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영광 누리에 떨치며 조선은 나아간다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영광 누리에 떨치며 조선은 나아간다 - 2025년의 진군보폭에 무진한 박력을 실어준 신년경축공연을 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영광 누리에 떨치며 조선은 나아간다》
2025년의 진군보폭에 무진한 박력을 실어준 신년경축공연을 보고
2025.1.3. 《로동신문》 3면
하나의 예술공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벅차고 심오한 세계였다.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던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신년경축공연은 TV로 전해진 그 순간부터 온 나라 인민들속에서 거세찬 격정을 일으켰다.
지구상 곳곳에서 전란과 류혈로 신음하고 제국주의반동들의 발악적인 광태로 하여 불안과 우려가 떠날줄 모르는 오늘 령도자와 인민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고 위대한 애국의 노래, 혁명의 노래로 지나온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변혁과 성공에로 향한 투쟁의 열망, 더 밝은 미래에 대한 드높은 확신으로 새 출발의 동력을 재우는 이런 화폭을 과연 그 어디서 찾아볼수 있겠는가.
이것은 희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특유의 절대적힘과 영웅적기상의 과시이며 오직 정치와 민심이 완벽한 일치를 이룬 우리 국가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이로운 예술세계이다.
공연이 보여준 위대한 힘과 필승의 신심을 안고 강국조선은 력사의 분수령으로 떠오를 2025년의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은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국가의 실상과 전도를 선명하게 펼쳐볼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할수 있다.지나온 열두달에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얻었으며 자기의 생활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를 통해서 나라의 형편과 그 전망에 대한 공통된 인식이 민심에 깃들기때문이다.
바로 그런 시각에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열린 2025년 신년경축공연은 가장 정의로운 위업을 불요불굴의 투쟁으로 실현해가며 불후의 존위와 영광을 떨쳐가는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당, 우리 인민의 참모습을 힘있게 구가한 정치예술축전으로 되였다.
세계굴지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한 공연의 막을 올리고 령도자와 전사들, 각계층의 평범한 근로자들이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그 자체가 격동적인 일이였지만 공연의 매 종목이 안고있는 정치사상성과 객석을 꽉 채운 사람들의 감동과 격정의 열기는 시종 비상한 고조를 이루었다.
전인민적송가 《친근한 어버이》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남녀휘거선수들과 어린이들이 은반우에 아름다운 률동을 펼쳐보일 때부터 공연장소에 운집한 사람들의 심금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친근한 어버이》,
건국이래, 사상초유라는 부름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사변도 많았던 2024년에 아침저녁 강산을 진감했던 이 송가의 제목이자 우리 조국과 인민이 걸어온 한해와 걸어갈 새해의 본질을 사상정서적으로 밝힌 공연의 제명과도 같았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 다심하고 뜨거운 어버이사랑을 떠나 어떻게 온 한해 이 땅의 인민이 맞고보낸 감격의 순간들과 사변적인 모든 결실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탁월한 예지로 걸음걸음 필승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향도의 억센 힘으로 엄혹한 형세를 맞받아헤치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을 변혁과 성공에로 줄기차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관중들은 경기장상공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숭엄히 오르고 노래 《우리의 국기》가 장중하게 울려퍼질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단로고에 의하여 한해사이에 또 몰라보게 도약해오른 조국의 존위를 우러르는것만 같아 뜨겁게 눈시울을 적시였다.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당을 노래하노라》,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당이여 그대 있기에》와 같은 로동당찬가들이 우렁차게 울려나와 관람석을 격정의 물결로 설레이게 한 경기장은 그대로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수천만 인민이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경모의 꽃바구니와도 같았다.
이미 남녀로소 누구나 때없이 부르며 귀에 익혀온 노래들이였지만 왜 송년의 그밤 우리 당을 칭송한 노래들은 인민의 총의를 담은 노래, 영광의 년대를 대표하는 상징가가 되여 천만의 가슴을 그토록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세상을 둘러보면 우리 조국에서와 같이 당이 제시하는 정책의 생활력이 매 사람의 운명과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높이 발휘되는 실례가 없다.
