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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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13(2024)년 12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2024.12.15. 《로동신문》 1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 또 하나의 년륜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지고있다.

크나큰 신심과 희망을 안고 첫걸음을 내짚으며 그려보던것보다 더 놀라운 기적적승리와 눈부신 사변적성과들이 무수히 이룩된 2024년은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이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 더 높은 경지에서 과시된 의의깊은 해로 조국청사에 빛나고있다.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시시각각으로 위협하는 혹독한 도전과 난관들이 중중첩첩 겹쳐든 속에서도 일심단결의 새 경륜이 펼쳐졌고 그 어떤 적도 압승할 최강의 군사력이 급진적으로 진화되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한해의 려정이라고만 하기에는 너무도 믿기 어려운 격동의 사변들로 가득찬 영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탁월한 정치실력과 애국헌신의 장정으로 주체조선특유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져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밑에 더 큰 승리와 성공들로 수놓아질 우리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 펼쳐진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숭고한 화폭

단결은 국가존립과 발전의 초석이며 근본동력이다.단결하면 작은 나라도 강국으로 되지만 분렬되면 큰 나라도 한순간에 망하게 된다.일심단결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참다운 단결, 전사회적인 일치단합은 중요성을 론하고 구호를 든다고 하여 쉬이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또 한번 단합되였다고 하여 그것이 세월의 변화, 세대의 바뀜에도 관계없이 저절로 유지되는것이 아니다.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 그 위력은 정치가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

올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로 굳세여지고 그 불가항력으로 승리떨쳐온 격동적인 해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이 어떻게 강화되고 어떤 경지에 올라섰는가는 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는 전인민적인 송가 《친근한 어버이》를 통하여 깊이 절감할수 있다.이 나라의 강렬한 민심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붉은 당기아래 영원한 삶의 주소를 정한 전체 인민의 무한한 행복감이 선률이 된것으로 하여 노래 《친근한 어버이》는 창작되자마자 남녀로소모두가 열창하는 시대적명곡으로 울려퍼졌다.이 노래야말로 주체조선의 위대한 단결의 무게와 진가를 세계에 다시금 각인시키고 2024년의 모든 승리와 변혁을 안아온 기적의 힘을 격조높이 구가한 올해의 주제가이다.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이고 기쁨인 학생소년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화폭을 남기시는것으로부터 올해의 려정을 시작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계시였다.나라의 가금업발전을 선도하는 본보기단위로 일떠선 광천닭공장과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로 건설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을 비롯하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위대한 사색과 헌신으로 인민의 새 생활, 새 행복을 꽃피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위민헌신의 리념이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사랑과 믿음의 서사시로 엮어졌고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행복과 문명의 실체들로 전환되였다.

수도와 지방의 격차가 생기는것은 경제장성을 떠드는 나라들에서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란 없다.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근 80년간 해내지 못했던 지방변혁의 대용단을 내리시고 몸소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으시여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이 사소한 결점도 없는 인민의 훌륭한 재부로 창조되도록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투쟁방향을 명시하시였다.우리 당의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은 마땅히 경공업공장건설에만 국한될것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정책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10년혁명의 개시가 온 세상에 선포된 올해는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다시한번 과시되고 지방진흥의 활로가 보란듯이 펼쳐진 의의깊은 해로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우리 인민은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은 귀중한 존재이다.

