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 9월 14일(목) 오전 11시 - 전쟁을 미화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 평화협정운동본부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ㅇ 일시 : 9월 14일 (목) 오전 11시
ㅇ 장소 : 인천시청 본관 계단
- 평화협정운동본부 -
식민축제 때려 치워라!
인천상륙(침략)작전축제 중단하라!
민족학살 주범 맥아더를 찬양하는 식민지 축제 당장 중단 하라!
하늘이 무섭지 않는가?
[ㅡ맥아더 부관참시ㅡ]
정미숙
[ 본 글 ]
ㅡ맥아더 부관참시ㅡ
맥아더로 대변되는 미제가 이땅에 들어온 후 지금까지 우리 민족은 78년간 단 하루도 전쟁의 공포와 위협에서 벗어난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미제는 우리 민족을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분단을 고착화하고,그 댓가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무기를 팔아 자국의 이익을 챙긴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핵심 회원국인 G7이 일본 히로시마에 전쟁미치광이 미국의 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미국의 충견 친미친일 윤석열을 포함해 함께 전쟁을 모의했고,이들 G7회원국 정상 일부는 한국으로 건너와 판문점과 제주도 등에서 북을 향해 도리어 협박을 했습니다 자유와 평화란 이름으로ᆢ
그러나 전세계에서 전쟁을 벌여 세계민중을 학살한 G7의 우두머리인 미국은 평화와 인권 자유를 논할 자격조차 없는 야만국가입니다.
미국은 '6.25'전에만 우리 민족 100만명 이상을 학살했습니다.
4.3항쟁이 그랬고,여순항쟁이 그랬고,보도연맹학살이 그랬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겐 전시작전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군대도 맘대로 이동을 못했고,총 한 번 미국의 허락없인 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학살과 전두환의 5.18, 그리고 삼청교육대 학살까지 미국의 허락하에 이루어진 미국의 우리 민족에 대한 학살인 것입니다.
맥아더가 누구입니까?
맥아더는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의 왕 히로히토를 전범처리 하지 않고,기소도 하지 않고,면죄부를 주어 도망가거나 숨어있던 친일파가 준동하는 기회를 만들었고,친일청산을 못하게 돼 친일파와 그 후예들이 지금까지 득세하고 있습니다.
1950년 9월11일,트루먼은 맥아더에게 38선까지 진켝하되 그 이상으로 진군하지 말고 대기하라고 명령합니다.
트루먼은 38선을 넘으면 중국 소련이 개입해 전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맥아더는 중국이나 소련의 개입이 없을것이라는 근거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고,중국이나 소련의 개입은 없으니 북진해도 된다고 보고합니다.
이런 맥아더의 실책 때문에 전쟁은 확대되고 중국까지 개입하게 됐으며,맥아더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고 중국침략까지 주장합니다.
그래서 맥아더는 트루먼에 의해 해고됐고,트루먼은 이 과정에서 맥아더를 '개자식'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격노했습니다.
맥아더와 미국은 결코 은인이 아닙니다.
남한을 전쟁터로 삼아 끝낼수 있는 전쟁을 끝내지 않고 확전시킨 것입니다.
서울점령 이후 벌어진 전투들과 중국군의 참전으로 발생한 피해는 이전과 비교하면 압도적입니다.
심지어 맥아더는 1932년 대공황기에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퇴역한 군이 25000명이 워싱턴에 상경해 보너스를 지급해 달라고 항의하자 탱크와 기병대로 이들을 제압합니다 뿐만아니라 진압의 잔인성을 지적한 언론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합니다.
전쟁광 맥아더의 잔인성과 포악성을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내 맥아더동상 1957년9월15일 인천상륙작전 7주년을 맞아 세워졌습니다.
이 맥아더 동상이 내려다 보고 있는 한맺힌 월미도 학살은 인천상륙작전의 '신화'에 가려져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950년9월10일, 그러니까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되기 5일전 미군은 이곳 월미도 농촌마을에 네이팜탄등으로 폭격을 가해 남녀노소 100여명의 무고한 주민을 무참히 학살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미군 폭격사건의 하나이면서 인천상륙작전의 사전작전으로 수행된 학살입니다.
이런데도 우리 민족 학살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고,그 학살의 주범이자 전쟁 미치광이인 맥아더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맥아더동상을 용납하겠는가?