저저마다 인민을 표방하고 화려한 공약을 내두르는 정당들이 한 나라에만도 수십개씩 존재하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인민이 간직하여온 념원을 풀었다는 말, 령도자가 직접 나서서 큰물에 떠내려갈번 했던 주민들의 생명을 모두 구원했다는 이야기, 집도 가산도 다 잃은 수재민들이 당의 품에서 《특별귀빈》, 《수복민》들이 되여 마음껏 락을 누리고 전보다 더 많은 살림을 안고 눈부신 별세상에 주인으로 들어섰다는 소식은 어디서도 생겨본적이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당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그런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 눈물겨운 행복의 나날들로 엮어지고 줄기차게 이어지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년륜이며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주체로 빛내준 조국은 누리에 자랑떨치고 찬란히 펼쳐준 미래는 광명한 번영의 세계》라는 노래구절에 마음을 얹어보아도 자주적인 국가발전로선,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혁명방식으로 그 어떤 도전과 풍파에도 끄떡없는 제일락원을 우뚝 세워가는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에 마음 숭엄해지고 근 80년간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이 사무쳐와 한없는 고마움의 격정에 휩싸이게 되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처럼 정을 다하여 내 삶을 빛내준 그대》, 《당이여 어머니시여 그 품이 아니라면 그 누가 나를 그처럼 그처럼 따뜻이 보살피랴》라는 노래구절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마음을 못잊을 추억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던가.
인간의 고충은 결코 운명의 곡절로 해서만 산생되는것이 아니다.바라는 간절한 소원을 이루지 못할 때,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고싶은 마음에 안타깝게 모대길 때에도 사람은 괴로움을 느낀다.
그 모든 생활의 고충과 그늘을 다 가셔주시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고생의 만짐우에 백가지, 천가지 덧짐을 스스로 떠안으시면서 또다시 펼치신 변혁의 열두달은 방방곡곡에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새 마을, 새집들에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림을 편 소식들, 당에서 다 맡아 보살펴주니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무엇을 더 해줄것이 없게 되였다는 눈물젖은 목소리들, 이제는 우리도 《부자시》에서 살게 되였다는 사람들의 환호가 끊길줄 모르고 전해진 꿈같은 세월이였다.그럴진대 어찌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세상은 넓어도 부럼없다고, 천만시련 앞을 막아도 두려움을 모른다고 소리높이 자부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우리 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나라의 모습에 있고 당이 보살피며 안아키운 인민의 모습에 있다.
민족적특색이 진하게 안겨오는 흥겨운 선률과 장단을 타고 울려퍼진 가요 《풍년을 노래하네》, 《풍년가》가 관중들로 하여금 로동당의 정책이 주렁지운 새 생활, 새 기쁨의 열매들을 한가슴에 안아보며 저도 모르게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였다면 무대우에 오른 새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은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투철한 자주정신의 체현자, 굴할줄 모르는 신념의 거인들로 성장한 인민의 긍지를 격조높이 터쳐주었다.
…
굳게 믿는 자기 힘과 미래위한 그 사랑이
어떤 강국 세우는지 세상은 보리라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성스러운 우리 앞날 개척해가리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위대한 당을 따라 간고한 시련의 천만리를 헤쳐온 인민, 자기 대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하여 후손들의 영원한 집으로 물려주려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특질을 훌륭히 반영한 노래는 대번에 전체 관중의 심금을 강렬히 틀어잡았다.
우리가 누구들이고 무엇을 위하여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는가,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고귀한 가치를 가지는것인가를 생동한 형상으로 새겨준 노래였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세상에서 제일 현명하시고 강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령도자로, 어버이로 모신 우리 인민이 어찌 달리야 될수 있겠는가.
이 땅에 태를 묻고 조선사람의 넋과 고귀한 명함을 지닌 자긍심으로 하여 온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졌다.
탁월한 수령의 품에서 태여나고 지켜지고 락원으로 전변되여가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끝까지 목숨처럼 사랑하며 빛내여갈 인민의 신념이 굽이치는 사회주의찬가들에 이어 어느덧 제야의 마지막시각이 다가와 새해를 맞이하는 초읽기가 시작되자 공연장소는 통채로 흥분과 환희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9, 8, 7, 6, 5…
다 합쳐서 열개도 되지 않는 수자들이였지만 온 나라 인민의 눈앞으로는 2024년을 변혁의 해로 떠올린 못잊을 만단사연들이 가슴을 쾅쾅 두드리며 흘러갔다.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사랑의 품에 안으시고 한해의 려정을 떠나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를 변모시킬 력대초유의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시며 그리도 열정에 넘쳐 연설하시던 그이의 모습,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위협으로부터 이 나라와 인민과 후손만대를 지켜주시려 창조의 전구에서 수호의 화선으로, 초강력의 절대병기들이 생산되는 군수공장들에로 종횡무진하시던 결사헌신의 끝없는 길들, 생사기로에 놓인 인민들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바다처럼 넘실대는 큰물을 헤치며 마지막으로 떠나시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 《얘들아, 어서 오너라!》라고 뜨겁게 부르시며 재해지역에서 떠나온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던 불멸할 화폭, 성천군과 함주군, 신포시를 비롯한 방방곡곡에로 로고의 자욱을 이어가시며 지방중흥의 위업을 가속화해나가시던 력사의 나날들…
위대하신 어버이의 뜻에 끌리고 정에 매혹되여 보람찬 혁명의 길을 달려온 한해는 지나가도 그이께서 계시여 보다 눈부신 성공과 비약의 또 한해를 맞이하리라는 환희로 사람들의 마음은 달아있었다.마침내 새해가 시작된 그 시각 공연무대에 울려퍼진것은 가요 《설눈아 내려라》의 경쾌한 선률이였지만 온 나라 인민이 그 천만눈송이마다에 담은것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념원이였다.
