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1950년 6월 25일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한 미제는 끝끝내 우리 인민에게 참혹한 전쟁을 강요하였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은 3년동안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첨예한 대결전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주고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이 전쟁에 미제는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명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고 200억US$이상의 군사비를 쏟아부었다. 태평양전쟁에서 소모한 물자의 11배에 달하는 7 300만t이상의 군수물자를 탕진하였다.
우리 국가와 미제와의 전쟁은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볼 때 대비조차 할수 없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조선전쟁시기 특파기자로 활동한 쏘련의 한 인사는 <쏘도전쟁이 대군과 대군사이의 전쟁, 련합국과 동맹국사이의 전쟁이였다면 조선전쟁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대군과 엊그제 태여난 군대와의 전쟁, 련합국세력과 청소한 일개국사이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고 평하였다.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중과부적인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피로써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미래를 지켜냈다.
조선전쟁은 누가 평화의 수호자이며 누가 평화의 파괴자인가를 가장 명확하게 새겨주었다.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도 그렇고 그후에도 미제는 <해방자>, <평화수호자>로 행세하였다. 저들이 파쑈도이췰란드와 군국주의일본을 패망시키고 이 행성의 평화와 인류문명을 구원하는 <공적>을 이룩한것처럼 여론을 내돌렸다.
하지만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평화의 사도가 아니라 가장 흉악한 침략자, 평화의 원쑤, 두발가진 야수임을 만천하에 폭로하였다.
미국은 생겨날 때부터 침략자, 평화파괴자, 피를 즐기는 야수였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은 건국이후 제1차 세계대전이전까지 침략전쟁은 114차, 군사적간섭은 무려 8 900여회나 감행하였다. 말그대로 전쟁자체가 미국을 만들어내고 전쟁으로 미국이 존재하여왔다.
미제의 총칼에 의해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그들의 피와 고통으로 비대해지고 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조선전쟁도발로 세계제패의 길에 나섰다.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미제는 우리 국가를 단시일내에 점령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전쟁의 불을 질렀다. 저들의 지배령역을 전 조선반도에로 확대하고 나아가서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세계를 제패하려는 흉심을 실현하기 위한 첫 행동단계였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과 중국, 쏘련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조성된 평화적환경을 깨뜨리고 세계를 저들의 지배밑에 넣으려고 획책하였다.
여기에서 제일 중시한 곳이 바로 새로 독립한 나라들의 선두에서 민주주의적인 발전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국가였다.
미국도서 <비사 조선전쟁>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조선은 수세기동안 전략적십자로에 있었다.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조선은 아시아대륙으로부터 일본에 들이댄 권총이였으며 중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일본에 의한 중국침략의 력사적교두보였으며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공산주의의 그이상의 확장을 말살하는 〈봉쇄〉환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였다.>
미제는 이렇게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위치를 중요시하고 전쟁초기부터 이 전쟁을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확대하려고 작정하였다.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나는 항상 조선을 무한한 가치가 있는 군사적전초기지로 인정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의 전 지역을 정복하는것에 의하여 우리는 쏘베트씨비리와 남방을 련결하는 유일한 보급선을 산산이 짓부실수 있을것이며 울라지보스또크와 싱가포르사이의 전 지역을 지배할수 있을것이다. 그때에 가서는 우리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란 아무데도 없게 될것이다.>라고 한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미제는 이미 1948년-1950년초에 걸쳐 작성한 이라는데서 제1단계는 조선침략전쟁으로 시작하며 제2단계에는 전쟁을 중국의 만주에로 확대하며 마지막단계에는 쏘련에까지 쳐들어갈것을 예견하였었다.
미제는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조선전쟁에서 원자탄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핵공갈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그 준비를 다그칠 계획을 세웠다. 아이젠하워는 우리 국가와 중국동북지역에 30~50개의 원자탄을 투하할 작전을 세차례나 검토하였다.
