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문]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 내란 폭동 수괴와 그 부역자들을 응징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격문 :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 내란 폭동 수괴와 그 부역자들을 응징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주연합(준)
2024년 12월 11일
본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5
[격문]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내란 폭동 수괴와 그 부역자들을 응징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내란 폭동 수괴와 그 부역자들을 응징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권력에 환장한 자들,
국민을 우롱하고 헌법을 유린하는 자들,
내란에 부역하고도 수치심도 없고 속죄도 할 줄 모르는 정치건달 패거리들,
비상계엄을 내리기 위해 국지전 도발을 은밀히 공모했던 윤석열 호전 무리들,
계엄 포고령 위반자는 영장없이 체포 구금하며,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들,
정치에 망조가 들고, 나라는 망국의 반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무장한 계엄군을 앞세운 검찰독재정권의 12.3친위쿠데타는 국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일단락되었다.
1945년 이승만의 분단 단독정부수립, 1961년 5.16군사쿠데타, 1979년 12.12 권력찬탈 쿠데타와 연이어 자행된 5.18광주학살, 박근혜의 국정농단 등 반란의 역사는 또다시 극단적인 한미일동맹으로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고조시켜 왔던 부패무능한 윤석열정권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폭동사태를 낳고 말았다.
이 땅에서 계엄내란 폭동사태라는 참담한 흑역사가 이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분단과 예속적이고 냉전적인 한미동맹이 청산되지 못하고 여기에 기생하는 친미친일세력이 사회 곳곳에서 특권과 기득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한국정부의 정책들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분단유지와 민족적대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국만이 ‘선’이라는 극단적인 숭미 사상으로 미국식 일체화를 강요해 온 친미정권과 그 수구매국세력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허울 아래 온갖 규제완화와 특권화로 차별과 양극화를 심화시켜 왔다.
한미동맹을 금과옥조처럼 떠받들어 섬겨 왔던 역대 독재정권들은 국가보안법과 한미공조를 앞세워 자유민주주의를 질식시켜 왔으며 이 땅의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진보운동을 반국가세력의 체제전복기도로 매도하며 탄압을 일삼아 왔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국군통수권자는 막대한 혈세를 갖다 바쳐 28,000명의 주한미군 주둔을 구걸하며, 미국의 핵전력에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꿰맞춰 참수작전과 평양점령 전쟁연습을 년중 내내 벌임으로써 냉전권력을 유지하여 왔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문에서도 보듯이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체제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거짓 명분은 자유민주주의조차 오로지 수구세력들의 권력유지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2024년의 국난을 멈춰 세우고 격동의 2025년을 열어 내는 범국민항쟁은 윤석열을 몰아내고 국힘당을 해체시키고 한국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유일한 대안이다.
범국민항쟁의 깃발은 소위 ‘질서있는 퇴진’, ‘개헌과 조기 대선’ 등의 그 어떤 꼼수도 단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74%에 육박하는 탄핵 지지여론조차 부정하고 소통령 행세를 하며, 국정배제와 권력이양 놀음에 빠져 있는 헌법무시 국정농단 기회주의적 보신주의자들이 갈 곳은 감옥 아니면 쓰레기통일 뿐이다.
단 한시라도 내란 수괴를 대통령의 자리에 머물게 해서는 안된다.
또 한번 경악을 금할 수 없는 것은 윤석열과 김용현, 방첩사령부가 공모하여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오물풍선 살포시 원점을 타격하여 국지전을 일으키려 했다는 것이다. 정권유지를 위한 계엄의 빌미를 찾으려 호시탐탐 국지전의 기회를 노린 미치광이 윤석열 일당과 그 부역자들을 가장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은 탄핵과 구속뿐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세력은 전쟁세력이고, 국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반헌법세력일 뿐이다.
탄핵소추권은 국민과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이다.
폭동세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무도한 총칼에 맞서는 국민들의 영웅적인 항쟁을 보호하고, 권력찬탈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 낼 수 있는 마지막 합법적인 장치가 바로 탄핵소추권이다.