지금도 맥아더 동상은 자신이 학살한 월미도를 거만하게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북침핵전쟁연습을 규탄하고,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전세계 반미 반제 동지들에게 미제가 이 땅에서 저지른 학살상을 알리려 맥아더동상을 타격한 것입니다.
ㅡㅡㅡ 이석삼 법정 최후 진술서중에서 ㅡㅡㅡ
[맥아더놈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한단다. 참으로 미친놈들이다]
순길백
[ 본 글 ]
맥아더놈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한단다. 참으로 미친놈들이다.
평화협정운동본부 상임대표인 이적 목사님이나 평협 공동대표 이석삼님이나 그리고 내가 시행한 맥아더 동상에 대한 화형식과 처단식은 이름이나 알리려는 소영웅주의였나?
우리는 잘못된 역사를 알리고 미제국의 잔악성을 알려 분단조국의 모순을 타파하려는 일념으로 맥아더놈 동상을 향해 행동한 것이다.
식민지 개돼지들이 민족의 원수놈을 찬양 숭배하는 이 현실이 통탄스럽다.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정미숙 작가님이 옮기신 이석삼대표 법정진술문을 그대로 올린다.
ㅡ맥아더 부관참시ㅡ
맥아더로 대변되는 미제가 이땅에 들어온 후 지금까지 우리 민족은 78년간 단 하루도 전쟁의 공포와 위협에서 벗어난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미제는 우리 민족을 해방시킨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분단을 고착화하고,그 댓가로 천문학적인 액수의 무기를 팔아 자국의 이익을 챙긴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핵심 회원국인 G7이 일본 히로시마에 전쟁미치광이 미국의 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미국의 충견 친미친일 윤석열을 포함해 함께 전쟁을 모의했고,이들 G7회원국 정상 일부는 한국으로 건너와 판문점과 제주도 등에서 북을 향해 도리어 협박을 했습니다 자유와 평화란 이름으로ᆢ
그러나 전세계에서 전쟁을 벌여 세계민중을 학살한 G7의 우두머리인 미국은 평화와 인권 자유를 논할 자격조차 없는 야만국가입니다.
미국은 '6.25'전에만 우리 민족 100만명 이상을 학살했습니다.
4.3항쟁이 그랬고,여순항쟁이 그랬고,보도연맹학살이 그랬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전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겐 전시작전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군대도 맘대로 이동을 못했고,총 한 번 미국의 허락없인 쏘지 못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위에 열거한 학살과 전두환의 5.18, 그리고 삼청교육대 학살까지 미국의 허락하에 이루어진 미국의 우리 민족에 대한 학살인 것입니다.
맥아더가 누구입니까?
맥아더는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의 왕 히로히토를 전범처리 하지 않고,기소도 하지 않고,면죄부를 주어 도망가거나 숨어있던 친일파가 준동하는 기회를 만들었고,친일청산을 못하게 돼 친일파와 그 후예들이 지금까지 득세하고 있습니다.
1950년 9월11일,트루먼은 맥아더에게 38선까지 진켝하되 그 이상으로 진군하지 말고 대기하라고 명령합니다.
트루먼은 38선을 넘으면 중국 소련이 개입해 전쟁이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맥아더는 중국이나 소련의 개입이 없을것이라는 근거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고,중국이나 소련의 개입은 없으니 북진해도 된다고 보고합니다.
이런 맥아더의 실책 때문에 전쟁은 확대되고 중국까지 개입하게 됐으며,맥아더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고 중국침략까지 주장합니다.
그래서 맥아더는 트루먼에 의해 해고됐고,트루먼은 이 과정에서 맥아더를 '개자식'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격노했습니다.
맥아더와 미국은 결코 은인이 아닙니다.
남한을 전쟁터로 삼아 끝낼수 있는 전쟁을 끝내지 않고 확전시킨 것입니다.
서울점령 이후 벌어진 전투들과 중국군의 참전으로 발생한 피해는 이전과 비교하면 압도적입니다.
심지어 맥아더는 1932년 대공황기에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퇴역한 군이 25000명이 워싱턴에 상경해 보너스를 지급해 달라고 항의하자 탱크와 기병대로 이들을 제압합니다 뿐만아니라 진압의 잔인성을 지적한 언론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합니다.
전쟁광 맥아더의 잔인성과 포악성을 엿볼수 있는 대목입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내 맥아더동상 1957년9월15일 인천상륙작전 7주년을 맞아 세워졌습니다.