세계재해구조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사수전의 숭고한 귀감을 창조하시고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끊임없이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은 수해지역 인민들뿐 아니라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었다.각일각 위험이 닥쳐오는 피해현장에서 수재민들을 구출하기 위한 전투를 직접 지휘하시고 현지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찌물쿠는 날씨에도 불편을 무릅쓰시고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어버이심정으로 그들의 생활을 구석구석 헤아려주시면서 우리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신뢰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이런 굳건한 믿음이 있기에 피해복구는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당과 국가의 각별한 관심과 중대조치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서 꿈같은 특전을 누리게 된 수재민들은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에 두볼을 적시며 전체 수해지역 주민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고무단정에서 내리신 결심, 침수논우에서 채택된 당결정서, 수해지역 인민들이 수도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도록 취해주신 사랑의 조치들에서 우리 인민은 국정의 천만사를 철두철미 인민을 위함에 지향복종시키고 인민의 아픔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함에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 투철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인민의 마음은 강요나 유혹으로 살수 없다.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끓이고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 때마다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 우리 인민이다.우리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하여 승화되고 당중앙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하여 굳건하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들이 있고 나라마다 정치가들이 있다.하지만 그 어느 정치가도 모든 공민들이 하나의 뜻과 의지, 진실한 사랑과 정으로 뭉친 단결을 이룩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그들에게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아픔을 헤아려보는 진정이 결여되여있기때문이다.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성장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줄기찬 계승과 영원한 생명력이 확고히 담보되고있다.올해에 당과 혁명을 위한 길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는 청년전위들의 열혈의 개척정신과 무비의 돌격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끓어넘치는 젊은 힘과 영웅적투쟁으로써 수도 평양에 충성과 보답의 결정체인 청춘대기념비를 훌륭하게 일떠세우고 당에서 특별파견한 별동대답게 피해복구전구에서 새로운 청년신화를 창조하고있는 미더운 청춘들의 모습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이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이다.우리 당의 두리에는 항상 충직한 청년대군이 성벽을 이루고있으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청년들의 훌륭한 풍모는 최악의 극난을 과감히 뚫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상승시켜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 더 높이 발휘되고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은 언제나 간고했지만 올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은 도전과 장애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것이였다.우리의 주권을 강취하려드는 적대세력들의 광적인 무력증강과 도발시도들이 사상 최대, 력대 최고를 기록하였고 여기에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사정없이 들이닥쳤다.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 헤쳐야 할 시련은 가증되였어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강령으로,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은 더욱 선명해졌고 당의 품속에서는 기쁨도 영광, 시련도 영광이라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은 추호의 변색도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부럽지 않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나아가려는 강렬한 지향과 열망, 이것이 올해의 려정을 통하여 더욱 굳세여지고 승화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불패성과 무진한 위력이 있다.



지속적으로 진화, 급진적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국가방위력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군사력의 충돌로 과열되고있는 현 세계에서 힘이 렬세한 나라는 기필코 폭제에 짓밟히게 되고 침략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평화적인 환경에서든 대결적인 상황에서든 주권국가가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 중핵적인 국책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제1혁명과업입니다.》

올해는 자위국방을 혁명수호와 발전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정의로운 힘의 력사를 줄기차게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함과 무적의 전투력이 현시대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진화되고 발전한 경이적인 해이다.국가방위력강화의 영웅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인민군대와 전체 공화국무장력의 군사정치활동방향에 대하여 천명하신데도 어려있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과 위험천만한 화선에서 지도해주신 각종 군사훈련들과 시험사격들에도 깃들어있으며 부단히 갱신되고 첨단화되여가고있는 무장장비마다에도 새겨져있다.힘과 힘의 대결이 곧 생사존망을 결정하는 오늘의 엄혹한 세계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정의롭게, 가장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이 있고 올해의 려정이 안고있는 거대한 력사적무게와 심원한 의미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력강화의 실천적지침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무비한 자위력을 백방으로 다질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다.

기둥이 든든해야 집이 무너지지 않는것처럼 인민군대의 골간을 이루는 핵심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강력한 군대도, 막강한 군사력도 키워질수 있다.세계최강군건설을 목표하고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우리 당이 군사인재육성사업을 각별히 중시하고 우리 혁명무력의 골간들을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에 주력하고있는것은 이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군사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학에서는 전군의 각급에 적을 사상정신적 및 전투도덕적우세로, 전법적우세로 압도하는 자질과 기질을 특질화, 체질화한 능력있고 다재다능한 지휘관들로 꽉 채울수 있도록 교육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쟁취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고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여서는 모든 학생들을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충성과 높은 군사적자질을 소유한 지혜롭고 용맹한 만능지휘관으로 육성해내야 한다고 하시며 대학의 교수교양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우리 나라 포병무력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를 찾으신 그날에는 우리당 강군건설로선관철의 보루이고 전초선인 군사교육전선에서도 가장 중요한 방면은 포병전문교육부문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천리혜안의 예지로 포병무력강화를 위해 학교가 나아갈 휘황한 진로를 명시해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당의 강군건설사상을 군사교육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수 있게 하는 실천의 무기, 투쟁의 무기이다.

인민군대의 말단지휘기관이고 주요전투단위인 대대지휘관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것은 대대강화에서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고 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실현하는데서 필수적이다.

군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군대강화에서 대대들의 위치와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조직해주시고 대대의 전쟁준비완성이자 전군의 전쟁준비완성이고 대대의 실전능력이자 혁명무력의 전력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불변한 대대중시사상을 다시금 강조하시였으며 대대를 강한 군기와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전투집단으로 만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말하고 결의하는 대대가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즉각 행동하고 싸울줄 아는 대대, 그 어떤 임무를 주어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만능대대로 준비시키는것, 이것이 우리 무력의 모든 대대들이 반드시 도달해야 할 목표이며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의 정신이다.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하는것은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다.

