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금은 지식경제시대이다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2025.2.18. 《로동신문》 5면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이 승화되고있는 격동의 시대에 인민경제의 많은 부문과 단위에서 울려나오고있는 부름이 있다.
착상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 로동자발명가, 새 기술의 창안자…
나이와 직업은 서로 달라도 지식과 기술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발전을 떠받드는 억센 초석이 되고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새겨안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분야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올해에 수만t의 비료증산을 궐기해나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지금 생산자모두가 증산, 절약을 위한 기술혁신에 뛰여들고있다.그들속에는 지난 시기 별로 눈에 띄지 않던 기대공들도 있다.뇨소직장 조작공 김철용동무가 착상의 명수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하나의 사실만을 투시해보아도 주목할만한 문제점이 있다.
김철용동무는 지금까지 뇨소합성공정의 조작방법에 정통하고있다고 자부하고있었다.그런데 지난해와 같은 조건, 같은 환경에서 비료생산을 늘이자면 뇨소합성공정에서의 조작방법을 혁신해야 했는데 아무리 모색해도 신통한 수가 떠오르지 않았다.그는 어제날의 방식과 기술기능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자기의 지식과 경험이 낡았다는것을 알게 된 그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었다.맡은 공정만이 아니라 련관공정들에 대한 지식과 기술적원리도 깊이있게 파고들었다.이렇게 하여 그는 올해에 비료증산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착상을 내놓게 되였다.
거창한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시대에 어제날의 수준, 어제날의 기준에 잠시도 머물러있어서는 안된다.새로운것을 착상하고 발명하고나서 또 새것의 탐구에 달라붙는 그런 열정과 기질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식의 빈곤, 기술기능의 부족으로 하여 나라의 전진을 떠미는 오늘의 애국투쟁에서 자기 할바를 다하지 못한다면 그보다 안타깝고 죄스러운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지식과 기술의 높이이자 애국의 높이이다.지식과 기술이 없으면 아무리 열성이 높다 해도 애국을 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지난해보다 1.2배나 높은 생산목표를 내세우고 신심있게 전진하고있는 단천제련소에서는 지금 21개의 4.15기술혁신돌격대가 활동하고있는데 여기에는 기술자도 있고 작업반장도 있으며 로동자도 있다.이들속에서 올해에 들어와 증산, 절약을 위한 기술혁신안이 수십건이나 나왔다.
얼마전 배소직장에서 실수률을 0.5%나 끌어올려 매달 30t의 소광증산을 담보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는데 그 비결에 대해 묻는 우리에게 책임기사는 아무리 현행생산으로 바빠도 과학기술자료를 보는것을 매일 습성화하고 수시로 변하는 기술경제적지표들을 정상적으로 분석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 많은것을 배우고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많이 알수록 가치있는 발견, 엉뚱한 착상을 할 배짱도 생긴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서 우리는 이런 결론을 이끌어내게 된다.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가도 어떻게 하나 있는 원료, 있는 설비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진지하게 탐구하고 머리를 쓰고있는 생산자들을 볼수 있다.
성천군식료공장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은 지금 밤늦도록 불빛이 꺼지지 않고있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애국심에 지식과 기술이 합쳐지면 위대한 힘을 낳는다.
모두가 높은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때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는 더욱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지금은 지식경제시대이다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2025.2.18. 《로동신문》 5면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이 과학과 기술의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갖추어야 할 징표가 있다.
높은 과학기술지식이다.
과학과 기술을 모르면 사업의욕과 열성이 아무리 높아도 혁명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을 다할수 없으며 궁극에는 일군의 자격조차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시대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창조와 변혁으로 이어져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자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아야 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과학기술실력이 높아야 한다.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끄는 유능한 기수가 되여야 방대한 혁명과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반드시 성공의 실체로 이어놓을수 있다.
