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우리 당의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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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우리 당의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2024.11.9. 《로동신문》 2면

위대한 당중앙의 뜻을 높이 받들어 모든 일군들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적존엄과 위대성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숭고성과 위대성이며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입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조선로동당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인가, 세상이 우러러보는 불후의 존엄과 혁명과 건설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는 절대의 집권력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에 대한 가장 명확한 대답이 바로 우리당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에 력력히 어리여있다.

당의 존재와 발전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주되는 요인은 어떤 리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그 순결성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있다.그것은 당의 력사적시원과 본태에 관한 문제인 동시에 그 대를 이어주는 명맥에 관한 문제로서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절대적인 의의를 가진다.

인민대중속에서 선발된 선진분자들로 조직되고 인민대중을 저수지로 하여 자기의 대렬을 보충확대하며 인민대중을 동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당에 있어서 인민을 위한, 인민에게 의거하는 정치리념, 정치신조를 확립하는것은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인민이라는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지 못하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지 못한 당은 사상루각과 같다.

우리 당이 근로하는 인민과 조국을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갈수 있는 혁명의 전위대를 꾸리는것을 창당리념으로 내세운것도, 창당세대가 피어린 투쟁속에서 유일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정신, 당건설과 당활동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복무정신을 창조하고 확립한것도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고 그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서였다.건당의 초행길은 비록 간고했어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진수로 하는 창당리념과 정신이 있기에 우리 당은 자기의 첫 출발선에서부터 인민과 함께 인민에게 의거하여 온갖 곡경을 헤치며 승리와 기적만을 창조하는 자랑스러운 행로를 새겨올수 있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가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것은 당마크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마치와 낫, 붓이 새겨진 당마크를 보면 누구나 우리 당이 광범한 인민대중을 지반으로 하고 그들의 요구와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전위대오,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하여 헌신하는 당이라는것을 확연히 새겨안을수 있다.우리 당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기고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왔다.

우리 혁명의 투쟁행로에는 걸음걸음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도 있었고 넘기 힘든 고비도 많았다.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가증되고 전진도상에 방대한 과업들이 무수히 제기되였지만 우리 당은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확고히 내세우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사업들을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걸머지고 강력히 실행하며 이 땅우에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숭고한 서사시를 줄기차게 써왔다.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였고 인민들의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는것은 더없는 보람이였으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더 높은 목표를 끊임없이 내세우고 완강히 실행해나가는것은 불변의 혁명방식, 투쟁방식이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추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에 속속들이 구현되여있고 우리 인민 누구나 실생활을 통해 공감하고있는 우리당 특유의 정치신조이다.우리 당이 중첩되는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설계하고 어김없이 실행하여왔기에 오늘 우리 인민들은 당에서 구상하고 결심하는 모든것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고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보다 더 귀중한 전략적자산은 없다.

오늘도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치며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사랑의 새 전설들을 수놓아가고있다.해마다 수도와 농촌에 세인이 부러워하는 문명의 새 거리들과 희한한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 현실은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천사만사를 복종지향시켜나가는 우리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여기에 우리당 고유의 본태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으며 무진한 생명력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당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서 인민의 참된 충복, 심부름군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서성범

[우리 당의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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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9일





[공산주의혁명가는 결사관철의 투사이다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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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공산주의혁명가는 결사관철의 투사이다》


2024.11.12. 《로동신문》 2면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혁명을 위하여 한몸내대고 헌신하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과 불요불굴의 투신,

바로 여기에 공산주의혁명가의 존엄이 있고 인격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직책상임무수행에서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것이 긴절합니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정치국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비상한 의미를 안고있는 오늘의 일각일초,

뚜렷한 실적과 잇닿은 과감한 전개력, 완강한 투쟁력, 철저한 집행력은 높은 책임감을 전제로 한다.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는 사업태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지향한 거폭적인 사업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이 이러한 사업태도를 지닐것을 바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선과 방침, 지시를 지상의 명령으로, 법으로 여기고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끝까지 관철한 항일혁명투사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수령님의 명령, 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한 창당세대는 수령의 로선과 방침, 지시관철을 떠난 그 어떤 책임과 의무에 대하여 론할수 없음을 실증한 참된 공산주의혁명가의 전형이다.지금에 비해 환경과 조건도 더 엄혹하고 학력이나 경력도 요란하지 않았지만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 정치의식과 정치적감수성은 오늘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현격한 높이에 있었다.