이것을 저버리고 핸드폰도 꺼놓은 채 자신들의 안위와 특권유지 작당놀음에 눈이 먼 채 국회의원 세비를 받아 쳐먹는 작자들을 보호할 헌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범국민항쟁의 함성은 내란 부역, 내란 동조 국힘당을 해체시키고 이 땅에 참다운 민주정치를 실현하자는 것이다.
또한, 범국민항쟁은 또다시 콩이요 팥이요 떠드는 미국의 오만한 내정간섭에도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국 국민들이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다.
한국은 미국패권 유지의 제물도 수단도 더 이상 아니다. 미국 행정부는 한국의 사법부도 입법부도 아니다. 미국 행정부가 윤석열의 내란 기도를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고 해서 격앙하는 것도 주제넘은 일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군사작전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이 무장병력을 동원한 윤석열 친위쿠데타를 사전에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한국 국민을 우롱하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은 광주학살의 진짜 주범이며, 역대 군사정권들의 권력찬탈 쿠데타를 지지지원하여 한국정치와 민주주의를 도살해 온 악의 근원일 뿐이다.
여순학살과 4.3제주학살은 물론이고 이승만을 끌어 내리고 친미정권을 세워 한반도 분단을 지렛대로 하여 미국의 동아시아 패권을 유지하는 데에만 골몰했던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주제넘은 내정간섭을 중단하고, 소위 최고의 동맹 파트너라고 떠벌여 왔던 한국 땅에서 벌이고 있는 모든 전쟁기도와 한국 거지만들기 정책을 중단하고 이 땅에서 나가야 한다.
범국민항쟁은 분단과 냉전 그리고 한미동맹으로 비롯된 한국 민주주의의 근본 위기를 해소하고 한국과 한반도에 자주권과 평화를 실현하고, 온갖 차별과 양극화 그리고 특권을 철폐하는 사회대개혁 사회대전환을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내란수괴를 단죄하고, 부역 패거리들이 모여 있는 위헌정당, 내란정당 국힘당을 해체하고, 주권실현과 사회대개혁의 새시대를 열자.
나라를 정상화하고 참다운 민주주의 새정치를 열어 나갈 범국민항쟁! 그 불패의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악폐를 일소하고 새정치를 열자.
범국민항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2024년 12월 11일
주권회복과 사회대개혁을 바라며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주연합(준)
[격문 :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주연합(준)
2024년 12월 11일
본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5
붙임)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깡패놈들이 마치도 제놈들이 그 무슨 자유와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자라도 되는듯이 음흉하게 놀아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제깡패놈들이
어째서
이 시점에
이러한 음흉한 놀음을 벌이는가.... 그 까닭을 또박또박 짚어헤아려야 합니다.
우리 이남땅의 돈.권력.명예를 통채로 움켜쥐고서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을 학살.지배.착취하고있는 놈들이, 바로, 미제.일제의 괴뢰주구(반력사 반민족 반민중 역적놈들)이고, 그 반민족 괴뢰주구역적놈들의 주인이 우리땅에 박혀있는 왜구(倭寇)이고, 그 왜구놈들의 주인이 미제깡패이고, 그 미제깡패의 주인이 세계지배악마세력(유대금융자본악마세력, 딮스테이트) 입니다.
미제깡패가 그 무어라고 나발을 불든, 그 어떤 허울을 뒤집어쓰고 나돌아치든, 침략전쟁과 학살.파괴.략탈.착취를 생존방식으로하는 그 제국주의 악마놈들의 본질.속성은 털끝만큼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 제국주의 악마놈들에 대한 기대.환상은 곧 죽음 입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적(敵) 미제깡패의 괴뢰주구 윤석열역적패거리의 전쟁도발 및 내란.군사반란으로 몹시도 불안정한 이 시점에,
미제깡패놈들이 마치도 우리를 지켜주는 그 무슨 보호자(保護者)인듯이 후견인(後見人)인듯이 놀아대면서, 우리땅의 주인 놀음을 하고, 붕괴되는 제놈들의 괴뢰주구패거리놈들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발맞추어, 그 미제깡패의 괴뢰주구(개)들이 미제깡패 덕분으로 참화를 막았다느니, 미제깡패가 은인이라느니...... 얼토당토않은 거짓세뇌선전을 전방위적으로 퍼붓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더욱 얼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이땅의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의 기준은
민족자주(民族自主) 입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직시.인식해야 합니다.
