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침탈 여기에 아프리카에서 벌어진 여타의 내전 등까지 염두에 둔다면 ‘전쟁의 해’ 이외의 다른 말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또한 미국의 묵인하에 진행된 일본의 핵폐기물 방류는 온 인류의 미래가 짐작하기 어려운 후과를 예비하고 있으니 세기적인 재앙의 씨가 뿌려진 해였다.

여기에 조국반도 남단의 상황도 참담하기 그지없다. 대한민국 윤석열정부는 출범 1년여만에 굴욕적이고도 망국적인 한일정상회담으로 온 국민들과 해외동포들의 공분을 자아냈으며 또한 친미편향외교로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국민들이 짊어진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핵폐기물 방류를 지지 동조하는 만행은 사대파쇼정권의 본질을 분명히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집권초기부터 대북강경책으로 일관하며 한,미.일 군사동맹의 확대와 대규모 군사연합훈련을 지속한 결과 마침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민족, 동족이란 개념을 삭제하고 전쟁중인 적국으로 낙인찍으며 지난 70여년간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방안을 전면 철폐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윤석열정권은 파쇼적인 공안통치로 민주주의를 압살하며 반서민, 친재벌 정책으로 민중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으며, 친미종속 대북대결정책으로 일관하며 조국반도를 전쟁의 참화로 밀어 넣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퇴진이야말로 전쟁의 참화에서 우리 민족을 구하는 길이다. 이제 모든 애국역량을 총동원하여 반윤석열투쟁에로 나서야 할 것이다.

조국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바라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어려운 세계질서와 동북아에서 펼쳐지고 있는 상황을 총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면서 우리의 4대 강령과 반파쇼반제자주의 기치를 더욱 틀어쥐고 민족자주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더욱 벼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온갖 제재와 고립, 압살책동 속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력갱생의 기치아래 5개년계획완수에 괄목한 성과들을 이루어내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정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화성 18호의 연속적인 발사와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 발사 성공 등으로 핵무력을 더욱 공고화하며 주체사회주의의 영예와 조선민족의 자긍심을 펼치고 정치, 군사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온 세계를 놀래우고 있다.

우리는 친인척방문 마저 가로막고 있는 미국의 대북제재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 이래 한 번도 남의 나라를 침범한 적도 없고 오직 우리식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며 반제전선의 선두에 서서 인류의 자주위업과 세계평화를 옹호하는 국가이다. 하지만 조선이 없으면 지구도 없다는 조선의 말을 허투루 들어서는 안될 것이다. 미국이 지금처럼 조선을 적대시하고 무력충돌 일변도의 정책을 철회하지 않고 있다가 사사로운 마찰로 그 시위가 댱겨 진다면 미국은 3차 세계대전에 대한 그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조선이 자국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또한 자국민들의 부강번영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 간고분투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리며 Travel Ban 해제를 비롯한 미국의 대북제재 철회와 함께 조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미국은 세계 도처의 전쟁에 더 이상 개입하고 부추기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제국주의의 탐욕으로 전 세계는 피로 물들고 심지어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 마저 전쟁터로 끌려가 청춘을 빼앗기고 본인들의 삶은 물론 타인의 삶을 유린하는 침략자, 파괴자가 되고 있으며 그 전쟁의 수익은 오롯이 미국의 군수업체나 그 업체에 투자하는 금융업계에게로 돌아가지만 그 후과에 대한 불안과 결핍은 온전히 미국민들의 몫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체 성원들과 애국 재미동포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2024년에도 미국 내 수많은 평화애호세력들과 연대하여 전쟁을 반대하고 미국이 다른 나라에 간섭하는 하는 것에 반대하는 반제투쟁에 앞장 설 것이다.

