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서 실천하자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서 실천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9월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서 실천하자》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위치와 역할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당앞에, 조국앞에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우리 일군들이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자각하며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이 눈부신 현실로, 엄연한 실체로 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서 실천하며 치밀한 작전과 박력있는 지휘로 당결정결사관철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사무실에만 앉아있지 말고 화선에 나가 앞장에 서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일군은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이다.일군의 역할에 따라 대오의 전진방향과 속도가 규정된다.생산자 한사람의 실수나 무책임성은 한개 공정, 제품 몇개에 국한되지만 일군이 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해당 부문과 단위전반이 제구실을 할수 없게 된다.일군들이 항상 자각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의식과 중압감은 바로 여기에 기인된다.

일군의 기수적역할에 관한 문제는 이신작칙의 사업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이것은 비단 오늘에 와서 비로소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가 아니다.우리 당은 창당초기부터 혁명의 지휘성원인 우리 일군들이 맡은 책무를 자각하고 항상 대중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며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여왔다.이신작칙이야말로 군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조직동원하기 위한 힘있는 사업방법이며 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

오늘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사상적각오와 열의는 대단히 높다.대중의 고조된 투쟁력과 분발력이 당의 구상과 의도실현을 위함에 집초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활동력여하에 달려있다.일군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며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당정책집행의 완전무결성을 담보해야 한다.항상 구령을 치기 전에 전위에 서서 실천하는 일군이 바로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참된 지휘성원이다.

맡겨진 혁명과업을 죽으나사나 무조건 수행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써 대중을 이끄는 일군들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당결정관철을 위해 늘 사색하고 고심하며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제일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앞장에서 난관을 뚫고나가는 일군만이 대중의 신임을 받을수 있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한사람같이 조직동원할수 있다.대중과 유리되여 사무실에 앉아 독촉이나 하고 빈구호나 웨치는 형식주의, 겉치레식사업태도는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제동기와 같다.일군들의 사업능력은 일시적인 마력이나 림기응변에 있는것이 아니라 시대의 벅찬 숨결로 호흡하며 무한히 투신하고 분투하는 헌신성에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투쟁은 비상한 창조정신과 함께 완강한 실천력을 요구하고있다.예상치 못했던 애로와 돌발적이며 복잡한 정황들이 조성되는 속에서 발휘되는 일군들의 이신작칙이야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에게 백배의 자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거세찬 밑불로 된다.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주춤하지 않고 견결한 개척정신으로 대오의 앞장에서 말이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이 세차게 분출되고 온 집단이 기세충천하여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게 된다.

자연의 광란을 맞받아 돌발적인 재해상황속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공중구조전투의 기적을 창조하는데 크게 기여한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 부대장의 투쟁모습은 그에 대한 산모범으로 된다.당중앙의 명령을 받들어 야간에 즉시 구조에 진입하여 악천후속을 뚫고 생소한 피해지역에서 련속적인 반복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낸 부대장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을 주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직승비행부대를 축하방문하신 뜻깊은 자리에서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아는 부대장의 전투정신과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특별히 평가하시면서 우리 당은 현대전이 요구하는 이런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을 필요로 한다는 과분한 치하와 믿음의 말씀을 하시였다.모든 일군들이 이 부대장처럼 투쟁의 기수,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여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혁명적앙양이 일어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은 더욱 활기차게 열리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언제나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보람찬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제일선참으로 내달리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할것이다.

홍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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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9월 21일





이신작칙(以身作則)

이신작칙이란 실지행동으로 모범을 보이는것을 말한다.다시말하여 군중의 앞장에 서서 실천적모범으로 사람들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것 또는 그러한 공산주의적품성이나 사업작풍이다.

당세포비서의 이신작칙은 당원들앞에 선 가장 훌륭한 모습이며 가장 큰 호소이다.

이신작칙은 사람들을 당정책관철과 혁명과업수행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몇백마디의 말보다 더 큰 감화력을 가진다.

당세포비서들이 당의 결심과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이신작칙해나가야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다.

그러자면 남들보다 잠도 적게 자고 사색도 많이 하며 땀도 많이 흘리면서 배가로 헌신해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당결정의 운명이 자기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 사명감, 그것을 위하여 자기를 불태우는 투신력을 체질화할 때라야 대중속에서 신망을 얻을수 있고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다.





당세포비서 12가지 기본품성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 조선 땅을 점령함 : 점령자(침략자) 미제국 맥아더 포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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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달러 몰락, IMF SDR 특별인출권 국제기축통화 부상과 금

>> 딮 스테이트 : 그레이트리셋, 유엔 아젠다 2030, 2021, SDG 17, 아이디 2020, 4차산업혁명, 세계경제포럼, 세계화, 신세계질서, 세계단일정부, 세계재편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