적(敵)을 적(敵)으로 직시.인식해야 합니다.
敵我(적아)를 또렷이 가려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을 바짝 차리고
敵我(적아)를 또렷이 가려봅시다.
하나같이 똘똘뭉쳐 용맹하게 싸워 이깁시다.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붙임)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의 ‘윤석열 내란’ 개입의혹 진상규명과 한국 내정간섭 중단 촉구 기자회견 전문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2024년 12월 24일(화) 오전11시
본글(통일시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6
미국의 ‘윤석열 내란’ 개입의혹 진상규명과 한국 내정간섭 중단 촉구 기자회견 전문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은 광복 후 80년간 이 땅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국의 전시 및 평시 작전통제권을 모두 가져갔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사령관을 겸하면서 50만 한국군을 지휘 통솔하고 있다. 한국의 군사권은 사실상 미국에 있다.
1994년 12월 평시 작전통제권을 반환했으나 연합작전위임권(CODA)에 따라 평시에도 ▲전쟁 억제와 방어를 위한 위기관리 ▲조기경보를 위한 정보관리 ▲전시 작전계획 수립 ▲연합 교리 발전 ▲연합훈련과 연습 계획·실시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권한을 미국이 행사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의 국군 지휘권 영역은 겨우 소규모 훈련, 인사, 행정뿐이다.
미국은 또한 전 세계 3대뿐인 미 공군의 첨단 정찰기 '코브라볼'(RC-135S)을 수시로 한반도 상공에 띄우고 주한미군의 U-2S 고공 정찰기로 휴전선 이남 후방지역까지 샅샅이 살펴왔다. 지휘통신체계운용권, 한국인 첩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수집은 물론이고, 한국의 대통령실을 불법 도청하여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들의 대화 내용까지 정탐해 왔다.
이렇게 전시 및 평시 주요 작전통제권, 가공할 정찰 자산, 각급의 숱한 정보원과 도·감청까지 가동해 온 미국이, 한국군 5개 핵심 사령부, 군병력 약 1,700여 명, 경찰 최소 4,200여 명을 동원한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사전에 몰랐던 것처럼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미국이 사전에 몰랐다면 작전통제권을 반환해야 할 중대 사유이며, 알고도 묵인했다면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를 의도적으로 방조한 것이 아닌가
시민과 야당의 신속한 국회 결집과 비상계엄 해제 결의로 '윤석열 내란'이 실패한 이후에는 미국이 외교적 관례에서 벗어나 매우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심각한 오판", "위법적"이라 평가했고,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의 민주적 회복성과 법치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라고 언급했으며,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는 "윤석열 정부 사람들과는 상종을 못하겠다"는 공공연하고도 주제넘는 발언들을 연이어 내놓았다.
미국은 대답하라!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이를 지지하려 했던 것인가. 아니면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라는 식으로 한미동맹세력 교체에 나섰던 것인가.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역대 독재자들의 쿠데타를 미국이 어떻게 지원했는지 잘 알고 있다.
전 미국 중앙정보국장 앨런 덜레스는 '가장 성공적인 해외 비밀공작'으로 5.16쿠데타를 꼽았고, 전 주한미군 사령관 존 위컴은 "한국인은 들쥐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 그 지도자를 따라갈 것"이라며 전두환의 5.17 확대 계엄과 광주민중학살을 배후 조종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윤석열 일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 도발을 기도할 때 전시 및 평시 주요 작전통제권을 움켜쥔 미국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방첩사령부가 올 3월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계엄 예비 훈련을 했다고 알려졌다. 3월 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방첩사를 방문, 업무 협력 논의 후 충암고 출신들끼리 만찬을 가졌고 이 시기에 김용현 당시 대통령경호처장 관저에서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이 비밀리에 회동했다.
