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한국》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Huyn Jang (페이스북)
2025년 6월 17일


《《한국》한국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한국 사회는 어떤 과정을 거쳐 기독교 국가처럼 변하게 되었을까?

기독교는 그리스로 가서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유럽으로 가서는 문화가 되었고 미국으로 왔을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한국에 들어온 기독교는 이제 대기업으로 변하였다.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명성교회 세습을 전하면서 표현한 말이다.

세계 100대기업에 한국의 기업은 삼성.현대.SK등 3개뿐이다.
그러나 세계 10대교회중 한국의 교회가 다섯개를 차지하고 있다.세계 50대 대형교회를 꼽으면 한국 교회가 23개를 차지하고 있다.

교파별로 신자수를 보면 세계 감리교회의 1위는금란교회 2위는 광림교회이다.

세계 침례교회의 1위는 한국의 성락교회이고 2위는 연세 중앙교회이다.

세계 기독교 장로 교회의 1위 또한 서울의 사랑의 교회이다.

세계 하나님의 성회 1위는 순복음교회이고 2위는 은혜와 진리교회이다.

조용기 목사의 순복음교회는 등록신자수 80만으로 세계 1위교회이며 그의 동생이 운영하는 은혜와 진리교회는 등록신자수 20만으로 세계 2위 교회이다.

세계 대도시 가운데 출석교인이 가장 많은 도시도 서울이 영예의 금메달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에서만 일요예배에 참석하는 사람이 82만 5천명에 이른다.

기독교역사에서 이렇게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곳은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다.

한국은 해외선교도 세계제일이다.
세계 160여개국에 27000여명의 선교사들이 파견되어 땅끝까지 복음선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불교국가.이슬람국가.중국과는 선교문제가 외교적인. 문제로 커지기도 한다.티벳과 부탄은 물론 이스라엘에까지 선교사들이 나가 있다.

한국의 자본주의는 한국의 기업에서 꽃피우는게 아니라 한국의 대형교회에서 열매를 맺고 있다. 이렇게 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가 급성장한 원인을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이야기한다.

과연 그럴까?

한국 기독교의 폭팔적인 성장의 비밀을 알고자 하면 우리 근대 역사에서 세가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첫째는 미군정의 종교정책이다.
둘째는 이승만 정권의 기독교 국가건설정책이다.
셋째는 6.25전쟁 이후 미국의 원조물자를 독점한 교회집단이다.

미군정.이승만.6.25가 삼위일체가 되어 한국교회의 몸집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해방후 서울에는 겨우 30개의 교회가 있었다. 남한 전체에 기독교인은 10만에 불과했다.

미군정의 종교정책이 시행되면서 개신교가 어떻게 몸집을 불려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미군정의 종교정책

해방후 1945년 9월 8일 미24군단이 인천에 상륙했다. 다음날 일본군의 항복을 받고 조선총독부의 일장기를 내렸다. 그리고 그자리에 태극기가 아닌 성조기가 올라갔다.

미군 24군단장 하지는 조선 총독부의 행정기구와 그곳에서 일하던 한국인 관리들을 그대로 인계받아 군정을 시작하였다.한반도에 기반이 없었던 미국은 식민지 친미정권 수립을 위해 조선인들의 자주적 건국준비를 부정하고 유엔의 이름으로 신탁통치를 시작한다.

군정청장에는 24군단장 존 리드 하지. 중장을 임명한다. 미군정은 친미 정치세력인 이승만과 월남한 반공친미 기독교인 일제때 친일부역자들을 다시 요직에 앉혀 극우정치집단을 만든다.

그들은 미군정의 비호와 묵인아래 독립투사들과 민족주의자.이승만 반대세력들을 테러와 암살등으로 제거하고 친미 기독교세력을 키워간다.

불교계는 미군정청 법령 제21호를 통해 일제때 사찰령과 사찰령 시행규칙이란 법률에 따라 정권의 통제아래 놓이게 된다.

미국은 기독교정책을 통해서 한국을 친미 기독교국가로 건설하고자 하였다.

미군정청은 기독교국가 건설을 위한 설계도를 만들고 하나씩 정책으로 수립하여 실천하였다.

