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 -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 - 온 나라에 집단주의구호가 더 높이 울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8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 온 나라에 집단주의구호가 더 높이 울린다 -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
지금 이 땅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는 구호가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구호가 태여난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다.우리식 사회주의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구호는 과연 좋은 때, 행복한 나날에만 울려퍼졌던가.아니다.곤난이 닥쳐올 때마다 더 높이 울렸고 우리 인민은 언제나 이 구호와 더불어 승리만을 떨쳐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가 처음 태여난 때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다.빈터우에서 자립의 터전을 닦던 때여서 먹을것과 입을것, 쓰고살 모든것이 부족했다.하지만 어디서나 덕과 정이 차넘쳤다.누구나 개인보다 집단을, 가정보다 나라를 먼저 놓고 그것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속에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이 땅에는 위대한 기적의 시대, 천리마시대가 펼쳐졌다.
어찌 천리마시대뿐이랴.1990년대의 엄혹한 고난속에서 우리 인민이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은것도 이 집단주의구호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구호에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구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들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강철로 수령님을 받들던 시기에 나왔는데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구호가 나온지 오래되였지만 오늘의 시대적요구에도 맞는다고, 개인주의를 깨버리고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며 공산주의사회에로 가자면 이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큰물과 태풍이 덮쳐들었던 함경남북도로 달려나가 피해복구를 진행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함경남도의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한자한자 몸소 쓰시며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높이 받들어 불과 58시간만에 1만 2천명의 당원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정렬해선 모습도, 평양에서 떠나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병실전개에 앞서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한 사실도 가슴뜨겁지만 지방인민들을 위해 기울인 진정은 얼마나 극진하고 사려깊었던가.
태풍에 집을 잃은 한 주민은 많은 지원물자를 안고 찾아온 수도당원들을 뜻밖에 맞이한 후 이렇게 말했다.
《재난을 당한 후 아직 친척들도 와보지 못한 곳에 수도의 당원동지들이 먼저 찾아왔습니다.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한다는것이 어떤것인지 그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금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만 태여났던가.악성비루스류입으로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사상최악의 위기가 덮쳐들었던 그 나날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사연은 또 얼마이던가.
정녕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고 아픔을 겪는 사람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날로 무수히 꽃펴났기에 우리는 자연의 광란도, 방역위기도 용감하게 타개하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그렇다.전체 인민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활짝 꽃피우는것은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며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쳐가는 우리 인민의 생활방식, 투쟁방식, 전진방식이다.
그 거대한 위력으로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오늘의 큰물피해복구에서도 또다시 놀라운 기적적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송이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 - 온 나라에 집단주의구호가 더 높이 울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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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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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8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큰물피해복구사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전국의 수백만 당원들의 탄원열기가 활화로 분출되는 가운데 수도에 이어 지방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 진출모임들이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북도, 남포시, 라선시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서 선봉투사의 영예를 떨쳐갈 당원들의 드높은 열의로 충천하였다.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각 도들의 당원련대 지휘관들, 대원들과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이번 전투는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더이상 자연의 선택에 내맡길수 없으며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의지에 의하여 펼쳐지는 인민사수의 거창한 대격전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피해지역에서 긴급구조사업을 직접 지휘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여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절절히 토로하였다.
자연의 광란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관념을 깨버리고 력사적인 개변을 이루어야 할 격동의 시각이 전국의 당원들을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과감하고 선봉적인 역할로써 전진하는 대오에 활력을 부어주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본분이고 혁명임무이라고 말하였다.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에 화답해나선 로동당원들의 영웅적투쟁을 온 나라가 믿고 기대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당중앙의 믿음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선구자적모범으로, 자랑찬 전투성과로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피해복구전투과정이 그대로 우리 당원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여 나라의 서북부지역에 인민의 행복과 문명의 새로운 전변상을 펼쳐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영예로운 당원련대의 전투원이 되여 피해복구전역으로 떠나는 이 시각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려 비바람 세차고 흙탕물이 사품치는 위험천만한 길을 헤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눈앞에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가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을 지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빛내이는 중대한 정치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남들이 보란듯이 재해지역을 완전히 개변함으로써 당이 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공군비행사들의 인민에 대한 결사복무정신을 따라배워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며 부모형제의 보금자리를 꾸리는 심정으로 창조물마다 정성을 기울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더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고 천만인민이 혈연의 뉴대를 이룬 억척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그 어떤 위기도 항상 용감히 돌파한 불굴의 공격정신과 투쟁전통을 이어나가는 전위투사들이 있기에 피해복구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 세워준 당의 신임과 기대를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위대, 우리 당의 참다운 돌격부대가 될 충성의 맹세를 굳게 다짐하였다.
당원련대들의 기발이 지휘성원들에게 수여되였다.
모임들이 끝난 후 당원련대들은 참다운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기적을 긍지높이 새겨갈 일념을 안고 련대기를 진두에 펄펄 날리며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갔다.
인민들이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안겨주고 피해복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을 부탁하는 편지들도 넘겨주면서 전투원들을 고무해주었다.
당중앙의 부름에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갈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열의드높이 강용한 진군보폭을 내짚은 당원련대 전투원들을 태운 렬차와 뻐스들이 피해복구전구들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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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나라에 집단주의구호가 더 높이 울린다 -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
지금 이 땅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는 구호가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구호가 태여난 때로부터 반세기이상의 세월이 흘렀다.우리식 사회주의의 대명사와도 같은 이 구호는 과연 좋은 때, 행복한 나날에만 울려퍼졌던가.아니다.곤난이 닥쳐올 때마다 더 높이 울렸고 우리 인민은 언제나 이 구호와 더불어 승리만을 떨쳐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가 처음 태여난 때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다.빈터우에서 자립의 터전을 닦던 때여서 먹을것과 입을것, 쓰고살 모든것이 부족했다.하지만 어디서나 덕과 정이 차넘쳤다.누구나 개인보다 집단을, 가정보다 나라를 먼저 놓고 그것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속에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이 땅에는 위대한 기적의 시대, 천리마시대가 펼쳐졌다.