윤석열 정부는 일부 탈북단체의 지속적 대북 전단 살포에 북이 고사포 대신 오물풍선으로 대응하자 6월 9일 대북 방송을 전면 재개했다. 대북 확성기 직접 타격을 기대했으나 북이 대남 괴음 방송으로 비례 대응하자 9.19 군사합의를 전면 파기하고 6월 말 연평도, 백령도 인근, 7월 초 서부전선에서 포사격 훈련, 9월 초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로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마침내 10월 3일, 9일, 10일 최첨단 전쟁 무기인 드론을 평양에 침투시켜 삐라를 살포했다. 이것이 한미연합사를 통한 미국의 재가 없이 어떻게 가능한가.
이처럼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대북 도발에도 북이 대남 무력행사 대신 최후 경고 수준에 그치고 미국 대선에서 대북 협상 기조의 트럼프가 당선되자 윤석열은 더 이상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의 구실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윤석열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급기야 정보사 산하 대북 첩보 특수부대 HID까지 동원해 정치인 체포·암살, 미군 몇 명 사살 등 후방 교란 북 소행으로 몰아부쳐 국지전을 유도하려는 위험천만한 외환을 꾸미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최고의 동맹국임을 자처하며 방대한 친미인맥을 운영하고 있는 ‘우방국(?)’ 미국의 입장은 무엇인가.
더욱 심각한 것은, 윤석열의 12.3 내란 이후 미국의 노골적인 한국 내정간섭이다.
12월 7일 1차 탄핵소추안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라고 적시됐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 강력한 반발과 압력으로 14일 2차 탄핵소추안에서 그 내용이 삭제됐다.
윤석열 탄핵과 상관없이 예속적 한미동맹과 수직적 한미일 협력, 한일 관계 개선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미국이 한국의 제1야당과 유력한 대선후보를 회유·협박한 결과다.
윤석열 탄핵 사유는 한국 국민이 결정한다. 왜 미국이 간섭하는가.
지금도 미국은, 한국민의 의사에 반해 6개 민생입법을 거부하고 윤석열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지연시키는 내란공범, 한덕수 대행을 적극 지지하고 있지 않는가.
민주주의는 평화와 직결되어 있음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윤석열이 전쟁을 유도하고 조작해 이를 근거로 비상계엄을 선포, 검찰 독재를 유지하려 했다. 자주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음이 거듭 확인됐다.
만일 깨어있는 시민과 야당 정치인이 빠르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억지로 동원된 젊은 장병들과 장교들이 소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면, 그로 인해 국민들이 온 몸으로 장갑차를 막지 못하고 국회가 제 때에 비상계엄 해제를 결의하지 못했다면, 미국은 박정희, 전두환 때처럼 북의 남침 위협을 빙자해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를 지지했을 것이다.
자주권을 회복하지 않으면, 미국의 의도에 따라 언제든지 이 땅의 민주와 평화가 파괴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민주와 평화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친미쿠데타를 조종하며 전쟁을 일삼아 온 미국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 미국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전인지 여부를 명확히 밝혀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막지 못한 작전통제권 일체를 한국에 반환하라!
- 미국은 윤석열 탄핵 과정에 개입 말고 한국 내정간섭 즉각 중단하라!
- 미국은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하라!
2024년 12월 24일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의 ‘윤석열 내란’ 개입의혹 진상규명과 한국 내정간섭 중단 촉구 기자회견 전문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2024년 12월 24일(화) 오전11시
본글(통일시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6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주연합(준)
2024년 12월 11일
본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5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내란 폭동 수괴와 그 부역자들을 응징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내란 폭동 수괴와 그 부역자들을 응징하고 참다운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권력에 환장한 자들,
국민을 우롱하고 헌법을 유린하는 자들,
내란에 부역하고도 수치심도 없고 속죄도 할 줄 모르는 정치건달 패거리들,
비상계엄을 내리기 위해 국지전 도발을 은밀히 공모했던 윤석열 호전 무리들,
계엄 포고령 위반자는 영장없이 체포 구금하며,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국민을 위협하는 세력들,
정치에 망조가 들고, 나라는 망국의 반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무장한 계엄군을 앞세운 검찰독재정권의 12.3친위쿠데타는 국민들의 영웅적인 투쟁으로 일단락되었다.