이러한 사실자료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후 주권국가들의 평화적발전을 가로막고 세계를 제패할 야망밑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핵무기까지 서슴없이 사용하려 하였다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미제는 조선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모든 성공이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싸움터라고 하면서 진보적발전의 길을 걷던 우리 국가를 침략하고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략탈하였다. 평화로운 노래소리만이 울리던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의 폭음이 끊기지 않았고 우리 인민은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해야 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살인자, 파괴자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침략자들은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 죽이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자신을 파멸로부터 구원하며 또 〈유엔군〉병사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뇌까리며 온갖 치떨리는 만행을 다 감행하였다.
가는 곳마다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쏘아죽이고 때려죽이고 불태워죽이는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말과 글로도 다 표현할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중세기적인 방법으로 무참하게 도살하였다.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있는것은 너무도 행복하다고 지껄이며 어머니의 품에서 아이들을 떼놓고 배고파 우는 어린이들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태워죽인 살인마가 바로 미제야수들이였다.
선량한 인민의 머리우에 세계적으로 사용이 철저히 금지된 세균탄, 화학탄까지도 거리낌없이 퍼부었다. 하기에 이 추악한 만행을 두고 세계인민들은 <이 전쟁은 생명 그 자체를 반대해나서고있다.>라고 절규하였다.
미제는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황페화하였다.
조선전쟁말기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조선에서 쓸어도 걸리는것이 없게> 하기 위해 <78개 도시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면서 교살작전을 벌리도록 명령하였다.
평양시에만도 인구수보다 더 많은 무려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건물 한채 성한것 없는 페허로 만들었다.
전쟁 전 기간 공군비행대는 80만회, 해병대와 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출격시켜 태평양전쟁때 일본본토에 투하한것의 3.7배에 달하는 폭탄을 쏟아부어 결국 1k㎡당 평균 18개의 폭탄을 떨군것과 같은 그야말로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저질렀다. 이로 하여 모든 살림집들과 문화보건시설들, 공장들이 재더미로 되였다.
미제의 야만적인 범죄행위로 하여 전쟁 전 기간 우리 공화국에서는 백수십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조선전쟁은 정의로운 평화수호자와 흉악한 침략자, 살인자, 파괴자와의 사생결단의 싸움으로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숭고한 애국주의와 대중적영웅주의,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며 목숨바쳐 싸워 침략자들을 꿇어앉히고 각일각 림박하였던 핵전쟁위기를 가셔냈으며 세계의 평화로운 발전환경을 사수하였다.
일부 군사평론가들은 제1차 세계대전은 38개국의 참전과 4 000억US$의 손실에 1 000만명의 희생을 냈고 제2차 세계대전은 72개국의 참전과 4조US$의 손실에 5 000만명의 죽음을 냈다고 하면서 세번째 대전은 무서운 재난을 주는 전지구적인 전쟁으로 될것이라고 하였다.
한 외신은 트루맨이 조선전쟁을 시점으로 조선과 중국, 쏘련을 핵으로 타격하여 7억의 인구를 전멸시킬것을 계획하였다고 전하였다.
미제가 전쟁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을 때마다 <원자탄 즉시사용>이라는 최후통첩장을 내흔들면서 패배의 진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썼지만 그런 위협에 놀라거나 굴복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아니였다.
우리는 위대한 전승으로 미제가 패전의 고배를 마시게 하였고 전쟁광신자들의 기를 꺾어놓았다.
<강대성>의 신화를 황금모자처럼 쓰고다니던 대아메리카제국이 흰기를 들고 내리막길의 시초에 들어서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만들었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근 2.3배에 달하는 군사적손실을 보았다.
만일 조선의 전승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아마 세계에 핵참화가 휩쓸었을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재더미가 가셔지기도 전에 인류의 머리우에 또다시 불세례가 쏟아졌을것이다.
세계적인 핵전쟁을 미리막고 평화를 지켜낸 우리의 전승의 의미는 참으로 거대한것이다.
력사는 세계평화수호에 기여한 영웅조선의 불멸할 공헌과 업적을 금문자로 아로새기고 영원히 전해갈것이다.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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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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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6월 25일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1950년 6월 25일 세계제패야망에 환장한 미제는 끝끝내 우리 인민에게 참혹한 전쟁을 강요하였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은 3년동안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첨예한 대결전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주고 영원히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이 전쟁에 미제는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명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고 200억US$이상의 군사비를 쏟아부었다. 태평양전쟁에서 소모한 물자의 11배에 달하는 7 300만t이상의 군수물자를 탕진하였다.