이번 신년경축공연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새로 창작된 여러편의 가요들을 형상하여 한꺼번에 무대우에 올린것이며 또한 그 대부분이 조국애를 주제로 한 명곡들이라는것이다.
조국과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을 사는 인민의 사상감정을 노래하면서 조국이 가는 길이라면 폭풍우도 헤치며 함께 갈 의지를 담은 가요 《조국과 나의 운명》, 굴할줄 모르는 나라, 인민이 주인된 나라, 애국으로 뭉쳐진 나라는 번영하고 굳건하며 불멸하다고 강렬한 사상정서적주장을 펼친 가요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세월의 풍파를 이기며 행복만을 안겨준 인민의 집, 천만년 찬란할 미래를 펼쳐준 위대한 조국을 끝까지 사랑하고 받들어갈 맹세를 구가한 가요 《길이 사랑하리》는 분명 처음 듣는 노래들이였지만 공연무대에 울려퍼진 첫 순간부터 전체 관람자들의 열렬한 절찬을 일으켰다.
눈내리는 한겨울밤에 공연을 관람하고있다는 사실도 다 잊은채 자막에 새겨지는 가사구절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던 사람들, 노래의 형상세계에 완전히 반하여 나중에는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물결처럼 설레이며 가수와 관중이 따로 없는 대합창으로 넘어간 그 광경은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하고 강렬한것인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바치리라, 나의 심장을! 다하리라, 나의 한생을!
그대 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위하여!
이것이 2025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이번 신년경축공연이 다시금 억척으로 새겨준 신념이고 열망이며 맹세이다.
우리에게는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시며 결사의 복무로 지켜주시고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그이께서 가리키신대로, 그이께서 이끄시는 길로, 그이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조선은 영원히 승리하며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실현된다.
참으로 신년경축공연은 수령이 위대하여 인민이 위대하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애국의 한뜻으로 뭉친 내 조국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남김없이 구가한 영광스러운 세월의 축도였고 힘있는 증명이였다.
위대한 령도자를 진두에 모신 인민의 이 영광, 이 철석의 신념을 진군의 불가항력으로 재우고 조선은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인민은 확신한다.력사의 선언은 이미 메아리쳤다.
우리 국기 날리는 창공아래 모든 꿈 꽃펴나리라.
우리 국가 울리는 이 대지우에 백화는 만발하리.
본사기자 리광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영광 누리에 떨치며 조선은 나아간다 - 2025년의 진군보폭에 무진한 박력을 실어준 신년경축공연을 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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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이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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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이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2025.1.3.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우리 공화국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한 경지에 올려세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신년경축공연에서 울려퍼진 새 명곡들은 날이 갈수록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뜻깊은 새해의 려정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우리는 온 세계가 우러르는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사람이다! 바로 이것이 뜻깊은 명곡들을 받아안은 인민의 환희와 격정의 분출이다.
국가계획위원회 국장 정광현은 이번 공연무대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비롯한 새 노래들은 맞다드는 시련과 도전보다 강하고 거세찬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을 진실하게, 철학적깊이가 있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백배해준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계속하였다.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대대손손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리라는것을 지난해의 격동적인 투쟁과 환희로운 현실을 통하여 온넋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상에 떨쳐온 우리 인민은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을 높이 부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명곡들을 들으며 강국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격정과 환희속에 다시금 돌이켜보는 사람들속에는 지난해 국제경기들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친 미더운 체육인들도 있다.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명근은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은 우리 체육인들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한것같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특히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라는 구절에는 훈련장과 국제경기장마다에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기어이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려는 우리 체육인들의 신념과 배짱도 담겨져있다.
문화성 부상 박경철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특색있고 새로운 명곡들이 공연무대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가수들의 훌륭한 노래형상과 변화무쌍한 조명과 배경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명곡의 사상예술성을 더욱 완벽하게 보여주었다.신년경축공연의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배워 조국청사에 특기할 올해에 시대정신이 반영된 훌륭한 문학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내놓을것이다.
참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억년청청할 강대함, 눈부신 변혁의 시대상을 다시금 확신케 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하신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리라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하였다.