1945년 이승만의 분단 단독정부수립, 1961년 5.16군사쿠데타, 1979년 12.12 권력찬탈 쿠데타와 연이어 자행된 5.18광주학살, 박근혜의 국정농단 등 반란의 역사는 또다시 극단적인 한미일동맹으로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고조시켜 왔던 부패무능한 윤석열정권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폭동사태를 낳고 말았다.
이 땅에서 계엄내란 폭동사태라는 참담한 흑역사가 이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분단과 예속적이고 냉전적인 한미동맹이 청산되지 못하고 여기에 기생하는 친미친일세력이 사회 곳곳에서 특권과 기득권을 쥐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한국정부의 정책들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분단유지와 민족적대정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미국만이 ‘선’이라는 극단적인 숭미 사상으로 미국식 일체화를 강요해 온 친미정권과 그 수구매국세력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허울 아래 온갖 규제완화와 특권화로 차별과 양극화를 심화시켜 왔다.
한미동맹을 금과옥조처럼 떠받들어 섬겨 왔던 역대 독재정권들은 국가보안법과 한미공조를 앞세워 자유민주주의를 질식시켜 왔으며 이 땅의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모든 진보운동을 반국가세력의 체제전복기도로 매도하며 탄압을 일삼아 왔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국군통수권자는 막대한 혈세를 갖다 바쳐 28,000명의 주한미군 주둔을 구걸하며, 미국의 핵전력에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꿰맞춰 참수작전과 평양점령 전쟁연습을 년중 내내 벌임으로써 냉전권력을 유지하여 왔다.
내란수괴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 담화문에서도 보듯이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체제전복을 노리는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부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위해,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한다는 거짓 명분은 자유민주주의조차 오로지 수구세력들의 권력유지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2024년의 국난을 멈춰 세우고 격동의 2025년을 열어 내는 범국민항쟁은 윤석열을 몰아내고 국힘당을 해체시키고 한국의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유일한 대안이다.
범국민항쟁의 깃발은 소위 ‘질서있는 퇴진’, ‘개헌과 조기 대선’ 등의 그 어떤 꼼수도 단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미 74%에 육박하는 탄핵 지지여론조차 부정하고 소통령 행세를 하며, 국정배제와 권력이양 놀음에 빠져 있는 헌법무시 국정농단 기회주의적 보신주의자들이 갈 곳은 감옥 아니면 쓰레기통일 뿐이다.
단 한시라도 내란 수괴를 대통령의 자리에 머물게 해서는 안된다.
또 한번 경악을 금할 수 없는 것은 윤석열과 김용현, 방첩사령부가 공모하여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오물풍선 살포시 원점을 타격하여 국지전을 일으키려 했다는 것이다. 정권유지를 위한 계엄의 빌미를 찾으려 호시탐탐 국지전의 기회를 노린 미치광이 윤석열 일당과 그 부역자들을 가장 빠르게 제거하는 방법은 탄핵과 구속뿐이다.
탄핵을 반대하는 세력은 전쟁세력이고, 국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반헌법세력일 뿐이다.
탄핵소추권은 국민과 헌법이 국회에 부여한 권한이다.
폭동세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 무도한 총칼에 맞서는 국민들의 영웅적인 항쟁을 보호하고, 권력찬탈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 낼 수 있는 마지막 합법적인 장치가 바로 탄핵소추권이다.
이것을 저버리고 핸드폰도 꺼놓은 채 자신들의 안위와 특권유지 작당놀음에 눈이 먼 채 국회의원 세비를 받아 쳐먹는 작자들을 보호할 헌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범국민항쟁의 함성은 내란 부역, 내란 동조 국힘당을 해체시키고 이 땅에 참다운 민주정치를 실현하자는 것이다.
