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연설》 김정은 주체111(202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연설》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4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연설》
영용한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열병부대 지휘관, 병사들!
경축의 광장에 초대된 전쟁로병동지들과 모범적인 군인, 공로자동지들!
존경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장구한 건군사의 영광이 끝없이 빛나는 이 시각 우리모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는 자기 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에 넘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온 나라 인민들은 승리의 군기들을 앞세우고 여기 김일성광장에 정렬한 미더운 정예부대들의 모습과 그를 통한 공화국무력의 현대성의 높이를 보면서 90년전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탄생이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에 있어서 얼마나 심원하고 위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이 사변의 중대한 의미는 력사의 풍운속에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 자기의 민족군대와 중흥의 희망을 가지게 되였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과는 끝까지 무력으로 결산하려는 견결한 반제혁명사상, 주체적힘으로 기어이 인민의 자유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굴함없는 의지를 내외에 선언하였다는데 있습니다.
력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조선혁명가들이 선택한 이 결단과 의지가 천백번 옳은것이였음을 명백히 실증해주었습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백두밀림에서 추켜든 혁명의 무장은 분출하는 조선민족의 독립정신이였고 희망이였고 위대한 단결의 기치였으며 눈물로 얼룩졌던 조선사람의 주먹에 자존의 기상과 억센 힘을 재워준 원동력이였습니다.
바로 이 무장대오에서 조선혁명의 원대한 구상이 무르익고 제국주의폭제를 이길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철의 힘이 벼려졌으며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우리의 혁명무력이 창건초기부터 간직하고 계승해온 그 사상과 신념, 전통은 류례없이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준엄한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변천되는 력사적환경속에서 자기 본연의 혁명적, 계급적성격과 사명을 명심하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함에 불멸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게 한 정신력의 바탕으로, 백전백승의 담보로 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만고의 혈전혈투로 조국해방, 민족재생의 대업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영웅정신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고결한 희생정신으로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기간 자기 집권당과 정권, 자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며 백승의 무훈을 기록해온 그렇듯 영용하고 강인하며 충직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을 무상의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이 땅의 귀중한 모든 전취물, 모든것의 첫자리에는 우리 혁명군대의 공헌이 깃들어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혁명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 언제나 당의 구상을 받들고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거창한 혁명사업들에 헌신적으로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습니다. 자기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한 혁명적무장력의 90성상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한세기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우리모두는 간고하였던 혁명의 년대기마다 위대한 무장력이 항상 앞장에서 진군로를 열어왔으며 영광스럽고 보람넘친 공화국의 승리사가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과 값비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졌다는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이 승리의 열병식장으로 도도히 행진해갈 공화국무력의 정예부대 장병들과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에서 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대전역들에서 위훈을 세우고있는 우리 군인들모두가 바로 우리 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당당하고 긍지높은 계승자, 체현자들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혁명선렬들의 대를 이어 위대한 계승의 려정을 걷고있는 조선인민군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국가방위의 전초선에 내세운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저 합니다.
동지들!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담보하여온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90성상의 행로는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합니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총로선은 인민군대를 백전백승하는 군대로 만드는것입니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로 빛나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정하고 우리 무력을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자기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하며 그 어떤 전쟁과 위기에도 주저없이 대응할 용기와 능력, 자신감에 넘치는 최정예강군으로 발전시키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정치사상강군화는 우리 군건설의 기본이며 전략적인 제1대과업입니다.
우리 혁명군대를 당과 인민의 군대, 계급의 군대로서의 사명을 끝까지 수행할수 있게 하며 어떤 형태의 전쟁과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준비시키는데서 기본은 군대의 정치사상적준비이며 무장력의 주체인 군인대중의 사상정신적준비입니다.
우리가 이제 앞으로 더욱 배양시켜야 할 군대의 투철한 혁명정신, 계급의식은 우리 군대의 전투력, 국가방위력을 갖추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혁명의 세대는 계속 바뀌고 날로 더욱 포악해지는 제국주의와 장기적으로 맞서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위대한 혁명사상과 정신의 바통을 굳세게 계승해나가는것을 군건설, 반제투쟁의 초미의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고있으며 우리는 이를 군건설의 기본핵으로 틀어쥐고나가야 우리 혁명무력의 질적인 우세를 확고히 유지강화해나갈수 있습니다.