지난해 전력공업부문의 정비보강사업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 소장 김명일은 새 명곡들을 크나큰 격정과 흥분속에 따라불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노래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부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절실히 새겨안았습니다.노래의 구절에도 있는것처럼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나라는 굳건하며 바로 그래서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입니다.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언제나 앞길을 보살펴주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반드시 수행할것입니다.》
공연을 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한 용해공은 이번에 나온 새 노래들은 하나와 같이 훌륭한 명곡들이라고, 그래서 어느 노래부터 먼저 배워야 할지 미처 모르겠다고 하면서 받아안은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그가운데서도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구절구절은 정말이지 우리 용해공들의 심정을 가슴후련히 반영하였다.위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철강재증산성과로 빛내이자는것이 새 노래들을 받아안은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한결같은 결심이고 의지이다.
이처럼 사람들 누구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당당한 주인공이 될 각오를 가다듬으며 격정을 터치였다.
창덕학교 교원 로성희는 노래 《길이 사랑하리》를 부르며 자기가 태를 묻고 살아온 어머니 나의 조국, 천만년미래를 찬란히 펼친 우리 조국을 길이길이 사랑하고 빛내일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조국의 강대함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데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치겠다고 말하였다.
진정 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기며 우리를 키워준 사회주의조국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보람찬 삶과 행복도, 운명과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힘있게 구가한 명곡들이기에 이렇게 나오자마자 사람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정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있는것이다.
함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지휘관은 공연을 본 충격에 대하여 이렇게 터놓았다.
《노래 〈조국과 나의 운명〉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조국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깨닫게 하여준 명곡입니다.
특히 〈그대가 강해 두렴모르고 그대가 빛나 나는 행복해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 그대와 끝까지 함께 하리 조국아〉라는 노래의 구절을 들을 때 절로 가슴이 뭉클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인민의 만년재부를 어떻게 창조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겨준 훌륭한 노래입니다.》
이것은 비단 한사람만이 아닌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전체 관병들이 조국앞에 다지는 성스러운 맹세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이 노래들을 열창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투쟁의 빛나는 승리를 위해 용기백배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본사기자 박현
[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이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월 2일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길에 바쳐진 평범한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또다시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필승불패성의 상징이시고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과 행복의 전부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력사적인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2024년의 거창한 변혁을 이루어내는데 공헌한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창조물들마다에는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주추가 되고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써 강국의 래일을 당겨오려는 강렬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치며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애국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집단적혁신운동의 제일기수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주시고 우리 국가의 명예를 높이 떨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준 그들의 훌륭한 경기성과와 앞으로의 계속적인 발전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일심매진하여 의의깊은 2025년을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청사에 아로새길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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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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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일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였다.
v 조국멀리 이역땅에 살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가장 경건히 안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오매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게 된 최상의 행복과 영예로 하여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크나큰 감격에 휩싸여 기쁨에 넘쳐있는 예술단성원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면서 귀여운 학생들의 볼도 다독여주시며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그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애국의 한길에서 변심을 모르는 아버지,어머니들의 넋을 이어 참되고 아름다운 성장의 나래를 펼쳐가는 총련의 금옥같은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열화같은 혈연의 정을 받아안은 행복동이들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맑고 푸른 새해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예술단 단장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당부하시였다.
꿈만같은 사랑이 넘쳐흐르고 보답의 열기로 달아오른 당중앙뜨락에 총련의 아들딸들이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절절히 불렀던 충효일심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졌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대를 피줄처럼 이어갈 지향으로 충만된 학생소년들의 노래를 기쁨속에 들어주시고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한량없는 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의 미래를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가는 애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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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신년경축공연]
https://youtu.be/nAykl6Mhgl4?si=JUvwmrFxY7YWgpoU
https://youtu.be/xqe_fcjak2w?si=duFbj5-DtXpW_wLl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영광 누리에 떨치며 조선은 나아간다》
2025년의 진군보폭에 무진한 박력을 실어준 신년경축공연을 보고
2025.1.3. 《로동신문》 3면
하나의 예술공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벅차고 심오한 세계였다.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던 그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신년경축공연은 TV로 전해진 그 순간부터 온 나라 인민들속에서 거세찬 격정을 일으켰다.
지구상 곳곳에서 전란과 류혈로 신음하고 제국주의반동들의 발악적인 광태로 하여 불안과 우려가 떠날줄 모르는 오늘 령도자와 인민이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고 위대한 애국의 노래, 혁명의 노래로 지나온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변혁과 성공에로 향한 투쟁의 열망, 더 밝은 미래에 대한 드높은 확신으로 새 출발의 동력을 재우는 이런 화폭을 과연 그 어디서 찾아볼수 있겠는가.