우리 국가와 미제와의 전쟁은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볼 때 대비조차 할수 없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조선전쟁시기 특파기자로 활동한 쏘련의 한 인사는 <쏘도전쟁이 대군과 대군사이의 전쟁, 련합국과 동맹국사이의 전쟁이였다면 조선전쟁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대군과 엊그제 태여난 군대와의 전쟁, 련합국세력과 청소한 일개국사이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고 평하였다.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중과부적인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하고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피로써 세계의 평화와 안전, 인류의 미래를 지켜냈다.
조선전쟁은 누가 평화의 수호자이며 누가 평화의 파괴자인가를 가장 명확하게 새겨주었다.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도 그렇고 그후에도 미제는 <해방자>, <평화수호자>로 행세하였다. 저들이 파쑈도이췰란드와 군국주의일본을 패망시키고 이 행성의 평화와 인류문명을 구원하는 <공적>을 이룩한것처럼 여론을 내돌렸다.
하지만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평화의 사도가 아니라 가장 흉악한 침략자, 평화의 원쑤, 두발가진 야수임을 만천하에 폭로하였다.
미국은 생겨날 때부터 침략자, 평화파괴자, 피를 즐기는 야수였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은 건국이후 제1차 세계대전이전까지 침략전쟁은 114차, 군사적간섭은 무려 8 900여회나 감행하였다. 말그대로 전쟁자체가 미국을 만들어내고 전쟁으로 미국이 존재하여왔다.
미제의 총칼에 의해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그들의 피와 고통으로 비대해지고 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미국은 조선전쟁도발로 세계제패의 길에 나섰다.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미제는 우리 국가를 단시일내에 점령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전쟁의 불을 질렀다. 저들의 지배령역을 전 조선반도에로 확대하고 나아가서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세계를 제패하려는 흉심을 실현하기 위한 첫 행동단계였다.
미제는 우리 공화국과 중국, 쏘련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조성된 평화적환경을 깨뜨리고 세계를 저들의 지배밑에 넣으려고 획책하였다.
여기에서 제일 중시한 곳이 바로 새로 독립한 나라들의 선두에서 민주주의적인 발전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국가였다.
미국도서 <비사 조선전쟁>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있다.
<조선은 수세기동안 전략적십자로에 있었다.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조선은 아시아대륙으로부터 일본에 들이댄 권총이였으며 중국인들에게 있어서는 일본에 의한 중국침략의 력사적교두보였으며 미국인들에게 있어서는 공산주의의 그이상의 확장을 말살하는 〈봉쇄〉환의 제일 중요한 부분이였다.>
미제는 이렇게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위치를 중요시하고 전쟁초기부터 이 전쟁을 새로운 세계대전으로 확대하려고 작정하였다.
미극동군사령관이였던 맥아더가 <나는 항상 조선을 무한한 가치가 있는 군사적전초기지로 인정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의 전 지역을 정복하는것에 의하여 우리는 쏘베트씨비리와 남방을 련결하는 유일한 보급선을 산산이 짓부실수 있을것이며 울라지보스또크와 싱가포르사이의 전 지역을 지배할수 있을것이다. 그때에 가서는 우리들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란 아무데도 없게 될것이다.>라고 한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미제는 이미 1948년-1950년초에 걸쳐 작성한 이라는데서 제1단계는 조선침략전쟁으로 시작하며 제2단계에는 전쟁을 중국의 만주에로 확대하며 마지막단계에는 쏘련에까지 쳐들어갈것을 예견하였었다.
미제는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조선전쟁에서 원자탄사용을 내용으로 하는 핵공갈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기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그 준비를 다그칠 계획을 세웠다. 아이젠하워는 우리 국가와 중국동북지역에 30~50개의 원자탄을 투하할 작전을 세차례나 검토하였다.