어찌 천리마시대뿐이랴.1990년대의 엄혹한 고난속에서 우리 인민이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은것도 이 집단주의구호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구호에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구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들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강철로 수령님을 받들던 시기에 나왔는데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구호가 나온지 오래되였지만 오늘의 시대적요구에도 맞는다고, 개인주의를 깨버리고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며 공산주의사회에로 가자면 이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큰물과 태풍이 덮쳐들었던 함경남북도로 달려나가 피해복구를 진행한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모습이 어려온다.
함경남도의 태풍피해현장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한자한자 몸소 쓰시며 《수도의 당원동지들, 앞으로!》라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높이 받들어 불과 58시간만에 1만 2천명의 당원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정렬해선 모습도, 평양에서 떠나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병실전개에 앞서 살림집건설에 일제히 진입한 사실도 가슴뜨겁지만 지방인민들을 위해 기울인 진정은 얼마나 극진하고 사려깊었던가.
태풍에 집을 잃은 한 주민은 많은 지원물자를 안고 찾아온 수도당원들을 뜻밖에 맞이한 후 이렇게 말했다.
《재난을 당한 후 아직 친척들도 와보지 못한 곳에 수도의 당원동지들이 먼저 찾아왔습니다.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한다는것이 어떤것인지 그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금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만 태여났던가.악성비루스류입으로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사상최악의 위기가 덮쳐들었던 그 나날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사연은 또 얼마이던가.
정녕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고 아픔을 겪는 사람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날로 무수히 꽃펴났기에 우리는 자연의 광란도, 방역위기도 용감하게 타개하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그렇다.전체 인민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을 활짝 꽃피우는것은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며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쳐가는 우리 인민의 생활방식, 투쟁방식, 전진방식이다.
그 거대한 위력으로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오늘의 큰물피해복구에서도 또다시 놀라운 기적적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송이
[내 조국의 자랑스러운 국풍 - 온 나라에 집단주의구호가 더 높이 울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8월 9일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8월 9일
-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큰물피해복구사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전국의 수백만 당원들의 탄원열기가 활화로 분출되는 가운데 수도에 이어 지방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 진출모임들이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북도, 남포시, 라선시에서 련일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서 선봉투사의 영예를 떨쳐갈 당원들의 드높은 열의로 충천하였다.
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각 도들의 당원련대 지휘관들, 대원들과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모임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이번 전투는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더이상 자연의 선택에 내맡길수 없으며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불행을 당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안정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안겨주는것이상의 최급선무는 없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의지에 의하여 펼쳐지는 인민사수의 거창한 대격전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큰물이 범람하는 위험한 피해지역에서 긴급구조사업을 직접 지휘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여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절절히 토로하였다.
자연의 광란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는 관념을 깨버리고 력사적인 개변을 이루어야 할 격동의 시각이 전국의 당원들을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과감하고 선봉적인 역할로써 전진하는 대오에 활력을 부어주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본분이고 혁명임무이라고 말하였다.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에 화답해나선 로동당원들의 영웅적투쟁을 온 나라가 믿고 기대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이 당중앙의 믿음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선구자적모범으로, 자랑찬 전투성과로 조선로동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피해복구전투과정이 그대로 우리 당원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얼마나 투철한가를 실천으로 증명하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우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빛나게 관철하여 나라의 서북부지역에 인민의 행복과 문명의 새로운 전변상을 펼쳐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영예로운 당원련대의 전투원이 되여 피해복구전역으로 떠나는 이 시각 인민의 안녕을 지켜주시려 비바람 세차고 흙탕물이 사품치는 위험천만한 길을 헤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눈앞에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피해복구전투가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을 지키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빛내이는 중대한 정치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남들이 보란듯이 재해지역을 완전히 개변함으로써 당이 준 과업을 빛나게 관철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공군비행사들의 인민에 대한 결사복무정신을 따라배워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극진히 위로하고 한시바삐 재난을 털어버리도록 정성다해 지원하며 부모형제의 보금자리를 꾸리는 심정으로 창조물마다 정성을 기울여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더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고 천만인민이 혈연의 뉴대를 이룬 억척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그 어떤 위기도 항상 용감히 돌파한 불굴의 공격정신과 투쟁전통을 이어나가는 전위투사들이 있기에 피해복구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전체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인민사수전의 최전구에 세워준 당의 신임과 기대를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위대, 우리 당의 참다운 돌격부대가 될 충성의 맹세를 굳게 다짐하였다.
당원련대들의 기발이 지휘성원들에게 수여되였다.
모임들이 끝난 후 당원련대들은 참다운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기적을 긍지높이 새겨갈 일념을 안고 련대기를 진두에 펄펄 날리며 광장과 거리들을 누벼나갔다.
인민들이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안겨주고 피해복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을 부탁하는 편지들도 넘겨주면서 전투원들을 고무해주었다.
당중앙의 부름에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갈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열의드높이 강용한 진군보폭을 내짚은 당원련대 전투원들을 태운 렬차와 뻐스들이 피해복구전구들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조선중앙통신】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파견되는 당원련대 진출모임 각 도들에서 진행 - 당중앙의 부름따라 피해복구전구에서 당원의 고귀한 칭호와 영예를 빛내이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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