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륙전의 끝은 어디인가
[살륙전의 끝은 어디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5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살륙전의 끝은 어디인가》
얼마전 이스라엘내각이 가자지대에서의 전쟁확대계획을 승인하였다. 이보다 앞서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하마스소탕이 인질석방보다 더 중요하다고 공언하면서 우리는 이 전쟁에서 많은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우리가 노리는 최대의 목적은 하마스소탕이다고 떠벌였다. 이스라엘군 총참모장도 하마스에 결정적타격을 안길 준비가 되여있다고 떠들었다.
이로써 호전광들은 인간생지옥으로 화한 가자지대에서 류혈적인 군사작전을 더욱 확대할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지난 3월 취약한 정화마저 깨뜨리고 가자지대에 대한 침공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이미 이 지대의 50%이상을 강점하였다. 그리고는 그 무슨 <새로운 안전통로의 마련을 위한것>이라는 강도적궤변으로 강점을 정당화하고있다. 이제는 일개 지역을 뛰여넘어 팔레스티나를 완전히 타고앉으려는 속심을 숨기지 않고있다.
이스라엘호전광들은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의 피난민거주지들을 페허로 만들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도 성차지 않아하고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일 하루동안에만도 병원과 살림집, 장례식장 등을 가림없이 공습하여 32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재개된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2 436명, 부상자수는 6 450명으로 증가하였다.
지금 가자지대 주민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참혹하다. 주택지구는 완전히 재더미로, 페허로 화하였고 집을 잃고 피난민으로 전락된 사람들은 림시거처지들에서 간신히 연명하고있다. 위생조건이 불비하여 각종 병이 만연하고있다.
기아가 제일 심각하다.
얼마전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는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지원물자의 반입을 차단한 가자지대에서 밀가루공급이 떨어졌다고 하면서 기아가 심각해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기구책임자는 이는 정치적동기로 인한 기아라고 못박아 말하였다.
한편 유엔아동기금은 가자지대에서 올해에 들어와 9 000명이상의 어린이들이 급성영양실조로 입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5살미만의 어린이들을 위주로 설사증이 만연되고있다.
유엔아동기금 집행국장은 <인도주의지원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명줄이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도 끝장나게 되였다.>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비난하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살륙만행의 참혹한 후과에 대하여 련일 성토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시급히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마이동풍이다.
6개월간의 정화를 실현하고 라파흐국경통과지점을 개방하며 가자지대에 인도주의원조물자를 반입하는것 등으로 된 에짚트의 제안을 배격하였다.
일부 아랍나라들이 내놓은 하마스와 5년간 정화를 이룩할데 대한 제안도 거부하였다. 그리고는 그것이 하마스의 재무장을 허용해줄뿐이라고 둘러쳤다.
이미 이스라엘은 만일 가자사태가 종식되여도 저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안전지대>에 계속 남아있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국방상을 비롯한 호전광들은 이스라엘군은 <숙청을 통해 장악한 지역들>에서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것이다, 그 어떤 단기적 혹은 장기적인 정세가 조성된다고 해도 <안전지대>에 계속 남아있을것이다, 레바논과 수리아에서도 마찬가지이다고 뇌까렸다.
보는바와 같이 중동사태악화의 근원을 팔레스티나에 떠넘기며 전쟁을 확대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살륙전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이스라엘의 피비린 대량살륙만행을 멈춰세우지 않는다면 팔레스티나인들이 처참하게 멸살될수도 있다는 몸서리치는 우려가 세계를 배회하고있다.
[살륙전의 끝은 어디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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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5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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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5월 9일
《살륙전의 끝은 어디인가》
얼마전 이스라엘내각이 가자지대에서의 전쟁확대계획을 승인하였다. 이보다 앞서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하마스소탕이 인질석방보다 더 중요하다고 공언하면서 우리는 이 전쟁에서 많은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우리가 노리는 최대의 목적은 하마스소탕이다고 떠벌였다. 이스라엘군 총참모장도 하마스에 결정적타격을 안길 준비가 되여있다고 떠들었다.
이로써 호전광들은 인간생지옥으로 화한 가자지대에서 류혈적인 군사작전을 더욱 확대할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지난 3월 취약한 정화마저 깨뜨리고 가자지대에 대한 침공을 재개한 이스라엘은 이미 이 지대의 50%이상을 강점하였다. 그리고는 그 무슨 <새로운 안전통로의 마련을 위한것>이라는 강도적궤변으로 강점을 정당화하고있다. 이제는 일개 지역을 뛰여넘어 팔레스티나를 완전히 타고앉으려는 속심을 숨기지 않고있다.
이스라엘호전광들은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의 피난민거주지들을 페허로 만들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도 성차지 않아하고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일 하루동안에만도 병원과 살림집, 장례식장 등을 가림없이 공습하여 32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이 재개된이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2 436명, 부상자수는 6 450명으로 증가하였다.
지금 가자지대 주민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참혹하다. 주택지구는 완전히 재더미로, 페허로 화하였고 집을 잃고 피난민으로 전락된 사람들은 림시거처지들에서 간신히 연명하고있다. 위생조건이 불비하여 각종 병이 만연하고있다.
기아가 제일 심각하다.
얼마전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는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지원물자의 반입을 차단한 가자지대에서 밀가루공급이 떨어졌다고 하면서 기아가 심각해지고있다고 개탄하였다. 기구책임자는 이는 정치적동기로 인한 기아라고 못박아 말하였다.
한편 유엔아동기금은 가자지대에서 올해에 들어와 9 000명이상의 어린이들이 급성영양실조로 입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5살미만의 어린이들을 위주로 설사증이 만연되고있다.
유엔아동기금 집행국장은 <인도주의지원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명줄이였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도 끝장나게 되였다.>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비난하였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야수적인 살륙만행의 참혹한 후과에 대하여 련일 성토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시급히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마이동풍이다.
6개월간의 정화를 실현하고 라파흐국경통과지점을 개방하며 가자지대에 인도주의원조물자를 반입하는것 등으로 된 에짚트의 제안을 배격하였다.
일부 아랍나라들이 내놓은 하마스와 5년간 정화를 이룩할데 대한 제안도 거부하였다. 그리고는 그것이 하마스의 재무장을 허용해줄뿐이라고 둘러쳤다.
이미 이스라엘은 만일 가자사태가 종식되여도 저들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안전지대>에 계속 남아있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국방상을 비롯한 호전광들은 이스라엘군은 <숙청을 통해 장악한 지역들>에서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것이다, 그 어떤 단기적 혹은 장기적인 정세가 조성된다고 해도 <안전지대>에 계속 남아있을것이다, 레바논과 수리아에서도 마찬가지이다고 뇌까렸다.
보는바와 같이 중동사태악화의 근원을 팔레스티나에 떠넘기며 전쟁을 확대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이스라엘이 감행하는 살륙전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이스라엘의 피비린 대량살륙만행을 멈춰세우지 않는다면 팔레스티나인들이 처참하게 멸살될수도 있다는 몸서리치는 우려가 세계를 배회하고있다.
[살륙전의 끝은 어디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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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