또한, 범국민항쟁은 또다시 콩이요 팥이요 떠드는 미국의 오만한 내정간섭에도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한국 국민들이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다.
한국은 미국패권 유지의 제물도 수단도 더 이상 아니다. 미국 행정부는 한국의 사법부도 입법부도 아니다. 미국 행정부가 윤석열의 내란 기도를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고 해서 격앙하는 것도 주제넘은 일일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군사작전 통제권을 장악하고 있는 미국이 무장병력을 동원한 윤석열 친위쿠데타를 사전에 전혀 몰랐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한국 국민을 우롱하는 작태가 아닐 수 없다.
미국은 광주학살의 진짜 주범이며, 역대 군사정권들의 권력찬탈 쿠데타를 지지지원하여 한국정치와 민주주의를 도살해 온 악의 근원일 뿐이다.
여순학살과 4.3제주학살은 물론이고 이승만을 끌어 내리고 친미정권을 세워 한반도 분단을 지렛대로 하여 미국의 동아시아 패권을 유지하는 데에만 골몰했던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주제넘은 내정간섭을 중단하고, 소위 최고의 동맹 파트너라고 떠벌여 왔던 한국 땅에서 벌이고 있는 모든 전쟁기도와 한국 거지만들기 정책을 중단하고 이 땅에서 나가야 한다.
범국민항쟁은 분단과 냉전 그리고 한미동맹으로 비롯된 한국 민주주의의 근본 위기를 해소하고 한국과 한반도에 자주권과 평화를 실현하고, 온갖 차별과 양극화 그리고 특권을 철폐하는 사회대개혁 사회대전환을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내란수괴를 단죄하고, 부역 패거리들이 모여 있는 위헌정당, 내란정당 국힘당을 해체하고, 주권실현과 사회대개혁의 새시대를 열자.
나라를 정상화하고 참다운 민주주의 새정치를 열어 나갈 범국민항쟁! 그 불패의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악폐를 일소하고 새정치를 열자.
범국민항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주권회복과 사회대개혁을 바라며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주연합(준)
[격문 : 불패의 신화!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한다]
범국민항쟁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주연합(준)
2024년 12월 11일
본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35
붙임)
철천지원수 침략자 미제깡패놈들이 마치도 제놈들이 그 무슨 자유와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자라도 되는듯이 음흉하게 놀아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제깡패놈들이
어째서
이 시점에
이러한 음흉한 놀음을 벌이는가.... 그 까닭을 또박또박 짚어헤아려야 합니다.
우리 이남땅의 돈.권력.명예를 통채로 움켜쥐고서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을 학살.지배.착취하고있는 놈들이, 바로, 미제.일제의 괴뢰주구(반력사 반민족 반민중 역적놈들)이고, 그 반민족 괴뢰주구역적놈들의 주인이 우리땅에 박혀있는 왜구(倭寇)이고, 그 왜구놈들의 주인이 미제깡패이고, 그 미제깡패의 주인이 세계지배악마세력(유대금융자본악마세력, 딮스테이트) 입니다.
미제깡패가 그 무어라고 나발을 불든, 그 어떤 허울을 뒤집어쓰고 나돌아치든, 침략전쟁과 학살.파괴.략탈.착취를 생존방식으로하는 그 제국주의 악마놈들의 본질.속성은 털끝만큼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 제국주의 악마놈들에 대한 기대.환상은 곧 죽음 입니다.
철천지원수 침략자 적(敵) 미제깡패의 괴뢰주구 윤석열역적패거리의 전쟁도발 및 내란.군사반란으로 몹시도 불안정한 이 시점에,
미제깡패놈들이 마치도 우리를 지켜주는 그 무슨 보호자(保護者)인듯이 후견인(後見人)인듯이 놀아대면서, 우리땅의 주인 놀음을 하고, 붕괴되는 제놈들의 괴뢰주구패거리놈들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발맞추어, 그 미제깡패의 괴뢰주구(개)들이 미제깡패 덕분으로 참화를 막았다느니, 미제깡패가 은인이라느니...... 얼토당토않은 거짓세뇌선전을 전방위적으로 퍼붓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더욱 얼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이땅의 주인인 우리 인민대중(민중)의 기준은
민족자주(民族自主) 입니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직시.인식해야 합니다.
