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운동본부] 9월 30일(토) 제15차 미군추방 평화협정 기원 민민군 묘역 추모제
미군추방.평화협정 기원 민민군 묘역 추모제
때: 2023년 9월 30일(토) 오후 2시
곳: 파주시 적성면 인민군 1묘역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산55)
주한미군철거 !!!
평화협정체결 !!!
평화협정운동본부
민통선평화교회
두번 다시 외세가 기획 연출한 전쟁에
귀중한 목숨이 희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외세로부터 내땅을 지키다 희생된
고귀한 주검들 앞에 옷깃을 여민다.
설에는 광성보 신미 열사 추모제
추석에는 인민군 추모제를 지낸다.
해방의 그날까지 만이라도.
평화협정운동본부(평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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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평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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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이적
2023년 10월 1일
중추절,
南에서는 적군묘지라고 부릅니다ㆍ
그러면 유엔군과 미군은 아군 입니까?
분단고착화 시켜서 무기장사하고, 전 국토를 미군기지화 시키고, 한미노예동맹을 체결하여 속국으로 만든 미군이 아군입니까?
그러면 자기땅을 수호하려 외세와 맞섰던 인민군들이 적군입니까?
역사 앞에 의문의 부호를 붙여야만 했던 반역의 세월, 침묵의 세월에 묻혀 아무도 찾지 않는 인민군 조상님들을 찾아 조국의 하나됨을 기원 합니다.
모가지가 비틀어져도 틀린것은 틀리다고 말하고 바른것은 바른것이라고 말할줄 알아야 외세를 추방하고 자주를 찾을수 있습니다.
분단 진액을 빨아 먹고 사는 자들은 양키 무기장사치들과 분단권력을 누리는 부역자들입니다.
결단코 외세와 부역자들을 쫓아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진) 미군추방 평화협정 기원ㅡ제15회 인민군묘역 추모제
유(維) 세차 단기 4356년, 서기 2023년 계묘년(壬寅年) 음력 8월 16일, 오늘,
저희 평화협정운동본부 회원 일동이 여기, 경기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산55번지 인민군 묘역 앞에 모여 천지신명과 조상님, 그리고 여기에 함께하시는 반제 전사들께 고합니다.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올리는 자주통일 기원제가 오늘로 열 다섯 번째입니다.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싸우다 가신 님들의 아픔과 한이 서려 있는 이 곳에서 저희는 자주통일을 위한 투쟁의 결의를 더 굳게 다지고자 합니다.
우리민족을 전쟁으로 몰아넣은 미제국주의는 점점 고립되어 가면서 세계 자주화의 흐름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질서를 유지하려는 미국의 몸부림은 지구촌을 전쟁의 참화로 이끌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주동으로 열린 2018년 조-미 정상회담은 세계평화의 희망을 잠시 불러일으켰으나 미국의 돌변으로 주춤해졌고 마침내 강 대 강의 대결 구도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을 정도로 국제정세는 격화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를 압살하기 위해 나토를 확장하려는 미제국의 흉계로 작년 초에 촉발된 우크라이나 사태는 여전히 1년 반이 넘도록 계속되고 있습니다. 간간이 거론되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정 시도는 미국의 방해로 번번이 좌절됐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부추겨 러시아를 자극했듯 대만을 꾀어 중국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꼬드겨 조선을 극도로 자극하고 있습니다. 전쟁의 불길은 대만과 한반도에도 언제든 옮겨붙을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민감한 시기에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오로지 미국을 추종하면서 위험천만한 행보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두 달 전만 해도 나토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우크라이나까지 방문하면서 반러시아 행보를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외세에 철저히 굴종한 나머지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투기까지 옹호하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홍범도 장군의 흉상은 육군사관학교 교정에서 철거하겠다고 합니다.
애국과 매국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자주와 굴종이 극명하게 나뉘는 시기입니다.
조선에 대해서는 대결 의지를 명확히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국군의날 행사에서는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면서 ‘북한이 핵을 사용할 경우 한미동맹의 압도적 대응을 통해 북한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외세인 미국‧일본과는 동맹을 강화하고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화하면서 조선을 극도로 자극하는 행위는 전쟁을 불러들이는 주술과도 같습니다.
미제국주의가 있고 친미사대주의 정권이 있는 한 평화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시절은 수상하지만 저희는 그럴수록 더 굳건한 투지를 불태우겠습니다. 그동안 싸워 왔듯이 이후에도 굴함 없이 반제자주 정신을 가슴에 품고 어지러운 현실을 헤쳐 나갈 것입니다. 다가오는 정세가 전쟁이든 대화든 그 어떤 상황이 될지라도 저희는 철저히 반제자주의 입장에서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일을 굽어보시며 우리민족과 희로애락을 함께하시는 천지신명께 부끄럽지 않은 저희가 되겠습니다. 자주의 세상 통일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견결히 싸우겠습니다.
이제 올리는 이 술 한잔 받으시고, 앞으로도 저희의 투쟁을 굽어살펴 주소서!
평화협정운동본부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