당의 령도를 어떻게 받드는가 하는것이 일군들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라면 그 충실성을 재는 중요한 기준은 바로 과학기술실력이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를 떠나 당정책집행을 론할수 없는 오늘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실력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직권을 가지고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게 되며 무슨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도 과학적타산도 없이 망탕 처리하여 사업을 망치게 된다.사상적신념과 의지도 지식과 능력에 의하여 튼튼히 안받침되지 못하면 난관앞에서 흔들리게 되고 결국 그런 일군은 패배주의와 소극성, 보수주의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실력이 없는 일군은 진실로 당에 충실할수 없으며 그런 일군이 있을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그것을 다각적으로 활용할줄 아는 실력가형의 일군, 제 머리로 과학기술발전계획도 세우고 그 집행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과학기술주도형의 일군이야말로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그 집행을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는 일군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일군들은 말로만 당의 신임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여서는 안되며 실력으로 당을 받들고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업고라도 다니고싶은 일군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이였던 전경선동지,
그는 늘 바쁜 일감을 안고 볶이우는 속에서도 실력향상을 위한 사업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은 진짜배기실력가였다.높은 과학기술과 실력을 소유하는 문제를 일군의 자격문제와 결부시킨 그는 시간을 아껴가며 첨단과학기술지식을 직심스럽게 습득해나갔다.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학습하고 실력을 높인 그였기에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갈수 있었으며 과학적주견을 확고히 세우고 기업소의 생산활성화를 배심있게 밀고나갈수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는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는 일군들도 있다.늘 현장에 나가 분주히 뛰여다니는것같지만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는 일군, 남의 그늘아래서 적당히 일하면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 목청을 높이는것으로 자기의 《권위》를 세워보려는 일군…
그 밑바탕에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실력문제가 놓여있다.
일군들은 무식은 원쑤 못지 않게 무섭다는것을 명심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지니고 활용해나가는 박식가, 실력가로 튼튼히 준비해야 한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할뿐만 아니라 그 보급자가 되고 리용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당정책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자면 일군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대중이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하며 과학기술도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선진기술을 하나라도 터득하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고 종업원들 누구나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정통하도록 적극 도와주며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앞장에서 해결해나가는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에서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할수 있으며 대오의 기수라고 떳떳이 불리울수 있다.
높은 과학기술의 소유자, 보급자, 리용자, 이것이 오늘날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우리 일군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징표인것이다.
일군의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척도인 과학기술.
지금이야말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끄는 유능한 기수들이 많아야 할 때이다.
일군들은 다시금 명심하여야 한다.
실력이 없는 일군이 있을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본사기자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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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4(2025)년 2월 18일
금은 지식경제시대이다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2025.2.18. 《로동신문》 5면
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한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이 승화되고있는 격동의 시대에 인민경제의 많은 부문과 단위에서 울려나오고있는 부름이 있다.
착상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 로동자발명가, 새 기술의 창안자…
나이와 직업은 서로 달라도 지식과 기술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발전을 떠받드는 억센 초석이 되고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새겨안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분야에서의 진정한 혁신은 생산자대중이 과학기술의 주인으로 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올해에 수만t의 비료증산을 궐기해나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지금 생산자모두가 증산, 절약을 위한 기술혁신에 뛰여들고있다.그들속에는 지난 시기 별로 눈에 띄지 않던 기대공들도 있다.뇨소직장 조작공 김철용동무가 착상의 명수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하나의 사실만을 투시해보아도 주목할만한 문제점이 있다.
김철용동무는 지금까지 뇨소합성공정의 조작방법에 정통하고있다고 자부하고있었다.그런데 지난해와 같은 조건, 같은 환경에서 비료생산을 늘이자면 뇨소합성공정에서의 조작방법을 혁신해야 했는데 아무리 모색해도 신통한 수가 떠오르지 않았다.그는 어제날의 방식과 기술기능으로는 어림도 없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자기의 지식과 경험이 낡았다는것을 알게 된 그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었다.맡은 공정만이 아니라 련관공정들에 대한 지식과 기술적원리도 깊이있게 파고들었다.이렇게 하여 그는 올해에 비료증산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착상을 내놓게 되였다.
거창한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시대에 어제날의 수준, 어제날의 기준에 잠시도 머물러있어서는 안된다.새로운것을 착상하고 발명하고나서 또 새것의 탐구에 달라붙는 그런 열정과 기질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누구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지식의 빈곤, 기술기능의 부족으로 하여 나라의 전진을 떠미는 오늘의 애국투쟁에서 자기 할바를 다하지 못한다면 그보다 안타깝고 죄스러운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지식과 기술의 높이이자 애국의 높이이다.지식과 기술이 없으면 아무리 열성이 높다 해도 애국을 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지난해보다 1.2배나 높은 생산목표를 내세우고 신심있게 전진하고있는 단천제련소에서는 지금 21개의 4.15기술혁신돌격대가 활동하고있는데 여기에는 기술자도 있고 작업반장도 있으며 로동자도 있다.이들속에서 올해에 들어와 증산, 절약을 위한 기술혁신안이 수십건이나 나왔다.