적(敵)을 적(敵)으로 직시.인식해야 합니다.
敵我(적아)를 또렷이 가려보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얼을 바짝 차리고
敵我(적아)를 또렷이 가려봅시다.
하나같이 똘똘뭉쳐 용맹하게 싸워 이깁시다.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붙임)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의 ‘윤석열 내란’ 개입의혹 진상규명과 한국 내정간섭 중단 촉구 기자회견 전문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2024년 12월 24일(화) 오전11시
본글(통일시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6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은 광복 후 80년간 이 땅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국의 전시 및 평시 작전통제권을 모두 가져갔다.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사령관을 겸하면서 50만 한국군을 지휘 통솔하고 있다. 한국의 군사권은 사실상 미국에 있다.
1994년 12월 평시 작전통제권을 반환했으나 연합작전위임권(CODA)에 따라 평시에도 ▲전쟁 억제와 방어를 위한 위기관리 ▲조기경보를 위한 정보관리 ▲전시 작전계획 수립 ▲연합 교리 발전 ▲연합훈련과 연습 계획·실시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권한을 미국이 행사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의 국군 지휘권 영역은 겨우 소규모 훈련, 인사, 행정뿐이다.
미국은 또한 전 세계 3대뿐인 미 공군의 첨단 정찰기 '코브라볼'(RC-135S)을 수시로 한반도 상공에 띄우고 주한미군의 U-2S 고공 정찰기로 휴전선 이남 후방지역까지 샅샅이 살펴왔다. 지휘통신체계운용권, 한국인 첩보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수집은 물론이고, 한국의 대통령실을 불법 도청하여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들의 대화 내용까지 정탐해 왔다.
이렇게 전시 및 평시 주요 작전통제권, 가공할 정찰 자산, 각급의 숱한 정보원과 도·감청까지 가동해 온 미국이, 한국군 5개 핵심 사령부, 군병력 약 1,700여 명, 경찰 최소 4,200여 명을 동원한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사전에 몰랐던 것처럼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 미국이 사전에 몰랐다면 작전통제권을 반환해야 할 중대 사유이며, 알고도 묵인했다면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를 의도적으로 방조한 것이 아닌가
시민과 야당의 신속한 국회 결집과 비상계엄 해제 결의로 '윤석열 내란'이 실패한 이후에는 미국이 외교적 관례에서 벗어나 매우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심각한 오판", "위법적"이라 평가했고,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한국의 민주적 회복성과 법치주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례"라고 언급했으며,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는 "윤석열 정부 사람들과는 상종을 못하겠다"는 공공연하고도 주제넘는 발언들을 연이어 내놓았다.
미국은 대답하라!
윤석열의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이를 지지하려 했던 것인가. 아니면 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라는 식으로 한미동맹세력 교체에 나섰던 것인가. 우리 국민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역대 독재자들의 쿠데타를 미국이 어떻게 지원했는지 잘 알고 있다.
전 미국 중앙정보국장 앨런 덜레스는 '가장 성공적인 해외 비밀공작'으로 5.16쿠데타를 꼽았고, 전 주한미군 사령관 존 위컴은 "한국인은 들쥐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 그 지도자를 따라갈 것"이라며 전두환의 5.17 확대 계엄과 광주민중학살을 배후 조종하지 않았던가.
이제는 윤석열 일당이 비상계엄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전쟁 도발을 기도할 때 전시 및 평시 주요 작전통제권을 움켜쥔 미국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 방첩사령부가 올 3월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계엄 예비 훈련을 했다고 알려졌다. 3월 2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방첩사를 방문, 업무 협력 논의 후 충암고 출신들끼리 만찬을 가졌고 이 시기에 김용현 당시 대통령경호처장 관저에서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이 비밀리에 회동했다.