일군들은 첫 세대 혁명가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당정책관철에서 드팀이 없는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고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립각하여 사업을 설계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당결정을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이 완벽하게 집행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는 결사관철의 투신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결정을 결사관철하는데서 우리 일군들이 이런 자세와 립장을 견지할것을 바라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으로써 당에 대한 충심을 검증받는 일군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사리나 공명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배치되는 형식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하여 책무수행에 뼈심을 들이지 않는 무책임한 일본새를 소거해버릴데 대한, 어디에서 문제가 생겨도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무관심성과 본위주의를 타파하고 모든 문제를 당적, 국가적립장에서 보고 대하는 일군다운 자세와 립장을 취할데 대한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견결한 투사들인 창당세대,

만고의 항쟁사를 써온 창당세대는 자기 개인의 운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떼여놓고 생각한적이 없었으며 언제나 조국을 위한 혁명투쟁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은 애국자들이다.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조국을 위한 투쟁과 떨어진 삶이란 없었으며 그들이 흘린 피와 땀, 그들이 바친 청춘과 생명은 모두 조국과 잇닿아있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혁명투쟁에 한몸바치는것이 개인의 리익과 부귀영화를 위한 삶보다 더 보람있고 값높은 삶이며 행복이라는것을 력사와 인민앞에 남김없이 보여준 창당세대,

우리 당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하고 철저히 구현하는 문제를 더욱 절박하고 중대한 과업으로 내세운 오늘 창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풍모와 혁명적기개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공산주의혁명가의 귀감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관철할 대신 조건타발을 하면서 흥정하거나 중도반단한다든가 무슨 일이나 책임지려 하지 않고 살살 몸빼기부터 하려는 일군에게서 당과 국가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 완벽성을 기하는 헌신과 투신이 발휘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 우리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있는 막중한 책무에 충실하기 위하여 일군들은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 결정적인 개진을 일으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공산주의혁명가는 결사관철의 투사이다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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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2일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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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2024.11.14. 《로동신문》 2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체득하고 부단히 높여나가기 위한 선차적인 공정이며 간부혁명화의 중요한 방도인 학습,

이는 공산주의혁명가가 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오늘 우리 당은 학습을 강화하는 문제를 일군들의 당성단련, 혁명적수양의 필수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학습을 자각적으로, 꾸준히, 실속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창당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기 위하여서는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공산주의혁명가는 꾸준한 학습을 통하여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개조하기 위한 활동을 벌려나가게 된다.혁명가가 학습을 하지 않으면 혁명적량식을 섭취할수 없으며 혁명가로서의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일군들이 당의 사상과 정책을 모르고서는 당이 맡겨준 중요한 책무를 제대로 감당해낼수 없는것은 물론 시대의 전진속도에 숨결과 보폭을 맞출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파고들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만장약한데 기초하여 그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는것이 선차적이다.

특히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비롯한 현행당정책들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심도있게 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며 거기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감을 똑바로 찾아쥐고 실행대책을 정확히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와 관련한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있어야 그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고 비약적발전의 주로를 확신성있게 차지할수 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5대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품들여 진지하게 하여 그 진수와 독창성,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신념으로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는것,

당중앙은 우리 당의 사상리론으로 무장하는데서 현시기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는 새시대 당건설로선에 대한 학습을 일군들모두가 이렇게 실속있게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는 일군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습득하고 주체의 당건설위업의 개척과 전진에 불멸의 공헌을 한 선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는것으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하여야 한다.

혁명의 1세들이 얼마나 간고하고 시련에 찬 로정을 거쳐 건당대업을 개척하고 훌륭히 실현하였는가, 혁명의 2세, 3세들이 그 넋과 정신을 이어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실지 체험한데 못지 않게 환히 꿰드는것,

오늘 우리 당은 당력사에 대한 학습에서 이를 중시하고있다.

학습은 목적의식적인 열정과 혁명실천을 통한 피타는 노력의 산물이다.

일군들은 자기가 하루 학습을 하지 않으면 하루 뒤떨어지고 열흘 하지 않으면 그만큼 락후해질뿐 아니라 당중앙과 점점 더 멀어진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학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만고의 항쟁사와 성스러운 창당사를 엮어온 항일혁명투사들의 학습방법을 체질화하는것이 중요하다.

항일혁명투사들은 학습을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임무로 여기고 간고한 행군길에서와 계속되는 전투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한시도 중단하지 않았다.

대부분 소학교문앞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였지만 알아야 혁명을 할수 있고 일제와 싸워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절감하였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학습을 생활화하여 정치사상적으로, 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훌륭한 혁명가로 성장할수 있었다.

시간과 조건에 빙자하면서 학습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의 락오자가 되고만다는것이 혁명사의 교훈이다.