인민군대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사상혁명에 계속 불을 걸고 군인대중의 혁명사상배양, 정신력배양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사상과 신념의 강군육성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모든 장병들을 오직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의지대로만 싸우며 투철한 계급의식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체질화하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사상적근위병으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또한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상승시키기 위한 군사기술강군화를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세계군사력의 발전추세와 현시기 급속하게 변화되는 전쟁양상은 우리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더 빠르게 현대화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군현대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군대를 고도의 군사기술력을 갖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군사인재육성체계의 현대화를 추동하여 각급 군종, 병종부대들을 능숙히 지휘통솔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들을 더 많이 키우고 작전전투훈련의 현대화수준을 높여 전군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을 그 어떤 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켜야 합니다.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새세대첨단무장장비들을 계속 개발, 실전배비하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부단히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특히 국력의 상징이자 우리 군사력의 기본을 이루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여 임의의 전쟁상황에서 각이한 작전의 목적과 임무에 따라 각이한 수단으로 핵전투능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지금 조성된 정세는 공화국무력의 현대성과 군사기술적강세를 항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강구할것을 재촉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격변하는 정치군사정세와 앞으로의 온갖 위기에 대비하여 우리가 억척같이 걸어온 자위적이며 현대적인 무력건설의 길로 더 빨리, 더 줄기차게 나갈것이며 특히 우리 국가가 보유한 핵무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입니다.
우리 핵무력의 기본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의 핵이 전쟁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되여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공화국의 핵무력은 언제든지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과 특유의 억제력을 가동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동지들, 인민군장병들!
지금 우리 무력은 그 어떤 싸움에도 자신있게 준비되여있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입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을 핵심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무력은 언제나 자기 위업에 대한 신심을 굳게 하고 자신심에 넘쳐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용감히 나가야 하며 인민의 안녕과 존엄, 행복을 지키는 성스러운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고 무적의 군사적강세를 틀어쥐고 우리의 사회주의발전을 튼튼히 담보해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당신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선렬들의 진한 피와 고귀한 넋이 힘차게 높뛰고 혁명무력이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혁명의 전위에 서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앞으로도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입니다.
조선인민군과 전체 공화국무력의 지휘관, 병사들!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 만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연설》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4월 25일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연설》
영용한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열병부대 지휘관, 병사들!
경축의 광장에 초대된 전쟁로병동지들과 모범적인 군인, 공로자동지들!
존경하는 평양시민 여러분!
친애하는 동지들!
오늘 우리는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고 영광스러운 기념일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장구한 건군사의 영광이 끝없이 빛나는 이 시각 우리모두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는 자기 무장력에 대한 크나큰 자부에 넘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온 나라 인민들은 승리의 군기들을 앞세우고 여기 김일성광장에 정렬한 미더운 정예부대들의 모습과 그를 통한 공화국무력의 현대성의 높이를 보면서 90년전 조선의 진정한 첫 무장력의 탄생이 우리 혁명사와 민족사에 있어서 그리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장래발전에 있어서 얼마나 심원하고 위대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창건은 민족해방, 자력독립의 기치높이 반제결사항전을 선포한 거족적장거인 동시에 강력한 혁명무장력에 의거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이 사변의 중대한 의미는 력사의 풍운속에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인민이 자기의 민족군대와 중흥의 희망을 가지게 되였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과는 끝까지 무력으로 결산하려는 견결한 반제혁명사상, 주체적힘으로 기어이 인민의 자유해방과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굴함없는 의지를 내외에 선언하였다는데 있습니다.
력사는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조선혁명가들이 선택한 이 결단과 의지가 천백번 옳은것이였음을 명백히 실증해주었습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백두밀림에서 추켜든 혁명의 무장은 분출하는 조선민족의 독립정신이였고 희망이였고 위대한 단결의 기치였으며 눈물로 얼룩졌던 조선사람의 주먹에 자존의 기상과 억센 힘을 재워준 원동력이였습니다.
바로 이 무장대오에서 조선혁명의 원대한 구상이 무르익고 제국주의폭제를 이길 불요불굴의 정신과 강철의 힘이 벼려졌으며 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전통이 마련되였습니다.
우리의 혁명무력이 창건초기부터 간직하고 계승해온 그 사상과 신념, 전통은 류례없이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준엄한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변천되는 력사적환경속에서 자기 본연의 혁명적, 계급적성격과 사명을 명심하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함에 불멸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게 한 정신력의 바탕으로, 백전백승의 담보로 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만고의 혈전혈투로 조국해방, 민족재생의 대업을 이룩하였고 무비의 영웅정신으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물리치고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고결한 희생정신으로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기간 자기 집권당과 정권, 자기 령토와 인민을 사수하며 백승의 무훈을 기록해온 그렇듯 영용하고 강인하며 충직한 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을 무상의 영예로,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이 땅의 귀중한 모든 전취물, 모든것의 첫자리에는 우리 혁명군대의 공헌이 깃들어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혁명군대는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 언제나 당의 구상을 받들고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거창한 혁명사업들에 헌신적으로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습니다. 자기 당과 정권,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주하고 조선혁명의 혈통,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존립과 발전, 인민의 행복을 믿음직하게 담보한 혁명적무장력의 90성상의 불멸의 공적으로 하여 한세기에 이르는 조선혁명의 력사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것입니다.
