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 오나다 -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양철 오나다 -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6월 28일
http://minzokilbo.com/wp/?p=257808
《양철(兩撤) 오나다(o nada)》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양철 오나다(o nada). 차베스의 유언인, <꼬무나오나다(Comuna o nada)>를 응용한 말이다. <오나다>는 영어로 <오어낫씽(or nothing)>, 무엇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란 뜻이다. 그만큼 차베스는 꼬무나, 민중정권을 생명처럼 중시했다. <양철>은 주<한>미군철거와 국가보안법철폐다. 즉,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가장 중요하다, 이두가지가 <한국>사회변혁의 양대전략적과제다는것이다. 이문제를 해결하지못하는 정권은 민중정권, 참정권이 아니다. 이재명정권을 두고하는 말이다. 내란종식에는 기여하겠지만 경제·민생회복은 일시적일뿐 근본적으로는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현 세계대전정세에서 <한국>전을 막을수 없다는것이다.
이재명정치세력은 곧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누차 밝혔듯이, <중도보수당>이다. 중도보수에서 <중도>란, 변증법적중도개념이 아니라 절충주의적중간개념이다. 좌측의 공동주의와 우측의 보수주의의 중간이라는뜻인데, 잘알다시피 사기다. 이중간도 우파로서 마치 <굿캅>과 <배드캅>이 모두 캅인것처럼, 자본주의하의 점진적개혁을 주장하는 이세력, 사민주의세력이 역사상 이룬것은 민중혁명을 개량주의로 무마시킨것밖에 없다. 심지어 현재는 유럽에서 이포지션, 특히 사민주의우파세력이 대러시아전쟁에 가장 적극적인 호전세력이다. 2차세계대전때 파쇼세력이 했던 주장을 앞장서 주창하고있는것이다.
물론 <한국>의 민주당은 사민주의우파면서도 비호전세력이다. 전쟁반대세력은 못되고 호전세력과 다른 비호전세력정도지만, 그래도 유럽과는 다른점을 주목해야한다. 유럽이 제국주의사회고 <한국>이 식민지사회라서 그렇다. 하여 유럽과 달리 <한국>에서의 사민주의우파는 전술적공조대상이 된다. 심지어 파쇼와 싸울때는 1987처럼 전술적공동전선을 형성할수도 있다. 문제는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 예속적이고 기형적인 사회, 매국과 파쇼가 판을 치는 사회에서 이 친미적사민주의우파·중도보수·개혁세력이 할수 있는것은 극히 제한돼있다는것이다. 결정적으로,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를 못한다, 자주화와 민주화는 불가능하다.
이둘을 할수 있다면 사실 개혁세력이 아니라 진보세력, 변혁세력이다. 그래서 이친미적사민주의우파정권·중도보수정권·개혁정권·민주당정권·이재명정권은 뭐로 부르든 본질상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 지금 사회운동세력이 내란종식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데 전자는 할수 있어도 후자는 시늉만 내다 말것이다. 민중은 대각성의 마지막단계에 있다. 우리사회의 근본변혁을 이루기 위한 양대과제,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를 할수 없는, 건드릴수도 없는 이재명정권의 한계를 직시하는 순간, 민중의 자주의식화에서 일대비약이 일어날것이다. 거대한 민중항쟁의 대전제가 이뤄지면, 그 민중의 거대한 파도를 막을 존재란 없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조덕원
[양철 오나다 -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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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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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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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양철 오나다(o nada). 차베스의 유언인, <꼬무나오나다(Comuna o nada)>를 응용한 말이다. <오나다>는 영어로 <오어낫씽(or nothing)>, 무엇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란 뜻이다. 그만큼 차베스는 꼬무나, 민중정권을 생명처럼 중시했다. <양철>은 주<한>미군철거와 국가보안법철폐다. 즉,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이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가장 중요하다, 이두가지가 <한국>사회변혁의 양대전략적과제다는것이다. 이문제를 해결하지못하는 정권은 민중정권, 참정권이 아니다. 이재명정권을 두고하는 말이다. 내란종식에는 기여하겠지만 경제·민생회복은 일시적일뿐 근본적으로는 불가능하고 무엇보다 현 세계대전정세에서 <한국>전을 막을수 없다는것이다.
이재명정치세력은 곧 민주당이다. 민주당은 이재명이 누차 밝혔듯이, <중도보수당>이다. 중도보수에서 <중도>란, 변증법적중도개념이 아니라 절충주의적중간개념이다. 좌측의 공동주의와 우측의 보수주의의 중간이라는뜻인데, 잘알다시피 사기다. 이중간도 우파로서 마치 <굿캅>과 <배드캅>이 모두 캅인것처럼, 자본주의하의 점진적개혁을 주장하는 이세력, 사민주의세력이 역사상 이룬것은 민중혁명을 개량주의로 무마시킨것밖에 없다. 심지어 현재는 유럽에서 이포지션, 특히 사민주의우파세력이 대러시아전쟁에 가장 적극적인 호전세력이다. 2차세계대전때 파쇼세력이 했던 주장을 앞장서 주창하고있는것이다.
물론 <한국>의 민주당은 사민주의우파면서도 비호전세력이다. 전쟁반대세력은 못되고 호전세력과 다른 비호전세력정도지만, 그래도 유럽과는 다른점을 주목해야한다. 유럽이 제국주의사회고 <한국>이 식민지사회라서 그렇다. 하여 유럽과 달리 <한국>에서의 사민주의우파는 전술적공조대상이 된다. 심지어 파쇼와 싸울때는 1987처럼 전술적공동전선을 형성할수도 있다. 문제는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 예속적이고 기형적인 사회, 매국과 파쇼가 판을 치는 사회에서 이 친미적사민주의우파·중도보수·개혁세력이 할수 있는것은 극히 제한돼있다는것이다. 결정적으로,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를 못한다, 자주화와 민주화는 불가능하다.
이둘을 할수 있다면 사실 개혁세력이 아니라 진보세력, 변혁세력이다. 그래서 이친미적사민주의우파정권·중도보수정권·개혁정권·민주당정권·이재명정권은 뭐로 부르든 본질상 아무것도 아닌것이 된다. 지금 사회운동세력이 내란종식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데 전자는 할수 있어도 후자는 시늉만 내다 말것이다. 민중은 대각성의 마지막단계에 있다. 우리사회의 근본변혁을 이루기 위한 양대과제,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를 할수 없는, 건드릴수도 없는 이재명정권의 한계를 직시하는 순간, 민중의 자주의식화에서 일대비약이 일어날것이다. 거대한 민중항쟁의 대전제가 이뤄지면, 그 민중의 거대한 파도를 막을 존재란 없다.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조덕원
[양철 오나다 -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21세기레지스탕스 21세기민족일보》
2025년 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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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철거와 보안법철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