일이 바쁘다고, 이피탈저피탈하면서 학습에 전심하지 않는다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였다는 결론이 나온다.

의식적으로 학습에 전심전력하지 않으면 당정책집행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혁명사업발전에 저해를 주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일군들의 높은 정치의식을 필수적자질로 중시하는 오늘날 학습문제는 이처럼 심각하다.

공산주의혁명가는 말그대로 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들인것만큼 한가한 시간이 따로 있을수 없다.

그처럼 간고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봇나무껍질에 글을 쓰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해 분초를 아껴가며 애써 노력한 항일혁명투사들,

어렵고 복잡한 때일수록 학습을 더욱 강화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그와 어긋나는 현상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한 창당세대,

일군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창당세대처럼 학습에 전심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중앙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책임적으로,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선-학습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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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4일





[일군의 중요한 품성-바른 언행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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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일군의 중요한 품성-바른 언행》


2024.11.17. 《로동신문》 2면

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당과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의하여 등용된 사람들이다.

그런것만큼 일군들이 높은 인민성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지난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에서 일군들이 인민성을 체현한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일군들의 언행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이 바라는 일군다운 품성을 갖추는데서 언행을 바로하는것이 특별히 중요합니다.》

일군으로서 인민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서있는가 하는것은 인민을 대하는 말과 행동에서 나타난다.일군이 례의범절을 어떻게 지키는가에 따라 그 일군의 인민성이 평가되게 된다.

일군들이 인민들앞에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라도 잘못하게 되면 당의 권위가 떨어지게 되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

결국 일군들이 언행을 바로하는것은 단순히 도덕적행동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일군들의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며 나아가서 당의 권위와 직결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로 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이 말과 행동을 바로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군 하신다.

지금으로부터 근 10년전 어느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일군들이라면 어떤 경우에도 말과 행동, 몸가짐이 절대로 흐트러져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형편이 어렵고 일이 잘 안된다고 하여 자기를 다잡지 못하면 사람들의 감정을 사게 되며 집단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고, 일군들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하여도 군중이 자기를 지켜본다는것을 알고 신중하고 례의있게 하여 집단안에 건전하고 고상한 도덕기풍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의 사회적분공과 직위에서는 차이가 있어도 혁명동지로서의 존엄과 인격에서는 차별이 있을수 없다.

우리 당의 일군이라면 군중속에 들어가 틀을 차리면서 행동하지 말고 자신을 무한히 낮추고 허물없이 어울릴줄 알아야 한다.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넘쳐나게 하여야 한다.군중과 무릎을 맞대고 허심탄회하게 의논하면서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고 군중의 힘과 지혜를 남김없이 발동하여 제기된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을 숭배하고 존대하는 실천적모범을 보여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범한 로동자들에게 허리굽혀 인사를 하시고 장한 일을 한 국방과학자를 등에 업어도 주시였으며 비린내배인 어로공의 손도 다정히 잡아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인민적풍모는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숭고한 귀감이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대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존대하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 자기들앞에 서있다는 자각을 언제나 잊지 말고 언행을 바로하여야 한다.

전세대 일군들이 발휘하였던 고상한 품성을 지니는것도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중요하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튼튼한 기반을 닦고 당의 권위를 세운 혁명선렬들, 만사람이 찬양하는 투쟁공적을 쌓았지만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특유의 인민성과 군중공작방법으로 건전한 당풍의 토대를 축성한 그들의 모범을 우리 일군들 누구나 따라배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을 담아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자신을 극력 낮추고 군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인민을 존대하고 위해주는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가 담겨지게 하여야 한다고.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항상 명심하고 언제나 겸손하고 소박하게 행동하며 군중을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대하고 위해줄 때 사람들이 당을 진심으로 믿고 당에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며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게 된다.

본사기자 백영미

[일군의 중요한 품성-바른 언행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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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7일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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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2024.11.18. 《로동신문》 6면

혁명가들이 어떻게 원칙을 지켜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창당세대, 20성상 강도 일제와 맞서싸운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원칙성의 화신들이였다.

항일혁명투사들앞에서는 그 어떤 원쑤들도 감히 어쩌지 못한 비결, 그것은 1세대 혁명가들이 원칙에서 추호도 탈선하지 않았기때문이다.

이런 정신과 기질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해야 할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계급성이며 사업에서의 정치적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막중한 시대적사명과 절박한 현실적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간부혁명화의 불길속에서 자신들을 혁명적으로 단련하여야 하겠습니다.》

원칙성은 공산주의혁명가의 생명이다.