우리모두는 간고하였던 혁명의 년대기마다 위대한 무장력이 항상 앞장에서 진군로를 열어왔으며 영광스럽고 보람넘친 공화국의 승리사가 혁명군대의 고결한 피와 땀과 값비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졌다는것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이 승리의 열병식장으로 도도히 행진해갈 공화국무력의 정예부대 장병들과 지금 이 시각도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초소에서 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대전역들에서 위훈을 세우고있는 우리 군인들모두가 바로 우리 무력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당당하고 긍지높은 계승자, 체현자들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 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혁명선렬들의 대를 이어 위대한 계승의 려정을 걷고있는 조선인민군과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더불어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딸들을 국가방위의 전초선에 내세운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저 합니다.
동지들!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무장으로 담보하여온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90성상의 행로는 백년, 천년으로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 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합니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혁명이 이를 요구하며 후손만대의 장래가 이에 달려있습니다.
우리 혁명무력건설의 총로선은 인민군대를 백전백승하는 군대로 만드는것입니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로 빛나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군건설방향과 총로선을 견결히 틀어쥐고 혁명무력발전의 새 단계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정치사상강군화, 군사기술강군화를 핵심목표로 정하고 우리 무력을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자기 혁명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하며 그 어떤 전쟁과 위기에도 주저없이 대응할 용기와 능력, 자신감에 넘치는 최정예강군으로 발전시키는데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정치사상강군화는 우리 군건설의 기본이며 전략적인 제1대과업입니다.
우리 혁명군대를 당과 인민의 군대, 계급의 군대로서의 사명을 끝까지 수행할수 있게 하며 어떤 형태의 전쟁과 위기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준비시키는데서 기본은 군대의 정치사상적준비이며 무장력의 주체인 군인대중의 사상정신적준비입니다.
우리가 이제 앞으로 더욱 배양시켜야 할 군대의 투철한 혁명정신, 계급의식은 우리 군대의 전투력, 국가방위력을 갖추는데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혁명의 세대는 계속 바뀌고 날로 더욱 포악해지는 제국주의와 장기적으로 맞서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위대한 혁명사상과 정신의 바통을 굳세게 계승해나가는것을 군건설, 반제투쟁의 초미의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고있으며 우리는 이를 군건설의 기본핵으로 틀어쥐고나가야 우리 혁명무력의 질적인 우세를 확고히 유지강화해나갈수 있습니다.
인민군대안의 모든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사상혁명에 계속 불을 걸고 군인대중의 혁명사상배양, 정신력배양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사상과 신념의 강군육성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모든 장병들을 오직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의지대로만 싸우며 투철한 계급의식과 불굴의 전투정신을 체질화하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사상적근위병으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또한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비상히 상승시키기 위한 군사기술강군화를 강력히 추진해나가야 합니다.
세계군사력의 발전추세와 현시기 급속하게 변화되는 전쟁양상은 우리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더 빠르게 현대화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군현대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군대를 고도의 군사기술력을 갖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군사인재육성체계의 현대화를 추동하여 각급 군종, 병종부대들을 능숙히 지휘통솔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들을 더 많이 키우고 작전전투훈련의 현대화수준을 높여 전군의 모든 부대, 구분대들을 그 어떤 전투임무도 원만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시켜야 합니다.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 새세대첨단무장장비들을 계속 개발, 실전배비하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부단히 향상시켜나가야 합니다.
특히 국력의 상징이자 우리 군사력의 기본을 이루는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여 임의의 전쟁상황에서 각이한 작전의 목적과 임무에 따라 각이한 수단으로 핵전투능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지금 조성된 정세는 공화국무력의 현대성과 군사기술적강세를 항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강구할것을 재촉하고있습니다.
우리는 격변하는 정치군사정세와 앞으로의 온갖 위기에 대비하여 우리가 억척같이 걸어온 자위적이며 현대적인 무력건설의 길로 더 빨리, 더 줄기차게 나갈것이며 특히 우리 국가가 보유한 핵무력을 최대의 급속한 속도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입니다.
우리 핵무력의 기본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의 핵이 전쟁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되여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공화국의 핵무력은 언제든지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과 특유의 억제력을 가동할수 있게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합니다.
동지들, 인민군장병들!