1.남한을 통치하는 공용어를 영어로 지정하였다.
해방후 조선땅에는 조선인과 조선어가 있었지만 미군정청은 영어를 유일한 공용어로 지정한다.해방후 남한에서 영어를 자유롭게 할수있는 사람은 이승만을 대표로 하는 친미파와 미국에서 유학한 기독교인사등 극소수였다. 그로 인해 지배자인 미국과 조선인들의 소통불가는 식민지배의 큰 장애요인이 되었다.결국 군정청은 자문기관으로 설치된 조선교육위원회의 도움으로 1945년 9월 17일에 발포한 일반명령 4호를 개정하여 조선학교에서의 교육용어는 조선어로 함.을 명시하게 되었다.

2.공인교 정책을 통한 개신교지원
미군정청은 공인교 정책을 시행하였다. 공인교 정책이란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종교에만 각종 혜택을 주는 정책이다. 군정청은. 천주교와 개신교만을 종교로 인정하였다. 불교와 천도교.대종교등 다른 종교는 박해와 자중지란을 일으키는 공작을 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만들고 이미지를 추락시켰다.

여.순사태와 6.25때 수많은 사찰이 불태워진것도 미군정의 종교정책과 관련이 있다.

1945년 10월 미군정청은 일제때 경축일을 폐지하고 미국의 축제일을 공휴일로 지정한다.
1.추수감사절과
2.크리스마스가 그때 공휴일로 지정한다.
3.새해 (1월 1일)
4.미국의 독립기념일 (7월 4일 )
5.평화기념일 (11월 11일)등 미국의 축제일이 남한의 오대축제일로 만들었다.

또한 제 1공화국 수립을 위한 제헌 국회의원 선거일을 1948년 5월 9일 일요일로 정했는데 기독교에서 일요일에는 선거를 할수 없다고 반대하자 5월 10일로 연기하였다.

3.개신교의 포교지역 분할
구한말부터 선교를 위해 입국한 미국의 선교사들은 미국 감리교와 장로교가 처음으로 선교지역을 나눠 가지는 기준을 만든다.

1893년 미국 남장로교는 충청도와 전라도를 차지한다.캐나다 장로교는 원산과 함경도를 차지한다.오스트리아 장로교는 부산과 경상도를 가져간다.미국 남감리교는 선교할 지역이 없어 서울과 개성을 전전하다 1901년에 원산으로 진출하였다.

해방후 조선의 기독교인은 조선인 1.5프로인 30만정도였다.그중 20만명이 북한에 있었다.김일성정권이 들어서고 친일파와 지주계급들을 숙청하자 북의 기독교인 10만명이 서울로 내려온다.

남한에 기반이 없던 미군정은 조선사정에 밝은 미국인 선교사와 미국에서 유학하고온 개신교 목사.그리고 북에서 내려온 반공기독교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일제때 추방되었던 조지 윌리암스 목사는 농업고문으로 임명하고 언더우드목사는 군정고문으로 임명하였다.그뿐 아니라 미군정 부처장 19명중 11명이 기독교인이었고 미군정 최고위직에 임명된 한국인 50명중 35명을 기독교인으로 선발하였다.입법의원은 90명가운데 21명이 개신교신자였다.

해방후 1.5프로의 소수종교가 미군정의 파격적인 우대정책에 힘입어 남한의. 기득권세력으로 등장하였다. 그때부터 출세하고자 하면 교회로 줄서야 한다는 인식이 만들어 지게 되었다.

ㅡ.공공기관을 동원한 개신교인의 양성과 서울방송을 통한 복음방송선교
ㅡ.일본의 적산재산을 불하받아 세운 신학교와 급성장한 대형교회
ㅡ.한국을 기독교 국가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4가지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여겼다. 1.단군 2.단기 3.설날 4.불교이다.

단군.단기.설날은 선교차원에서 뿌리뽑힌 우리전통문화이다.

불교는 뿌리뽑을수 없다는 판단으로 자중지란의 판을 만들어 준다. 그것이 바로 장로 이승만이 부추킨 불교정화운동이다. 소수의 비구승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득권세력인 대처승들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절에서 쫒아낸 일이다. 조계종에서는 불교정화운동이라 부르고 태고종에서는 불교법난으로 부른다.

이승만 정권은 기독교 선교를 위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불교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다.

불교정화의 후유증으로 한국불교는 아직도 이승만의 마법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ㅡ.한국사회에 민폐를 끼치는 기형적인 기독교와 기형적인 불교의 모습은 미군정과 이승만정권의 종교정책이 그배경이다.


아래 사진 1번 한국을 기독교국가로 건설하고자 했던 미군정청장 하지와 이승만
사진 2번 조선총독부에 일장기가 내려오고 성조기가 올라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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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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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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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