원칙성의 화신,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공산주의혁명가육성에서 중시하는 혁명가의 필수적인 징표이다.

일군들이 원칙성을 소유하여야 언제 어디서나 당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으며 당의 사상과 어긋나는 현상들과 견결히 투쟁하는 전위투사가 될수 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일념으로 피를 끓이며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만 행동하였으며 목에 칼이 들어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추호도 탈선하지 않은 1세대 혁명가들,

창당세대는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당과 수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것을 공산주의혁명가의 첫째가는 원칙으로 내세우고 언제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수령의 사상과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그 사소한 표현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않고 견결히 투쟁하였다.

우리 일군들의 가슴은 창당세대처럼 오직 수령의 사상으로만 높뛰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정치적으로 예리하여 사업에서 정치적대를 바로세우는것이 선차적이다.

공산주의혁명가가 원칙에서 탈선하지 않는 길은 첫째도 둘째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그를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는데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당중앙이 무엇을 바라고 의도하는가를 정확히 파악하고 철두철미 당정책에 립각하여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습벽은 공산주의혁명가에게 있어서 필수적기질로 되여야 한다.

이를 체질화하여야 항상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행동할수 있으며 당정책집행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허용치 않고 원칙적으로 강도높이 투쟁할수 있다.

어떤 조건,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과 혁명의 리익을 고수하기 위하여 원칙적으로 투쟁하는 사람이 공산주의혁명가이다.

정세가 복잡하고 긴장할수록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나가는것이 우리의 원칙이다.제정신을 가지지 못하고 남의 풍에 놀게 되면 머저리가 되고 혁명과 건설을 망치는 결과밖에 초래할것이 없다.

공산주의혁명가는 당과 혁명의 리익, 이 원칙선상에서 한순간도 헛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

말로는 혁명을 한다고 하면서도 실지로는 제정신이 없이 남의 장단에 춤을 추는 사람, 돈 몇푼에 혁명적원칙을 저버리는 행위는 공산주의혁명가의 원칙과 인연이 없다.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온갖 비조직적이고 부정적인 요소들을 묵인하고 속수무책한다면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끝까지 고수할수 없고 결국에는 당과 혁명의 전도를 담보할수 없다는것이 간부혁명화를 당의 존망, 사회주의위업의 성패와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으로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혁명적원칙과 엄격한 규률을 세우지 않고서는 엄혹한 시련을 이겨낼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항일유격대지휘관들은 아무리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사람들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어주기 위해 전심전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속에서 아래단위에 대한 지도사업이나 일상생활과정에 당적원칙과 규률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하고 통제하며 일단 부정적인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묵과하지 말고 문제를 세워 고쳐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기가 데리고있는 일군들을 어디에 내놓아도 한몫 단단히 할수 있는 일군으로 키우는가 키우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책임일군들의 원칙적인 교양에 달려있다.

무원칙한 두둔이 아니라 원칙적인 교양, 항상 이런 자세를 취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공산주의혁명가이다.

위대한 당의 핵심골간,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영예와 무거운 책임을 백배의 분투와 떳떳한 사업실적으로 빛내여나가는것,

이것이 새시대 혁명의 앙양기를 힘차게 떠밀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 일군들이 견지해야 할 원칙적인 립장임을 일군이라면 다시금 각성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량순

[혁명가의 필수적징표-원칙성 -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18일





[혁명정신 - 정치용어해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정치용어해설
《혁명정신》


2024.11.7. 《로동신문》 2면

혁명정신은 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견결히 싸우는 참다운 혁명가의 고상한 사상정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였습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견결한 혁명정신을 소유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투철한 혁명정신을 지녀야 인민들은 아무리 준엄한 시련이 닥쳐와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다.혁명정신은 사람들에게 강의한 의지와 불굴의 투지,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고 그들로 하여금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칠수 있게 하는 무궁무진한 원동력으로 된다.

혁명정신은 수령을 위하여, 당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끝없는 헌신성이고 혁명의 원쑤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이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혁명의 지조를 지켜 끝까지 견결히 싸우는 정신이다.그것은 전진도상에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이겨내며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며 혁명조직을 귀중히 여기고 조직규률을 자각적으로 지키는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의 정신이다.

혁명정신에는 이외에도 집단주의정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정신 등이 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이 지녀야 할 숭고한 혁명정신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다.조선의 정신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의 위대한 정신력의 근본원천이며 대를 이어 물려받고 물려주어야 할 가장 고귀한 혁명의 재부이다.

[혁명정신 - 정치용어해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1월 7일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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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