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혁명무력은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혁명무력은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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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2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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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주조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혁명무력은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3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혁명무력은 백승만을 떨쳐갈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혁명무력의 고귀한 명함과 투쟁본때가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2011년 12월 30일,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이 받아안은 최대의 행운이며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다.이날이 있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본태와 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으며 우리 국가는 최강의 군사강국으로서의 명예와 존엄,위상을 만천하에 과시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수 있는 불패의 군력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혁명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영웅,강철의 령장,절세의 위인이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무겁게 실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의 전투대오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시였다.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력,불철주야의 헌신으로 반만년민족사가 숙원하는 부국강병의 력사적대업실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무력은 국가의 주권사수,국위선양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강대무비한 혁명무장력,애국의 선봉부대로 억세게 자라나게 되였다.짧은 력사적기간에 천하무적의 강국으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절대적지위와 인민의 존엄이 무궁무진한 자위적국방력에 의하여 최상의 경지에서 수호되는 강국의 새 전기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이고도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다.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신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중시론,사상만능론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군인대중의 혁명사상배양,정신력배양에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여 우리 인민군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였다.전군에 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정치사업과 군사사업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고 국가의 안전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으로 확고히 일관시키고 당중앙의 명령지시를 즉시에 접수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정치사상강군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오늘 천하제일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첨단무장장비보다도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되고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정치사상적위력에 있다.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 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승승발전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다.우리 인민군장병들을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절대복종하는 혁명적무장력으로,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나가는데서 단 한치의 편차도,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정신적최강자들로 키우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국가방위의 주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우리 혁명무력을 그 어떤 전쟁과 위기에도 주저없이 대응할 용기와 능력,자신감에 넘치는 최정예강군으로 발전시켜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주체적군사전략전술과 전법을 체득하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강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우리 혁명무력의 실전능력제고에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을 사상정신적으로뿐 아니라 군사기술적으로도 튼튼히 준비된 용맹한 싸움군,첨단화된 무기,전투기술기재들도 능숙히 다루고 그 어떤 전투임무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는 만능병사로 키우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몸소 력사적인 대회합들과 여러 군종,병종의 경기대회들도 지도해주시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에서 백승의 방략을 밝혀주시면서 백두의 훈련열풍,명사수,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국가의 자위력을 한계없이,만족없이,부단히 강화해나갈 때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수 있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깊은 밤,이른새벽에도 국방과학연구기지들과 위험천만한 시험장들을 수없이 찾고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그 어떤 현대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최정예강군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오늘 우리의 국방공업은 혁명의 매 단계,매 시기,매 정황이 요구하는 군사활동들을 가장 적실하고도 철저하게 받침하는 첨단공업으로 갱신되였으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의 지위를 튼튼히 지키는 전략적인 보루로 더한층 강화되였다.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모든 곳에서 적들의 온갖 침해행위를 강력한 군사적행동으로 제압분쇄할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세계최강의 군력으로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제일결사대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그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혁명무력이다.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수호를 위한 최강의 군력을 마련해놓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무력을 령도하시여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의 전선들에서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리는 행복의 창조자,문명의 개척자,선도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령장이시다.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 군사적도전뿐 아니라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협하는 돌발적인 위기상황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사수해온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승리의 자욱마다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행복과 문명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전위에 인민군대를 내세워주시고 실천으로 당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 눈부신 기적과 변혁만을 안아오도록 이끌어주시였다.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웅대한 작전을 현실로 전환시키는 투쟁의 전구마다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을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인민군대가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를 련속 창조하게 한 추동력이였다.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한 우리 인민군대의 결사의 투쟁에 의하여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이 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게 되였다.

올해에 지방의 동시균형적발전과 전국인민들의 실제적인 생활향상을 위해 우리 당이 제시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고귀한 첫 실체들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으며 큰물피해를 입었던 지역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들이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이 땅우에 솟아나는 로동당시대,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우리 인민군대의 고귀한 땀방울이 력력히 슴배여있다.국가방위의 주체,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력량이라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장성강화된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 있다.우리 혁명무력을 국가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분투하는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문명의 선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군건설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또 하나의 불멸의 업적이다.

혁명무력건설위업의 성패,나라의 강대함과 인민의 존엄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투쟁하여온 성스러운 려정을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 고귀한 진리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천하제일명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여 백승을 아로새기는 불패의 혁명무력을 가지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의 국가방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군력강화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가장 질높게 보장하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전민항전준비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며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한다.국방공업부문에서는 국방과학기술을 고도로 발전시키고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 인민군대를 첨단화,정예화된 군대로 만들데 대한 당 제8차대회의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현대성과 선진성,타격의 정밀성과 위력에 있어서 갱신진화된 새로운 전략무기,전술무기들을 련속적으로 개발하여야 한다.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전투정치훈련을 강화하여 일단 유사시 자기 도,자기 군,자기 향토를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청년들은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군사복무를 최대의 영예로,자랑으로 여기는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한다.

인민군대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투쟁기질을 따라배워 이 땅우에 세기적변천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야 한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군인들의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철저하고도 정확하며 완벽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본받아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인민군장병들처럼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주춤할 권리도,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투철한 각오,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숭고한 정신을 지니고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당결정을 조건과 환경의 유리함이나 불리함에 관계없이 무조건 완벽하게 관철하여야 한다.