이것은 희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특유의 절대적힘과 영웅적기상의 과시이며 오직 정치와 민심이 완벽한 일치를 이룬 우리 국가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이로운 예술세계이다.
공연이 보여준 위대한 힘과 필승의 신심을 안고 강국조선은 력사의 분수령으로 떠오를 2025년의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은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국가의 실상과 전도를 선명하게 펼쳐볼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할수 있다.지나온 열두달에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얻었으며 자기의 생활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하는 사람들의 구체적인 심리를 통해서 나라의 형편과 그 전망에 대한 공통된 인식이 민심에 깃들기때문이다.
바로 그런 시각에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열린 2025년 신년경축공연은 가장 정의로운 위업을 불요불굴의 투쟁으로 실현해가며 불후의 존위와 영광을 떨쳐가는 위대한 우리 국가, 우리 당, 우리 인민의 참모습을 힘있게 구가한 정치예술축전으로 되였다.
세계굴지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한 공연의 막을 올리고 령도자와 전사들, 각계층의 평범한 근로자들이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그 자체가 격동적인 일이였지만 공연의 매 종목이 안고있는 정치사상성과 객석을 꽉 채운 사람들의 감동과 격정의 열기는 시종 비상한 고조를 이루었다.
전인민적송가 《친근한 어버이》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남녀휘거선수들과 어린이들이 은반우에 아름다운 률동을 펼쳐보일 때부터 공연장소에 운집한 사람들의 심금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친근한 어버이》,
건국이래, 사상초유라는 부름과 더불어 길이 전해갈 사변도 많았던 2024년에 아침저녁 강산을 진감했던 이 송가의 제목이자 우리 조국과 인민이 걸어온 한해와 걸어갈 새해의 본질을 사상정서적으로 밝힌 공연의 제명과도 같았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 다심하고 뜨거운 어버이사랑을 떠나 어떻게 온 한해 이 땅의 인민이 맞고보낸 감격의 순간들과 사변적인 모든 결실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겠는가.
탁월한 예지로 걸음걸음 필승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향도의 억센 힘으로 엄혹한 형세를 맞받아헤치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을 변혁과 성공에로 줄기차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관중들은 경기장상공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가 숭엄히 오르고 노래 《우리의 국기》가 장중하게 울려퍼질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만단로고에 의하여 한해사이에 또 몰라보게 도약해오른 조국의 존위를 우러르는것만 같아 뜨겁게 눈시울을 적시였다.
《인민은 우리 당에 영광드리네》, 《당을 노래하노라》,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 《당이여 그대 있기에》와 같은 로동당찬가들이 우렁차게 울려나와 관람석을 격정의 물결로 설레이게 한 경기장은 그대로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수천만 인민이 삼가 드리는 다함없는 경모의 꽃바구니와도 같았다.
이미 남녀로소 누구나 때없이 부르며 귀에 익혀온 노래들이였지만 왜 송년의 그밤 우리 당을 칭송한 노래들은 인민의 총의를 담은 노래, 영광의 년대를 대표하는 상징가가 되여 천만의 가슴을 그토록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세상을 둘러보면 우리 조국에서와 같이 당이 제시하는 정책의 생활력이 매 사람의 운명과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높이 발휘되는 실례가 없다.
저저마다 인민을 표방하고 화려한 공약을 내두르는 정당들이 한 나라에만도 수십개씩 존재하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인민이 간직하여온 념원을 풀었다는 말, 령도자가 직접 나서서 큰물에 떠내려갈번 했던 주민들의 생명을 모두 구원했다는 이야기, 집도 가산도 다 잃은 수재민들이 당의 품에서 《특별귀빈》, 《수복민》들이 되여 마음껏 락을 누리고 전보다 더 많은 살림을 안고 눈부신 별세상에 주인으로 들어섰다는 소식은 어디서도 생겨본적이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당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그런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 눈물겨운 행복의 나날들로 엮어지고 줄기차게 이어지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년륜이며 우리 인민의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주체로 빛내준 조국은 누리에 자랑떨치고 찬란히 펼쳐준 미래는 광명한 번영의 세계》라는 노래구절에 마음을 얹어보아도 자주적인 국가발전로선,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혁명방식으로 그 어떤 도전과 풍파에도 끄떡없는 제일락원을 우뚝 세워가는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에 마음 숭엄해지고 근 80년간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이 사무쳐와 한없는 고마움의 격정에 휩싸이게 되는것이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처럼 정을 다하여 내 삶을 빛내준 그대》, 《당이여 어머니시여 그 품이 아니라면 그 누가 나를 그처럼 그처럼 따뜻이 보살피랴》라는 노래구절들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마음을 못잊을 추억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던가.