창립 60돐을 맞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과 주체적국방과학기술인재양성의 최고전당인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2차 국방공업혁명에서 과학기술두뇌진의 역할의 중요성과 국방력강화의 새로운 도약을 전제로 하는 투쟁의 새시대에 국방과학원앞에 나서는 전투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명시하시였으며 조국과 혁명의 장래운명과 직결된 군수공업, 국방과학의 미래를 대표하는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것으로써 시대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새로운 국방교육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과학적통찰력으로 강군건설위업실현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군사력은 일순의 멈춤도, 한치의 탈선도 없이 자기 발전의 상승궤도를 따라 끊임없이, 비약적으로 장성강화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해주신 각종 군사훈련들은 우리 혁명무력을 완벽한 실전능력을 지닌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떠올리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전쟁마당에서 승리를 확신할수 있는 실전능력은 강도높은 훈련속에서 다져진다.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무장으로 수호해야 할 군대에 있어서 전투훈련은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제1의 혁명과업이며 이보다 더 사활적이고 중대한 혁명과업은 없다.

올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인민군대의 싸움준비완성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각종 군사훈련들이 진행되였다.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단호한 립장이 구현된 600㎜초대형방사포병구분대들의 첫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포사격훈련,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 중요화력타격임무를 맡고있는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등을 통하여 적들에게 처절한 참패를 안길 우리 군대의 전쟁수행능력이 더욱 만반으로 다져졌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전쟁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이다.우리는 단순히 있을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이다.

전군이 당의 훈련혁명 5대방침을 틀어쥐고 전투임무수행위주의 실용적인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자랑스러운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무적의 강군으로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방위산업부문에 대한 령도는 새 세기 국방공업혁명의 성공적인 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린 원동력이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이나 끝이란 있을수 없다.정체된 군사적강세는 곧 방위렬세의 시작을 의미한다.부단히 발전향상되는 강력한 방위력이자 강국의 진정한 존엄이고 명함이며 공고한 평화이고 찬란한 미래이다.

세계적인 군사최강국으로 부상한 우리 국가의 지위가 불가역적인것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절대적힘을 비축해서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멈춤없이, 한계없이 진화되고있기때문이다.강대한 오늘에 만족함을 모르고 끝없는 강대함을 목적하고 추구하는 지향과 의지, 바로 여기에 우리의 진정한 강대성이 있고 국가안전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있다.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강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줄기찬 진보로 하여 올해 나라의 방위력강화에서는 괄목할만한 변화들이 이룩되였다.

올해 믿음성과 우월성, 그 위력이 검증된 무기체계들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 사랑하는 인민들과 후대들의 삶과 미래, 귀중한 그 모든것을 위하여 피할수도 내려놓을수도 없는 국방력강화의 천만중하를 기꺼이 떠맡아안으시고 끝없는 고뇌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안아온 훌륭한 결실이다.

강군현대화위업의 확고한 승세를 과시한 절대병기들의 출정식은 적대세력들이 우리 국가를 상대로 무력을 사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압도적으로 강화되는 전쟁억제력과 전쟁수행능력을 과시한 일대 장거이다.군수로동계급이 새로 개발생산한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구상하시고 완벽하게 완성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우리 식의 위력한 첨단전술공격무기이다.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은 위대한 당중앙의 백전필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철의 신념, 끝없이 강대하고 번영할 조국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었다.

새로운 초강력공격수단, 최종완결판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9》형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국가의 한계를 모르는 강대한 힘의 증대, 거대한 급진도약의 위세를 과시하며 수도 평양에서는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가 성황리에 열리였다.전시회에는 현대성과 선진성, 타격의 정밀성과 위력에 있어서 또 한번 갱신진화되고 련속적인 신종개발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략무기, 전술무기들을 기본으로 하여 우리 국방과학기술집단의 최신창조물들이 집결되였다.불과 1년사이에 또 다르게 느껴지는 우리 국가방위력의 현격한 발전상이 그대로 집대성된 전시회장은 군력강화를 위해 온 한해 헤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을 전하는 증견자이다.

우리는 분명히 올해에도 바라던대로 강해졌고 믿었던대로 강해졌다.오늘도 강해지고있으며 래일에는 더욱 강해지게 될것이다.

* *

국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진 2024년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더 깊이 새겨안은 진리가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향도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칠것이며 그 어떤 힘도 다면적으로, 다중적으로 강력해지고있는 주체조선의 국력을 억제하지 못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이 또 한번 도약한 높이, 비축한 힘이 이렇게 긍지롭고 강대할진대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승리와 영광은 또 얼마나 위대하고 환희로울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주체강국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김용일, 한은일

주인으로 삽시다 !
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
사람(人) 민족 조국을 위하여 !!



《조로공동선언 : 2000년 7월 19일 평양》
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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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한미동맹파기! 미군철거!!

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