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 :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하여》 김일성 주체34(1945)년 8월 9일

[명령 :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하여]
김 일 성
주체34(1945)년 8월 9일


김 일 성 장군 명령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하여》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결정적시각이 목전에 도래하였다.

이미 파쑈독일을 격멸한 쏘련군은 일제침략자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선전포고를 하였다. 쏘련군의 대일전쟁참가는 극동의 정치군사정세를 근본적으로 변경시키게 될것이며 우리 민족이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될것이다.

나는 이 엄숙하고 결정적인 시각에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첫째, 전체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완전히 격멸구축하기 위한 최후결전에 총출동할것이다.

전체 지휘관, 병사들은 일본군대와의 격전에서 애국충정과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라! 고국강토를 겨레의 붉은 피로 물들인 강도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섬멸하라! 놈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추를 내리라!

둘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성원들과 정치공작원들, 혁명조직성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전에 호응하여 도처에서 전민중의 반일항쟁을 조직전개할것이다.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체 반일대중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승리의 길, 혁혁한 위훈의 길로 인도하라!

셋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인민무장조직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합세하여 적의 배후에 대한 타격전을 과감히 전개할것이다. 소부대와 인민무장조직들은 적의 군대와 군사대상들을 공격소탕하며 적들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고 놈들을 혼란과 수세에 몰아넣으라!

넷째, 조선인민혁명군 정치일군들은 대원들을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해방지역 인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자신의 손으로 자치기관들을 창설하고 반동들의 책동을 분쇄하며 치안유지와 사회질서수립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할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전체 지휘관, 병사들!

조국해방성전에서 혁혁한 전과와 전투적위훈을 떨치라!

나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이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종식시키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

김 일 성

주체34(1945)년 8월 9일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2(2023)년 8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절세의 위인》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일제를 쳐부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지략과 불멸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의 정세추이를 예리하게 통찰하시고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결전준비를 완성해나가시였다.

그해 6월 간백산밀영에 나오시여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계획을 하달하시고 이곳에 집결된 부대들의 전투임무를 확정하시였다. 그때 간백산일대에 집결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예정된 통로로 조국으로 진격하여 각 도들을 해방하는 한편 원동의 훈련기지에 집결되여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항공편으로 신속히 진출하여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벌리게 되여있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정치공작원들이 항쟁조직을 대대적으로 늘여 인민들을 전민항쟁에 불러일으킴으로써 온 민족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진격에 합세하는것이였다.

주체적력량으로 일제를 격멸하고 조국해방을 이룩하시려는것은 수령님의 전략적의도였으며 최후공격작전계획의 근본정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그이의 최후공격작전에 따라 일제침략군을 격멸소탕하면서 조국으로 진격하였으며 이에 호응하여 전국각지에서는 인민무장대들과 무장봉기조직들이 일제의 통치기관들을 습격점거하고 적들을 제압소탕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대담한 공격작전과 그에 배합한 인민항쟁조직들의 힘있는 투쟁은 최후공격작전의 빛나는 승리를 가져왔다.

대일작전이 시작된지 1주일만인 1945년 8월 15일 일제는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은 탁월한 선견지명과 군사적지략, 비범한 령군술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다.

주체112(2023)년 8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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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민족해방전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불멸의 업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2(2023)년 8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식민지민족해방전쟁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불멸의 업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밑에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식민지민족해방전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자력독립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대전이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하였지만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는것을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였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여러 나라에서의 식민지민족해방운동은 청원과 시위,봉기와 폭동 등의 형태로 진행되였으며 식민지예속국가 인민들의 민족해방위업은 오직 종주국로동계급의 지원에 의해서만 성취될수 있는것으로 인정되여왔다.

그러나 그 모든 형태의 투쟁은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자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줄수 없었으며 그 누구도 식민지나라 인민들에게 독립을 가져다주지 않았다.

평화적,비폭력적투쟁과 남에게 의존하여서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물리치고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은 참담한 실패와 좌절을 겪어온 많은 나라들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사가 주는 교훈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태도를 가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빈부와 귀천,당파와 종교를 가리지 말고 일제를 반대하는 모든 애국력량을 무장투쟁에 총동원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이때부터 《무장에는 무장으로,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라는 구호밑에 일제를 반대하는 항일혁명전쟁이 정식 선포되였다.