당의 군사중시사상을 받들어나가는데서 정권기관 일군들이 책무를 다하여야 한다.

각급 정권기관의 일군들은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해나가며 전 사회적으로 원군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기 위한데 힘을 넣어야 한다.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유가족들과 후방가족들을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정상적으로 가정방문도 진행하면서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알아보고 풀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최상의 존엄과 명성으로 긍지높은 혁명강군의 승전사는 련면히 이어지고있으며 주체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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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를 수호한 잊지 못할 한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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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정의와 평화를 수호한 잊지 못할 한해》


2024.12.30.

우리가 걸어온 2024년의 자랑찬 행보를 더듬어볼 때 올해는 국가방위력강화에서 공화국의 절대적위세를 과시하는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창조되고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주도하는 국가로서의 절대의 존위를 만방에 떨쳐온 긍지스러운 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이 비축한 막강한 군사적강세와 국제적지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혁명령도와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불패의 군력이자 혁명의 승리이며 영원한 평화이라는 철의 의지, 우리 인민을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실 애국의지를 체현하신 국무위원장동지께서는 온 한해 군력강화의 거룩한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그 나날 국무위원장동지께서 몸소 찾고찾으신 중요공장들과 발사훈련장, 전투훈련장들은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께서 헤쳐가신 군력강화의 려정이 결코 화창한 날의 탄탄대로가 아니였음을 전하고있으며 바로 그 기초우에 전위거리와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한 인민사랑의 리상향들이 터전을 잡고 일떠섰음을 우리 인민들은 눈물겹게 절감하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사는가를 다시금 절실히 체감하고있으며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으로서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의미심장하게 가다듬고있다.

국가의 존위는 한번 지녔다고 영원한것이 아니며 국가의 강대함은 그 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끝없는 강대함을 지향하는데 있다.

올해를 마감짓는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은 불세출의 천출명장을 혁명무력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우리 국가의 존엄사수, 국권수호를 위함에 일심전력하여 우리들의 삶과 행복의 전부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철옹성같이 지켜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끝)

[정의와 평화를 수호한 잊지 못할 한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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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손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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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2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천하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손길》


2024.12.30. 《로동신문》 3면

위대한 시대의 활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년륜을 아로새긴 2024년, 격동의 날과 달로 이어진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해의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 이 력사의 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게 되였다.

하기에 이 땅의 누구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불패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적시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으며 영웅적인 전투정신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풍모로 자기의 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면서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억척같이 서있습니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최정예대오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사상과 기술강군으로 철저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를 군건설의 제1의 전략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군대를 사상의 힘과 위력으로 백승하는 혁명강군으로, 모든 장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 참된 애국군인으로 억세게 키울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모든 장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 참된 애국군인으로!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명실공히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제일결사대로,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으로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며 신념의 강자, 불굴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게 될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을 그려볼수록 필승의 신심이 백배해진다.

이 한해만 놓고보더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혁명무력강화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와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그 불멸할 자욱마다에서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을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혁명령도의 첫 시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간곡한 말씀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지난날 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피눈물나는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며 따라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한 나라, 한 민족의 흥망성쇠가 어디에 달려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부흥번영이 어떻게 지켜지고 담보되는것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렇듯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길에 자신의 온넋과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신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이 이 땅에 장엄히 흘렀던가.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군건설의 총적임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에는 혁명강군의 정치도덕적풍모와 군사기술적면모를 철저히 갖추기 위한 근본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들은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여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한 거대한 추동력이였으며 기적과 위훈의 활력소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키우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혁명령도의 길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또 얼마이던가.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고 최대열점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적아대결의 최전방인 판문점초소를 찾으시여 판문점은 오늘 자신께서 지켜주겠다고 하시며 초소의 군인들을 철수시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적진까지의 거리가 불과 수백m밖에 되지 않는 오성산의 까칠봉초소에까지 오르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에서 총대의 귀중함을 다시금 새기며 그것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이다.

어찌 그뿐이랴.

포연서린 훈련장들과 전호가에서 전시에는 싸움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고 애국자라고 하시며 총쥔 병사의 사명과 본분, 삶의 보람과 위훈에 대하여 새겨주기도 하시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부대, 구분대에 불의의 정황을 주어 실전준비상태를 직접 료해하시며 군인들이 군무생활의 하루하루를 훈련으로 이어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인민군대는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준비될수 있었다.

온 세계가 경탄하는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는 국가방위력강화에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심혈과 로고의 고귀한 산아이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전략무기들의 개발과 시험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시고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헌신이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은 강위력한 국가방위력을 갖춘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였다.

올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군수공장들을 련이어 찾으시고 새 무기들의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으며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도 참석하시면서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이끄시여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1월에 성대히 진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에서 하신 뜻깊은 기념연설에서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군사기술적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경이적인 진보는 그 어떤 고생과 시련도 강인하게 이겨내며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당 강군건설로선과 국방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값비싼 승리이라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지난 10여년간의 귀중한 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위대한 령장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해가실 억척의 의지를 지니시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여,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여기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분투로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앞당겨가자.

본사기자 김일권

[천하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손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3(2024)년 12월 30일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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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