인간의 고충은 결코 운명의 곡절로 해서만 산생되는것이 아니다.바라는 간절한 소원을 이루지 못할 때,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고싶은 마음에 안타깝게 모대길 때에도 사람은 괴로움을 느낀다.
그 모든 생활의 고충과 그늘을 다 가셔주시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고생의 만짐우에 백가지, 천가지 덧짐을 스스로 떠안으시면서 또다시 펼치신 변혁의 열두달은 방방곡곡에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새 마을, 새집들에 평범한 근로자들이 살림을 편 소식들, 당에서 다 맡아 보살펴주니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들이 무엇을 더 해줄것이 없게 되였다는 눈물젖은 목소리들, 이제는 우리도 《부자시》에서 살게 되였다는 사람들의 환호가 끊길줄 모르고 전해진 꿈같은 세월이였다.그럴진대 어찌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세상은 넓어도 부럼없다고, 천만시련 앞을 막아도 두려움을 모른다고 소리높이 자부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우리 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나라의 모습에 있고 당이 보살피며 안아키운 인민의 모습에 있다.
민족적특색이 진하게 안겨오는 흥겨운 선률과 장단을 타고 울려퍼진 가요 《풍년을 노래하네》, 《풍년가》가 관중들로 하여금 로동당의 정책이 주렁지운 새 생활, 새 기쁨의 열매들을 한가슴에 안아보며 저도 모르게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였다면 무대우에 오른 새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은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 투철한 자주정신의 체현자, 굴할줄 모르는 신념의 거인들로 성장한 인민의 긍지를 격조높이 터쳐주었다.
…
굳게 믿는 자기 힘과 미래위한 그 사랑이
어떤 강국 세우는지 세상은 보리라
도전하는 모든것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성스러운 우리 앞날 개척해가리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
보여주리라 그 기상 백배해
이 조선이 억년 솟아 강대함을
위대한 당을 따라 간고한 시련의 천만리를 헤쳐온 인민, 자기 대에 반드시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하여 후손들의 영원한 집으로 물려주려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특질을 훌륭히 반영한 노래는 대번에 전체 관중의 심금을 강렬히 틀어잡았다.
우리가 누구들이고 무엇을 위하여 오늘의 어려움을 이겨내는가, 우리의 투쟁이 얼마나 고귀한 가치를 가지는것인가를 생동한 형상으로 새겨준 노래였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세상에서 제일 현명하시고 강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령도자로, 어버이로 모신 우리 인민이 어찌 달리야 될수 있겠는가.
이 땅에 태를 묻고 조선사람의 넋과 고귀한 명함을 지닌 자긍심으로 하여 온 장내는 세차게 끓어번졌다.
탁월한 수령의 품에서 태여나고 지켜지고 락원으로 전변되여가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끝까지 목숨처럼 사랑하며 빛내여갈 인민의 신념이 굽이치는 사회주의찬가들에 이어 어느덧 제야의 마지막시각이 다가와 새해를 맞이하는 초읽기가 시작되자 공연장소는 통채로 흥분과 환희의 도가니로 화하였다.
9, 8, 7, 6, 5…
다 합쳐서 열개도 되지 않는 수자들이였지만 온 나라 인민의 눈앞으로는 2024년을 변혁의 해로 떠올린 못잊을 만단사연들이 가슴을 쾅쾅 두드리며 흘러갔다.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사랑의 품에 안으시고 한해의 려정을 떠나신 우리 어버이, 온 나라를 변모시킬 력대초유의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시며 그리도 열정에 넘쳐 연설하시던 그이의 모습,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위협으로부터 이 나라와 인민과 후손만대를 지켜주시려 창조의 전구에서 수호의 화선으로, 초강력의 절대병기들이 생산되는 군수공장들에로 종횡무진하시던 결사헌신의 끝없는 길들, 생사기로에 놓인 인민들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바다처럼 넘실대는 큰물을 헤치며 마지막으로 떠나시던 그이의 숭엄한 영상, 《얘들아, 어서 오너라!》라고 뜨겁게 부르시며 재해지역에서 떠나온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던 불멸할 화폭, 성천군과 함주군, 신포시를 비롯한 방방곡곡에로 로고의 자욱을 이어가시며 지방중흥의 위업을 가속화해나가시던 력사의 나날들…
위대하신 어버이의 뜻에 끌리고 정에 매혹되여 보람찬 혁명의 길을 달려온 한해는 지나가도 그이께서 계시여 보다 눈부신 성공과 비약의 또 한해를 맞이하리라는 환희로 사람들의 마음은 달아있었다.마침내 새해가 시작된 그 시각 공연무대에 울려퍼진것은 가요 《설눈아 내려라》의 경쾌한 선률이였지만 온 나라 인민이 그 천만눈송이마다에 담은것은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념원이였다.