항일혁명전쟁 전기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견지하여오신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조국해방작전구상에 의해 우리 나라에서 수십년간의 일제식민지통치가 끝장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이룩되였다.

우리 인민의 항일혁명전쟁은 식민지피압박인민자신이 무장을 잡고 자력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승한 첫 민족해방전쟁으로 력사에 기록되였다.(끝)

주체112(2023)년 8월 1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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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의 진로》 주체29(1930)년 6월 30일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한 보고



붙임)

김일성장군이 이끄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조국해방을 위한 무장력을 갖추어, 철천지원수 침략자 쪽발이왜놈의 100만 관동군(関東軍)을 때려잡고 조국해방전투에로 총진군하자, 이에 놀라자빠진 미제가 부랴부랴 서둘러 그들 미제의 꼭두각시(괴뢰) 일제의 인민대중(민간인들)을 원자폭탄으로 무참히 학살하고, 이를 빌미로하여, 우리땅에 미제침략군대를 들이밀고, 38선을 그어 갈라놓고, 38선 이남땅을 미제침략군대로 깔고앉았습니다. 그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가 지금까지도 우리땅을 깔고앉아서 주인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국제깡패 미제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진군을 방해하지 않았다면, 명백하게도, 우리민족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침략자 쪽발이왜놈을 쳐물리치고, 완전한 자주독립을 할수있었습니다. 온전한 자주독립 주권국가를, 얼마든지, 일떠세울수 있었습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국제깡패 미제가 방해하지 않았다면, 명백하게도, 38선이라는 것도 없고, 남북분단이라는 것도 없고, 대한민국 이라는 것도 없고, 조선전쟁(6.25)라는 것도 없고, 반인류 반력사 반민족 반민중 악질 폭력범죄문건 "보안법" 이라는 것도 없고, 반공 멸공 빨갱이 종북 친북 반체제 반정부 반국가 ... 라는 것도, 애초, 있지가 않습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국제깡패 미제가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을 방해함으로써, 우리민족은 이루 말할수없는 온갖 고통과 불행을 겪게 되었습니다. 우리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고통과 불행의 뿌리가, 바로, 철천지원수 침략자 국제깡패 미제 입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깡패는 한 하늘을 이고 살수없는 우리민족의 원흉 입니다.

이것이, 있는 그대로의, 력사적 진실, 입니다.

이러한 력사적 진실을 눈앞에 놓고도,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깡패와 그에 부역복무하는 반력사 반민족 괴뢰주구역적무리가, "미제가 일제를 패망시켜 우리를 일제의 식민지노예에서 해방시켜주었다" 라고 거짓세뇌선전(프로파간다)을 퍼붓고 있습니다. 거짓반공세뇌.우민화 공작을 퍼부어, 우리를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못하는 정신불구자 머저리 바보로 만들고 있습니다. 슬기롭고 정의로우며 용맹무쌍한 우리를 미제의 식민지전쟁노예로 만들어 학살.유린.착취.략탈 하고 있습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깡패와 그에 부역복무하는 반력사 반민족 괴뢰주구역적무리, 반공 멸공 빨갱이 종북 친북 반체제 반정부 반국가 ... 타령을 늘어놓으며 한미동맹 반북적대 북침전쟁에 미쳐날뛰는 종자들은, 명백하게도, 사람(人)이 아닙니다. 그 괴뢰주구역적무리의 안중에는, 애초, 사람(人)도 민족도 조국도 있지가 않습니다.

몸뚱이는 사람처럼 생겼지만, 사람이 아닌 그 따위 것들을 사람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에, 미제강점 80년이 다 되도록, 미제깡패의 "식민지전쟁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력사적 진실이 말해주듯이,

명백하게도,

국제깡패 미제는, 우리민족의 철천지원수 침략자 입니다.

반드시, 무조건, 쳐물리쳐야할, 우리의 적(敵) 입니다.

우리의 적은 제국주의 이고, 주적은 미제 입니다.



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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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