우리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를 더욱 견고하고 탄탄한 조직으로 꾸려나갈 것이다. 미국 시민으로서 시민들의 기본권한을 위한 활동과 미국 사회를 위한 인권보호 및 사회복지를 확대하는 활동 및 민족적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 등, 지역적 특성과 주변의 이해관계에 맞게 실천적 대중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들을 자주적이고 창발적인 주체로 세워나가는 사업작풍을 세우고 조직성원들의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조직의 두리에 뭉치게 하는 아름다운 조직문화 풍토를 만들것이다.

2024년 4대 강령의 기치아래 조직강화와 특색있는 지역활동을 통해 반제투쟁을 성과적으로 이뤄내고 조국의 자주화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는 빛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 반민족 매국패당 윤석열퇴진 투쟁에 전력하여 조국반도에 드리운 전쟁의 먹구름을 거두어내고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자.

2024년 2월 10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제13기 26차 총회(임시) 참석자 일동





2024년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임시총회 회장 인사말
김현한(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제가 2019년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의 회장이 된 후 지금까지 지난 5년간 코로나19의 발발과2017년 9월부터 미국 국무성에서 북조국의 방문을 불허함으로써 저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과 재미동포들이 북조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지난 25여년간 진행해온 재미이산가족들의 가족상봉을 위한 북조국방문과 관광사업, 애국사업, 등, 모든 북조국과의 사업들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조직의 활성화에 많은 지장을 받아왔습니다.

2023년 연초에 저희부부와 강상배사무총장부부는 하와이를 방문하여 그곳에 사는 아들, 딸들을 만나 함께 지내며 3월에 있을 총회준비와 조직발전을 위한 계획도 함께 토론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 1주일쯤 지나서 강총장이 디트로이트 출장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시카고직할지역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빠른 시일내에 장례식 준비가 완료되어 2월10일 강상배사무총장의 장례식을 재미련 통일장으로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이 바로 강총장의 장례식을 치른지 1년이 되는 날이군요.

3월3일부터 5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제 13 기 25 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총회에서 좋았던 점은 회원들이 그 동안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던 조직에 대한 건의 사항들을 다 터놓고 토로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난 총회에서 강상배사무총장을 그리워하며 그의 생애와 업적을 회고하는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1년이 빨리 지나고 다시 총회를 맞는 저희 재미련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재검토하면서 조직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여기 다시 모였습니다.

2017년 9월부터 조국방문이 금지된 우리 회원들은 지난 한해도 주로 지역회 중심으로 조직활동을 해왔습니다. 각 지역에서 월례회를 꾸준하게 개최했으며 각 지역의 6.15를 비롯한 진보단체들과 시위도 함께하고 야유회도 하며 연대활동을 활발히 벌려왔습니다. 조국방문의 길이 막혀 우리 조직의 활성화에 지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회 중심의 월례회를 활성화시키는 일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 새로이 임명된 편집국장을 비롯한 편집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미련 홈페이지를 잘 운영해왔습니다. 재미련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북조국의 새로운 소식들과 통일운동의 소식들이 보도되었고 때맞게 시기적절한 성명서와 시사평론, 논평들도 발표되었습니다.

요사이는 기사들을 올릴 때 편집인들이 짧은 소개글을 올려주어 기사들을 읽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편집국은 미국 각 지역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행사내용을 잘 알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숨은 공로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직이 계속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편집국장을 비롯한 편집인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상임고문님과 고문님께서는 매일 이메일을 통해 수백명에게 조국의 자주, 평화, 통일에 대한 훌륭한 내용의 글들을 보내주고 계신데 대하여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상임고문님은 영어로된 좋은 글들을 진보적인 미국시민들에게도 보내는 운동을 열심히 전개하여 외국인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편집국에서 계속 좋은 영화문헌과 영상들을 우리웹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통일뉴스, 서프라이즈, 자주시보, 민플라스, 프레스 아리랑, 등에 좋은 글들을 투고해 주시는 동포관계분과위원장 이하 여러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년간 꾸준히 해오신 우륵음악회를 지난 해만도 3번에 걸쳐 개최하여 조국의 음악을 소개하였고 그 기회에 여러 지역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회원들간의 좌담회도 갖게 해주신 동부광역회장이시며 수석 부회장이신 이준무님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에 Women Cross DMZ 회원들을 비롯한 노둣돌, 등과 같은 진보적 단체들과 우리 재미련이 공동 개최한 7.27 70돌 워싱턴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워싱턴지역회회원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 행사에서 진보적인 타단체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공동행사를 하게 된 것은 큰 소득이었습니다.