지금 우리 무력은 그 어떤 싸움에도 자신있게 준비되여있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입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을 핵심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무력은 언제나 자기 위업에 대한 신심을 굳게 하고 자신심에 넘쳐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용감히 나가야 하며 인민의 안녕과 존엄, 행복을 지키는 성스러운 자기의 사명에 충실하고 무적의 군사적강세를 틀어쥐고 우리의 사회주의발전을 튼튼히 담보해야 합니다.
공화국무력의 전체 장병들!
당신들의 심장마다에 혁명선렬들의 진한 피와 고귀한 넋이 힘차게 높뛰고 혁명무력이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의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힘의 체현자로 항상 혁명의 전위에 서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앞으로도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입니다.
조선인민군과 전체 공화국무력의 지휘관, 병사들!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영광과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 만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연설》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4월 25일
우리의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자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미제의 핵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과 우리 혁명을 보위하기 위하여 핵공격능력을 부단히 키워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 위원장, 지대지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0>시험발사 참관, 2016년 6월 23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이 한사코 우리를 걸고들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주권행사까지 건드리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조선반도의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결코 없을것입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우리가 남조선과 설전을 벌릴 일도 없을것이며 그럴 리유도 없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남조선은 우리 무장력이 상대할 대상이 아닙니다.
분명코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끔찍한 력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닙니다.
(김정은 위원장, 국방발전전람회 기념연설, 2021년 10월 11일)
이러한 환경과 지금의 정세속에서 우리를 겨냥하고 줴친 국방부 장관의 도발적인 망발에서 남조선군부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 쉽게 알수 있다...
만약 남조선군이 그 어떤 오판으로든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한 군사적행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는 가차없이 군사적강력을 서울의 주요표적들과 남조선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것이다.
남조선군부는 대결적망동으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지 말아야 한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2022년 4월 2일)
지난 1일 남조선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드러냈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다시말하여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 누가 우리를 다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단코 그 누구를 먼저 치지 않는다.
하지만 남조선이 어떤 리유에서든, 설사 오판으로 인해서든 서욱이 언급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그런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그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것으로 바뀐다...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발도 쏘지 않을것이다.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때문이다.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때문인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2년 4월 4일, 4월 2일)
우리 핵무력의 기본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의 핵이 전쟁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되여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 조선인민군 창건 90돐 경축 열병식 연설, 2022년 4월 25일)
(김정은 위원장, 지대지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화성-10>시험발사 참관, 2016년 6월 23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이 한사코 우리를 걸고들지만 않는다면, 우리의 주권행사까지 건드리지 않는다면 장담하건대 조선반도의 긴장이 유발되는 일은 결코 없을것입니다.
그것만 아니라면 우리가 남조선과 설전을 벌릴 일도 없을것이며 그럴 리유도 없습니다.
다시금 말하지만 남조선은 우리 무장력이 상대할 대상이 아닙니다.
분명코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동족끼리 무장을 사용하는 끔찍한 력사는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지 남조선이나 미국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이 아닙니다.
(김정은 위원장, 국방발전전람회 기념연설, 2021년 10월 11일)
이러한 환경과 지금의 정세속에서 우리를 겨냥하고 줴친 국방부 장관의 도발적인 망발에서 남조선군부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광기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 쉽게 알수 있다...
만약 남조선군이 그 어떤 오판으로든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한 군사적행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는 가차없이 군사적강력을 서울의 주요표적들과 남조선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것이다.
남조선군부는 대결적망동으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지 말아야 한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2022년 4월 2일)
지난 1일 남조선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드러냈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다시말하여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 누가 우리를 다치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단코 그 누구를 먼저 치지 않는다.
하지만 남조선이 어떤 리유에서든, 설사 오판으로 인해서든 서욱이 언급한 《선제타격》과 같은 군사행동에 나선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핵무력의 사명은 우선 그런 전쟁에 말려들지 않자는것이 기본이지만 일단 전쟁상황에서라면 그 사명은 타방의 군사력을 일거에 제거하는것으로 바뀐다...
우리는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발도 쏘지 않을것이다.
우리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기때문이다.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때문인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2년 4월 4일, 4월 2일)
우리 핵무력의 기본사명은 전쟁을 억제함에 있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결코 바라지 않는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에까지 우리의 핵이 전쟁방지라는 하나의 사명에만 속박되여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의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 조선인민군 창건 90돐 경축 열병식 연설, 2022년 4월 25일)
김정은 총비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연설 2022년 4월 25일 (PDF)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2년 4월 2일, 4일 (PDF)
김정은 위원장,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개막식 기념연설 2021년 10월 11일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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