이 맥아더 동상이 내려다 보고 있는 한맺힌 월미도 학살은 인천상륙작전의 '신화'에 가려져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950년9월10일, 그러니까 인천상륙작전이 실행되기 5일전 미군은 이곳 월미도 농촌마을에 네이팜탄등으로 폭격을 가해 남녀노소 100여명의 무고한 주민을 무참히 학살했습니다.
이는 전국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일어난 미군 폭격사건의 하나이면서 인천상륙작전의 사전작전으로 수행된 학살입니다.
이런데도 우리 민족 학살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고,그 학살의 주범이자 전쟁 미치광이인 맥아더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맥아더동상을 용납하겠는가?
지금도 맥아더 동상은 자신이 학살한 월미도를 거만하게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북침핵전쟁연습을 규탄하고,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전세계 반미 반제 동지들에게 미제가 이 땅에서 저지른 학살상을 알리려 맥아더동상을 타격한 것입니다.
ㅡㅡㅡ 이석삼 법정 최후 진술서중에서 ㅡㅡㅡ
이석삼 미군추방 재판투쟁 《 최 후 진 술 서 》
[2023년 9월 14일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인천시는 전쟁을 미화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중단하라!
인천시가 9월 14일 오늘부터 19일까지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그 규모가 역대 최대로서 이에 소요되는 예산도 2억 원 안팎이던 예년에 비해 열 세 배가 넘는 27억 원이 투입된다.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과 천왕봉함, 대형수송함 독도함이 전승기념식에 동원되고 미국과 캐나다 해군의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과 호위함 밴쿠버함을 포함한 함정 25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 장갑차 9대, 장병 3,300여 명 등이 참여하는 연합 상륙작전 재연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가뜩이나 불안한 한반도 안팎의 전쟁 정세 속에서 민중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는데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면서 전쟁을 기념하는 행사를 키워서 어쩌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쟁도시로 각인된 인천의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고자 ‘평화도시 인천’이라는 문구를 앞세워 수년간 추진해 온 시민들의 노력은 한순간에 짓밟히게 되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미 전쟁의 불길이 타올라 1년이 넘도록 꺼질 줄 모르고 있다. 간간이 있었던 평화협상의 고비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을 약속하며 다시 불길을 지피기도 했다. 이대로 간다면 대만과 한반도에 전쟁의 불길이 옮겨 붙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매캐한 연기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권은 미국도 모자라 일본까지 끌어들여 고강도 전쟁연습을 이어 가고 인천시는 전쟁 기념행사를 세계적 차원으로 부풀려 진행한다고 하니 일반 시민들은 그저 절망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라를 돌보는 이가 보이지 않는 난세다.
인천상륙작전의 이름으로 인천시에 무차별적으로 퍼부어진 공습과 포격으로 초토화된 시가지의 모습과 그 와중에 간신히 살아남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폐허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모습이 여러 장의 기록사진으로 남아 있다. 죽고 다친 사람들의 수는 그 얼마일 것인가. 특히, 월미도에 가해진 무차별 폭격과 네이팜탄 투하로, 밝혀진 사람만 100여 명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행사를 추진하면서 ‘안보·자유·평화를 중시’한다고 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이다. 전쟁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면 안보가 보장되는가? 인천을 전쟁의 도시로 부각시키면 자유가 증진되는가? 군사장비를 동원하여 전쟁을 재연하면 평화가 이루어지는가?
진짜 안보는 전쟁의 위험을 줄일 때 보장된다. 진짜 자유는 외세에 대한 굴종에서 벗어날 때 누릴 수 있다. 진짜 평화는 같은 민족끼리 손을 잡는 데서 싹이 튼다. 안보와 자유와 평화를 바란다면 화약내 풍기는 전쟁에 매달리지 말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한다.
태프트-가쓰라 조약으로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묵인한 미국, 해방 후 전범국 일본을 분단시키는 대신 피해국인 우리민족을 분단시킨 미국이다. 미국은 우리민족의 식민지 피해에도 책임이 있고 분단에도 책임이 있다. 분단이 없었다면 전쟁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도와 주었다고 하는 것은 불을 꺼 주었다고 방화범을 영웅으로 추켜올리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
역사를 바로 보고, 정세를 제대로 보고 우리의 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전쟁놀음 좋아하는 외세를 추종하면 민족이 망할 것이요,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으면 진짜 평화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인천시는 각성하고 전쟁기념행사를 당장 중단하라.
2023년 9월 14일
평화협정운동본부