윤석열 정부는 일부 탈북단체의 지속적 대북 전단 살포에 북이 고사포 대신 오물풍선으로 대응하자 6월 9일 대북 방송을 전면 재개했다. 대북 확성기 직접 타격을 기대했으나 북이 대남 괴음 방송으로 비례 대응하자 9.19 군사합의를 전면 파기하고 6월 말 연평도, 백령도 인근, 7월 초 서부전선에서 포사격 훈련, 9월 초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로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마침내 10월 3일, 9일, 10일 최첨단 전쟁 무기인 드론을 평양에 침투시켜 삐라를 살포했다. 이것이 한미연합사를 통한 미국의 재가 없이 어떻게 가능한가.
이처럼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대북 도발에도 북이 대남 무력행사 대신 최후 경고 수준에 그치고 미국 대선에서 대북 협상 기조의 트럼프가 당선되자 윤석열은 더 이상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의 구실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윤석열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급기야 정보사 산하 대북 첩보 특수부대 HID까지 동원해 정치인 체포·암살, 미군 몇 명 사살 등 후방 교란 북 소행으로 몰아부쳐 국지전을 유도하려는 위험천만한 외환을 꾸미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최고의 동맹국임을 자처하며 방대한 친미인맥을 운영하고 있는 ‘우방국(?)’ 미국의 입장은 무엇인가.
더욱 심각한 것은, 윤석열의 12.3 내란 이후 미국의 노골적인 한국 내정간섭이다.
12월 7일 1차 탄핵소추안에는 “북한, 중국, 러시아를 적대시하고 일본 중심의 기이한 외교정책을 고집하며...”라고 적시됐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의 강력한 반발과 압력으로 14일 2차 탄핵소추안에서 그 내용이 삭제됐다.
윤석열 탄핵과 상관없이 예속적 한미동맹과 수직적 한미일 협력, 한일 관계 개선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미국이 한국의 제1야당과 유력한 대선후보를 회유·협박한 결과다.
윤석열 탄핵 사유는 한국 국민이 결정한다. 왜 미국이 간섭하는가.
지금도 미국은, 한국민의 의사에 반해 6개 민생입법을 거부하고 윤석열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지연시키는 내란공범, 한덕수 대행을 적극 지지하고 있지 않는가.
민주주의는 평화와 직결되어 있음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윤석열이 전쟁을 유도하고 조작해 이를 근거로 비상계엄을 선포, 검찰 독재를 유지하려 했다. 자주 없이는 민주주의도 없음이 거듭 확인됐다.
만일 깨어있는 시민과 야당 정치인이 빠르게 대응하지 않았다면, 억지로 동원된 젊은 장병들과 장교들이 소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면, 그로 인해 국민들이 온 몸으로 장갑차를 막지 못하고 국회가 제 때에 비상계엄 해제를 결의하지 못했다면, 미국은 박정희, 전두환 때처럼 북의 남침 위협을 빙자해 윤석열의 친위쿠데타를 지지했을 것이다.
자주권을 회복하지 않으면, 미국의 의도에 따라 언제든지 이 땅의 민주와 평화가 파괴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민주와 평화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친미쿠데타를 조종하며 전쟁을 일삼아 온 미국에게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
- 미국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사전인지 여부를 명확히 밝혀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막지 못한 작전통제권 일체를 한국에 반환하라!
- 미국은 윤석열 탄핵 과정에 개입 말고 한국 내정간섭 즉각 중단하라!
- 미국은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하라!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미국은 명백히 답하라! - 미국은 ‘윤석열 내란’ 개입 의혹 해명하고 한국 내정간섭 손떼고 이 땅에서 나가라!]
미국의 ‘윤석열 내란’ 개입의혹 진상규명과 한국 내정간섭 중단 촉구 기자회견 전문
자주연합 준비위원회
2024년 12월 24일(화) 오전11시
본글(통일시대) : https://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