이러한 사실자료는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후 주권국가들의 평화적발전을 가로막고 세계를 제패할 야망밑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핵무기까지 서슴없이 사용하려 하였다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미제는 조선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모든 성공이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싸움터라고 하면서 진보적발전의 길을 걷던 우리 국가를 침략하고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략탈하였다. 평화로운 노래소리만이 울리던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의 폭음이 끊기지 않았고 우리 인민은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해야 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살인자, 파괴자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침략자들은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 죽이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자신을 파멸로부터 구원하며 또 〈유엔군〉병사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고 뇌까리며 온갖 치떨리는 만행을 다 감행하였다.
가는 곳마다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쏘아죽이고 때려죽이고 불태워죽이는것으로도 성차지 않아 말과 글로도 다 표현할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중세기적인 방법으로 무참하게 도살하였다.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있는것은 너무도 행복하다고 지껄이며 어머니의 품에서 아이들을 떼놓고 배고파 우는 어린이들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태워죽인 살인마가 바로 미제야수들이였다.
선량한 인민의 머리우에 세계적으로 사용이 철저히 금지된 세균탄, 화학탄까지도 거리낌없이 퍼부었다. 하기에 이 추악한 만행을 두고 세계인민들은 <이 전쟁은 생명 그 자체를 반대해나서고있다.>라고 절규하였다.
미제는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황페화하였다.
조선전쟁말기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조선에서 쓸어도 걸리는것이 없게> 하기 위해 <78개 도시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면서 교살작전을 벌리도록 명령하였다.
평양시에만도 인구수보다 더 많은 무려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건물 한채 성한것 없는 페허로 만들었다.
전쟁 전 기간 공군비행대는 80만회, 해병대와 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출격시켜 태평양전쟁때 일본본토에 투하한것의 3.7배에 달하는 폭탄을 쏟아부어 결국 1k㎡당 평균 18개의 폭탄을 떨군것과 같은 그야말로 무차별적인 폭격만행을 저질렀다. 이로 하여 모든 살림집들과 문화보건시설들, 공장들이 재더미로 되였다.
미제의 야만적인 범죄행위로 하여 전쟁 전 기간 우리 공화국에서는 백수십만명의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조선전쟁은 정의로운 평화수호자와 흉악한 침략자, 살인자, 파괴자와의 사생결단의 싸움으로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숭고한 애국주의와 대중적영웅주의,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며 목숨바쳐 싸워 침략자들을 꿇어앉히고 각일각 림박하였던 핵전쟁위기를 가셔냈으며 세계의 평화로운 발전환경을 사수하였다.
일부 군사평론가들은 제1차 세계대전은 38개국의 참전과 4 000억US$의 손실에 1 000만명의 희생을 냈고 제2차 세계대전은 72개국의 참전과 4조US$의 손실에 5 000만명의 죽음을 냈다고 하면서 세번째 대전은 무서운 재난을 주는 전지구적인 전쟁으로 될것이라고 하였다.
한 외신은 트루맨이 조선전쟁을 시점으로 조선과 중국, 쏘련을 핵으로 타격하여 7억의 인구를 전멸시킬것을 계획하였다고 전하였다.
미제가 전쟁에서 심대한 타격을 받을 때마다 <원자탄 즉시사용>이라는 최후통첩장을 내흔들면서 패배의 진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썼지만 그런 위협에 놀라거나 굴복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아니였다.
우리는 위대한 전승으로 미제가 패전의 고배를 마시게 하였고 전쟁광신자들의 기를 꺾어놓았다.
<강대성>의 신화를 황금모자처럼 쓰고다니던 대아메리카제국이 흰기를 들고 내리막길의 시초에 들어서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만들었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근 2.3배에 달하는 군사적손실을 보았다.
만일 조선의 전승이 없었더라면 어떻게 되였겠는가. 아마 세계에 핵참화가 휩쓸었을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재더미가 가셔지기도 전에 인류의 머리우에 또다시 불세례가 쏟아졌을것이다.
세계적인 핵전쟁을 미리막고 평화를 지켜낸 우리의 전승의 의미는 참으로 거대한것이다.
력사는 세계평화수호에 기여한 영웅조선의 불멸할 공헌과 업적을 금문자로 아로새기고 영원히 전해갈것이다.
[조선전쟁은 미제야말로 침략의 원흉임을 세계에 똑똑히 각인시켰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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