이번 신년경축공연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는 새로 창작된 여러편의 가요들을 형상하여 한꺼번에 무대우에 올린것이며 또한 그 대부분이 조국애를 주제로 한 명곡들이라는것이다.
조국과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을 사는 인민의 사상감정을 노래하면서 조국이 가는 길이라면 폭풍우도 헤치며 함께 갈 의지를 담은 가요 《조국과 나의 운명》, 굴할줄 모르는 나라, 인민이 주인된 나라, 애국으로 뭉쳐진 나라는 번영하고 굳건하며 불멸하다고 강렬한 사상정서적주장을 펼친 가요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세월의 풍파를 이기며 행복만을 안겨준 인민의 집, 천만년 찬란할 미래를 펼쳐준 위대한 조국을 끝까지 사랑하고 받들어갈 맹세를 구가한 가요 《길이 사랑하리》는 분명 처음 듣는 노래들이였지만 공연무대에 울려퍼진 첫 순간부터 전체 관람자들의 열렬한 절찬을 일으켰다.
눈내리는 한겨울밤에 공연을 관람하고있다는 사실도 다 잊은채 자막에 새겨지는 가사구절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던 사람들, 노래의 형상세계에 완전히 반하여 나중에는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물결처럼 설레이며 가수와 관중이 따로 없는 대합창으로 넘어간 그 광경은 조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사랑이 얼마나 진실하고 강렬한것인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바치리라, 나의 심장을! 다하리라, 나의 한생을!
그대 무궁한 번영과 영광을 위하여!
이것이 2025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이번 신년경축공연이 다시금 억척으로 새겨준 신념이고 열망이며 맹세이다.
우리에게는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시며 결사의 복무로 지켜주시고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신다.
그이께서 가리키신대로, 그이께서 이끄시는 길로, 그이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조선은 영원히 승리하며 우리의 위업은 반드시 실현된다.
참으로 신년경축공연은 수령이 위대하여 인민이 위대하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애국의 한뜻으로 뭉친 내 조국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남김없이 구가한 영광스러운 세월의 축도였고 힘있는 증명이였다.
위대한 령도자를 진두에 모신 인민의 이 영광, 이 철석의 신념을 진군의 불가항력으로 재우고 조선은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인민은 확신한다.력사의 선언은 이미 메아리쳤다.
우리 국기 날리는 창공아래 모든 꿈 꽃펴나리라.
우리 국가 울리는 이 대지우에 백화는 만발하리.
본사기자 리광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영광 누리에 떨치며 조선은 나아간다 - 2025년의 진군보폭에 무진한 박력을 실어준 신년경축공연을 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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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이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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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1월 3일
《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이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2025.1.3.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우리 공화국이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비상한 경지에 올려세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해 2025년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신년경축공연에서 울려퍼진 새 명곡들은 날이 갈수록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뜻깊은 새해의 려정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우리는 온 세계가 우러르는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선사람이다! 바로 이것이 뜻깊은 명곡들을 받아안은 인민의 환희와 격정의 분출이다.
국가계획위원회 국장 정광현은 이번 공연무대에서 처음으로 울려퍼진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비롯한 새 노래들은 맞다드는 시련과 도전보다 강하고 거세찬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을 진실하게, 철학적깊이가 있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를 백배해준다고 하면서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계속하였다.
성스러운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대대손손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리라는것을 지난해의 격동적인 투쟁과 환희로운 현실을 통하여 온넋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상에 떨쳐온 우리 인민은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을 높이 부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전기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명곡들을 들으며 강국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격정과 환희속에 다시금 돌이켜보는 사람들속에는 지난해 국제경기들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친 미더운 체육인들도 있다.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 김명근은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은 우리 체육인들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한것같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특히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라는 구절에는 훈련장과 국제경기장마다에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기어이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명예를 빛내이려는 우리 체육인들의 신념과 배짱도 담겨져있다.
문화성 부상 박경철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특색있고 새로운 명곡들이 공연무대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가수들의 훌륭한 노래형상과 변화무쌍한 조명과 배경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여 명곡의 사상예술성을 더욱 완벽하게 보여주었다.신년경축공연의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배워 조국청사에 특기할 올해에 시대정신이 반영된 훌륭한 문학예술작품들을 더 많이 내놓을것이다.
참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억년청청할 강대함, 눈부신 변혁의 시대상을 다시금 확신케 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우리 인민은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하신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리라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하였다.