또한, 소문내지 않고 일본 우리학교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 통일분과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조직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가는 길은 험난하지만 그 길은 정의의 길이요, 자주의 길이요, 통일의 길입니다. 지금 세계의 각처에서 전쟁의 참화로 신음하고 있고 코리아반도에서도 전쟁은 <시간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31일 조선의 언론매체들이 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의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동족보다 동맹을 먼저 쳐다보는 것들, 동족 대결에 환장이 된 저 남쪽의 “혐오스러운 것들”을 동족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버리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조선은 북을 주적으로 간주하고 계속 미한일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며 전쟁을 획책하고 있는 윤석열반민족집단을 더 이상 동족으로 간주하지 않고 이들 <대한민국 것들>, <괴이한 족속들>을 청산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님은 지난 1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셨는데 거기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습니다.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에 통제불능의 위기상황을 항시적으로 지속시키며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대한민국을 더이상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 것은 심각한 시대적 착오로 됩니다.”

그러나 그는 이 시정연설에서 조선이 발전시키고 있는 “최강의 절대적 힘은 그 무슨 일방적인 《무력통일》을 위한 선제공격수단”이 아니라 철저히 조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꼭 키워야만 하는 자위권에 속하는 정당방위력”이라고 지적하시면서 그는 계속하여 “명백히 하건대 우리는 적들이 건드리지 않는 이상 결코 일방적으로 전쟁을 결행하지는 않을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는 이 시정연설에서 “반제자주는 정의이고 진리이며 존엄과 주권, 평화와 안전은 이 길에서만 굳건히 수호될 수 있다”고 지적하시고 조선은 “반제자주를 절대불변하고도 일관한 제1국책으로 틀어쥐고 불법무법의 이중기준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무참히 유린하고 침탈하고 있는 미국의 극악한 자주권침해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에 기초한 국제적 정의를 실현하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단호히 선포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코리아반도에서 다시 전쟁을 일으켜 <전쟁경제>로 실추된 지위를 다시 세계제1의 국가지위를 유지하려는 세력은 미제국주의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전쟁을 막는 길은 오직 하나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근본적인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모든 미한일합동군사연습을 당장 중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조국통일을 반대하는 것은 결코 남북의 민중들이 아니며 남측을 실제로 점령하고 있는 미제국주의와 그에 맹종하는 혐오스러운 괴이한 속족들인 윤석열반민족집단입니다.

자주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미국에 사는 우리 재미련회원들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반제반전평화애호 단체들과 연대를 강화하여 미국의 <제국주의 전쟁정책>과 <두개의 코리아정책>을 반대하는 운동을 계속 벌려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은 미국이 하루 속히 조선과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평화협정을 맺고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외교관계를 맺도록 여러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들은 같은 동족을 주적으로 간주하고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흡수통합하려고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연방제통일을 반대하고 전쟁책동에 나선 윤석열반민족집단을 탄핵하는 운동을 타단체와 함께 계속 벌려나갈 것입니다. 우리들은 혐오스러운 저 괴이한 족속들인 윤석열반족집단을 탄핵하고 자주적이고 평화적인 민중민주정권이 다시 세워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미국에 사는 시민권자로서 우리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들은 이 험악한 정세 속에서도 계속하여 재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우리 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신장시키며 타민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국의 자주통일에 기여할 것입니다.

암울한 조국반도의 전쟁위기 속에서 총회를 하는 우리들의 마음도 우울하지만 용기를 내어2024년에도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끝)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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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