얼마전 배소직장에서 실수률을 0.5%나 끌어올려 매달 30t의 소광증산을 담보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는데 그 비결에 대해 묻는 우리에게 책임기사는 아무리 현행생산으로 바빠도 과학기술자료를 보는것을 매일 습성화하고 수시로 변하는 기술경제적지표들을 정상적으로 분석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과정에 많은것을 배우고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많이 알수록 가치있는 발견, 엉뚱한 착상을 할 배짱도 생긴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서 우리는 이런 결론을 이끌어내게 된다.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가도 어떻게 하나 있는 원료, 있는 설비를 가지고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진지하게 탐구하고 머리를 쓰고있는 생산자들을 볼수 있다.
성천군식료공장을 비롯하여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은 지금 밤늦도록 불빛이 꺼지지 않고있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애국심에 지식과 기술이 합쳐지면 위대한 힘을 낳는다.
모두가 높은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때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는 더욱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옥
[알아야 애국도 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
지금은 지식경제시대이다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2025.2.18. 《로동신문》 5면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이 과학과 기술의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갖추어야 할 징표가 있다.
높은 과학기술지식이다.
과학과 기술을 모르면 사업의욕과 열성이 아무리 높아도 혁명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을 다할수 없으며 궁극에는 일군의 자격조차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시대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그 한걸음한걸음이 창조와 변혁으로 이어져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자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아야 하지만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과학기술실력이 높아야 한다.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끄는 유능한 기수가 되여야 방대한 혁명과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반드시 성공의 실체로 이어놓을수 있다.
당의 령도를 어떻게 받드는가 하는것이 일군들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라면 그 충실성을 재는 중요한 기준은 바로 과학기술실력이다.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를 떠나 당정책집행을 론할수 없는 오늘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실력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직권을 가지고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게 되며 무슨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도 과학적타산도 없이 망탕 처리하여 사업을 망치게 된다.사상적신념과 의지도 지식과 능력에 의하여 튼튼히 안받침되지 못하면 난관앞에서 흔들리게 되고 결국 그런 일군은 패배주의와 소극성, 보수주의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실력이 없는 일군은 진실로 당에 충실할수 없으며 그런 일군이 있을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고 그것을 다각적으로 활용할줄 아는 실력가형의 일군, 제 머리로 과학기술발전계획도 세우고 그 집행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과학기술주도형의 일군이야말로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그 집행을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는 일군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일군들은 말로만 당의 신임에 충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하여서는 안되며 실력으로 당을 받들고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업고라도 다니고싶은 일군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신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이였던 전경선동지,
그는 늘 바쁜 일감을 안고 볶이우는 속에서도 실력향상을 위한 사업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은 진짜배기실력가였다.높은 과학기술과 실력을 소유하는 문제를 일군의 자격문제와 결부시킨 그는 시간을 아껴가며 첨단과학기술지식을 직심스럽게 습득해나갔다.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학습하고 실력을 높인 그였기에 기술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갈수 있었으며 과학적주견을 확고히 세우고 기업소의 생산활성화를 배심있게 밀고나갈수 있었다.
그러나 현실에는 당의 의도에 따라서지 못하는 일군들도 있다.늘 현장에 나가 분주히 뛰여다니는것같지만 이렇다할 실적을 내지 못하는 일군, 남의 그늘아래서 적당히 일하면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일군, 목청을 높이는것으로 자기의 《권위》를 세워보려는 일군…
그 밑바탕에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실력문제가 놓여있다.
일군들은 무식은 원쑤 못지 않게 무섭다는것을 명심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지니고 활용해나가는 박식가, 실력가로 튼튼히 준비해야 한다.
중요한것은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할뿐만 아니라 그 보급자가 되고 리용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당정책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자면 일군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만으로는 부족하다.대중이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하며 과학기술도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선진기술을 하나라도 터득하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고 종업원들 누구나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정통하도록 적극 도와주며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앞장에서 해결해나가는 일군만이 당정책관철에서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할수 있으며 대오의 기수라고 떳떳이 불리울수 있다.
높은 과학기술의 소유자, 보급자, 리용자, 이것이 오늘날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진 우리 일군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징표인것이다.
일군의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척도인 과학기술.
지금이야말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끄는 유능한 기수들이 많아야 할 때이다.
일군들은 다시금 명심하여야 한다.
실력이 없는 일군이 있을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본사기자
[실력이 없으면 자리를 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http://www.rodong.rep.kp
주체114(2025)년 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