지난해 전력공업부문의 정비보강사업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 소장 김명일은 새 명곡들을 크나큰 격정과 흥분속에 따라불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노래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을 부르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 어버이를 수령으로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절실히 새겨안았습니다.노래의 구절에도 있는것처럼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나라는 굳건하며 바로 그래서 우리는 더욱 강해질것입니다.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언제나 앞길을 보살펴주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반드시 수행할것입니다.》
공연을 본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한 용해공은 이번에 나온 새 노래들은 하나와 같이 훌륭한 명곡들이라고, 그래서 어느 노래부터 먼저 배워야 할지 미처 모르겠다고 하면서 받아안은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그가운데서도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구절구절은 정말이지 우리 용해공들의 심정을 가슴후련히 반영하였다.위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철강재증산성과로 빛내이자는것이 새 노래들을 받아안은 우리 황철로동계급의 한결같은 결심이고 의지이다.
이처럼 사람들 누구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당당한 주인공이 될 각오를 가다듬으며 격정을 터치였다.
창덕학교 교원 로성희는 노래 《길이 사랑하리》를 부르며 자기가 태를 묻고 살아온 어머니 나의 조국, 천만년미래를 찬란히 펼친 우리 조국을 길이길이 사랑하고 빛내일 마음을 굳게 가다듬었다, 조국의 강대함을 억척으로 떠받드는 훌륭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는데 애국의 열정을 깡그리 바치겠다고 말하였다.
진정 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기며 우리를 키워준 사회주의조국은 목숨보다 귀중하며 그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보람찬 삶과 행복도, 운명과 미래도 있다는 철리를 힘있게 구가한 명곡들이기에 이렇게 나오자마자 사람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정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있는것이다.
함주군에 파견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지휘관은 공연을 본 충격에 대하여 이렇게 터놓았다.
《노래 〈조국과 나의 운명〉은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조국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깨닫게 하여준 명곡입니다.
특히 〈그대가 강해 두렴모르고 그대가 빛나 나는 행복해 가를수 없는 하나의 운명 그대와 끝까지 함께 하리 조국아〉라는 노래의 구절을 들을 때 절로 가슴이 뭉클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습니다.인민의 만년재부를 어떻게 창조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겨준 훌륭한 노래입니다.》
이것은 비단 한사람만이 아닌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전체 관병들이 조국앞에 다지는 성스러운 맹세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이 노래들을 열창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투쟁의 빛나는 승리를 위해 용기백배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본사기자 박현
[신년경축공연에서 높이 울린 새 명곡들이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월 2일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국의 강성과 번영을 위한 길에 바쳐진 평범한 근로자들의 삶과 투쟁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뜻깊은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도록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고 또다시 영광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안고 당중앙뜨락에 들어선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우리 당,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필승불패성의 상징이시고 우리 인민모두의 운명과 행복의 전부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력사적인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2024년의 거창한 변혁을 이루어내는데 공헌한 여러 부문의 로력혁신자들과 공로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상징하는 위대한 성과들과 자랑스러운 창조물들마다에는 나라를 떠받드는 믿음직한 주추가 되고 고임돌이 되여온 애국적인 근로자들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노력이 력력히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들의 힘찬 로력투쟁으로써 강국의 래일을 당겨오려는 강렬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치며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만이 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완수하기 위한 증산투쟁,애국투쟁의 전위에서 영웅적위훈의 창조자,집단적혁신운동의 제일기수로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나주시고 우리 국가의 명예를 높이 떨치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준 그들의 훌륭한 경기성과와 앞으로의 계속적인 발전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
로력혁신자,공로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일심매진하여 의의깊은 2025년을 우리당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마련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청사에 아로새길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일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2025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였다.
v 조국멀리 이역땅에 살아도 언제나 마음속에 가장 경건히 안고 사는 당중앙뜨락에서 오매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게 된 최상의 행복과 영예로 하여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크나큰 감격에 휩싸여 기쁨에 넘쳐있는 예술단성원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면서 귀여운 학생들의 볼도 다독여주시며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그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애국의 한길에서 변심을 모르는 아버지,어머니들의 넋을 이어 참되고 아름다운 성장의 나래를 펼쳐가는 총련의 금옥같은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열화같은 혈연의 정을 받아안은 행복동이들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맑고 푸른 새해의 하늘가에 메아리쳐갔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예술단 단장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당부하시였다.
꿈만같은 사랑이 넘쳐흐르고 보답의 열기로 달아오른 당중앙뜨락에 총련의 아들딸들이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절절히 불렀던 충효일심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졌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대를 피줄처럼 이어갈 지향으로 충만된 학생소년들의 노래를 기쁨속에 들어주시고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한량없는 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의 미래를 믿음직하게 떠메고나가는 애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중앙통신》
www.kcna.kp
주체114(2025)년 1월 3일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신년경축공연]
https://youtu.be/nAykl6Mhgl4?si=JUvwmrFxY7YWgpoU
https://youtu.be/xqe_fcjak2w?si=duFbj5-DtXpW_w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